유린된 참정권, 기막힌 국민 정서 ?
삼립 빵 박스에 투표하고 오는 국민은 어느 나라 국민인가?
삼립 빵 박스를 투표함으로 쓰는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
투표함과 투표 보관함이 다른가?
다르다면 왜 달라야 하는가?
훼손된 투표함 봉인은 무슨 뜻인가?
투표함이 이삿짐센터의 박스보다 못한 이유가 무엇인가?
상식적 이해의 부족인가?
유린된 참정권, 이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이다.
이게 지금 무슨 일인지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개 발에 징 박는 놈이 그걸 알리 없다.
우리 편만 이기면 된다는 기막힌 국민 정서이다.
나라가 개판이다.
간도 쓸개도 없고, 허파에 바람만 잔뜩 들었다.
죽을 때가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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