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악플이 달리길래 뭔일인가 싶어서 보지도 않던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요...더 킹...뭐 어차피 이야기인데 뭔들 못합니까? 평행세계라는 설정이니 그러려니 해야죠...뭐 그런데 평행세계 저쪽 대한제국은 분단국가도 아니고...일본의 도발에 당당히 맞서고...일본도발을 사과하고 배상하지 않으면 히토류 수출을 금지하겠다...ㅋㅋㅋㅋㅋ 드라마지만 얼마나 통쾌하던지요...악플에서는 중국어선 구조해주고...일본함대에 포를 쏴서 쫓아낸다고 문정권에 아부하는 드라마고...지나친 국뽕은 나라를 망친다고...ㅠㅠ
아니 마블영화의 국뽕은 거의 치사량이고...말도 안되는 설정은 더 말할 것도 없잖아요?
개인적으로 솔직히 분단의 현실이 당연한 것처럼 느껴졌는데...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으니까...뭔가 그냥 분단국가가 아니라는 설정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하더이다....;;;;
드라마도 정주행하니까 뭔가 얻어 걸리는 게 있군요...ㅋㅋㅋ
((이유불문하고 드라마를 보는 건 늙었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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