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욕을 먹고 있네요?
김은숙 작가가 엄청난 양반이더만요...태양의 후예/도깨비/뭐시기선샤인...등등등
이양반 몸값이 보통이 아니겠어요...뭐 그러니까 SBS에서 주말 프라임타임에다가
떡 걸고...제작비를 어마어마하게...
그래서 잠깐 봤는데 정말 제작비는 엄청 쓴 것 같고요...그런데 도깨비에 이어서
같은 여주인공을 썼다는 게 패착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뭐 이민호 연기력이야
대충 그 클래스에서 얼굴로 미는 친구들이 고만고만하지 않을까요?
톡톡 튀는 대사나 그림은 젊은 친구들한테는 잘 맞을 것 같구요...
그런데 고작 첫주에 뭐를 그렇게들 기대를 했기에 이렇게나 악플이 많이 달릴까요??
김은숙 작가가 워낙에 성공한 작가다 보니까...상대적으로 적이 많은 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쫌 안됐다 싶기는 하네요...사실 말이지 원작이 아무리 좋아도
연출력이 떨어지면...다 꽝이죠 뭐...연기자의 연기도 오케스트라 지휘자처럼 연출이
잘 운용을 해야 제대로 시너지효과가 나는거죠...사실 기생충의 조여정도 연기 잘 한다는
소리 듣는 배우는 아녔잖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뭐시냐 그 여배우 작품이라고
생각나는 게 별로 없어서리...암튼...드라마를 떠나서 이 진흙탕 싸움이 어떻게 되려나 싶어서
조금 더 지켜보게는 되겠군요...ㅋㄷㅋㄷ
악플러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작품이 좋으면 시청률은 나오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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