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장터에만 글을 올리고, 다른 분들의 갤러리 글들만 보다가
여러분들도 좋아하실만할 것 같아 글 올립니다. ㅎㅎ

와싸다 회원분들 중에는 분명 LP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 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
얼마전에 와디즈라는 펀딩사이트에서 한권의 책을 발견했습니다!
NO MUSIC NO LP BAR 라는 책인데,



서울시내 LP 바 80여곳을 직접 다 방문해보고 직접 LP를 틀어주고 주인장 분들이 음악에 대한 나름 신념이 있으신 곳들만 20개 선별한 것 같습니다.
펀딩으로 구매하는 것이라, 저도 아직 책 내용은 보지 못했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LP 바 가보면 절반 이상이 무늬만 LP 바이고 막상 음악은 타이달이나 벅스로 음악을 트시는 곳이 많았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이게 음원을 틀어주는 것과 LP로 직접 듣는 것이 워낙 다르지 않습니까....
ㅎㅎ 한번 책 받아보면 저는 이 책에서 소개한 바들을 시간 날때마다 하나 하나 다녀볼 생각입니다.
물론 다 돌아보기에는 마눌님의 윤허를 구해야 하기에 시간은 꽤나 걸릴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저처럼 서울 시내 LP 바 투어 다녀보고 싶으시거나 그냥 재미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 보세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64824




와싸다 회원분들도 이 책이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