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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은 총선 후유증이 워낙 커서 비교적 조용한 편인데...
본색이 어디 가겠습니까?
차츰 나오겠지요
아마 데미지가 너무 심해서 당분간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듯~~

글쎄올시다.
표면적으로라도 불만이 없는 건 북한 같은 체제에서나 가능한 일이죠.
너무 일방적이지 않은 지금이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맛있다는 놈 있고 맛없다는 놈 있고
그게 당연한 겁니다. 내 입에 맞는 음식을 맛없다고 하는 놈이 미운 건
걔의 입력모드가 비뚤어진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비뚤어서 그런 겁니다.
예수, 부처도 취향에 안 맞는 놈들은 싫어하는데 하물며 문재인 따위야.
유촉새 말대로 180석 찍긴 했지만 우쭐하고 있을 때는 아닙니다.
이제 뭐 잘못하면 야당이 발목 잡았다는 핑계도 못 대겠죠.
우리동네는 박재호와 이언주가 재역전을 몇번이나 하다가
결국 박재호가 이겼지만 박재호도 십년 감수했을 겁니다.
그걸 과연 이언주가 심판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뭐 천날만날 다른나라가 어쩌고 저쩌고...
자국민들도 한마음은 아닌데 그딴 게 뭔 대수라는 건지.
정부는 믿고 추종할 대상이 아니라 얼마나 잘하는지 감시할 대상입니다.

    너, 이번 강남 신드롬 어케 생각해?

순영 으르신
이쁜 언냐들만 이민 올수있는
특별법이 시급합니닷
ㅡㅡㅋ

혹자가 삶의 철학이나 가치를 맛과 비교하다니
참 저렴한 싸구려 머리일세.
기호와 철학을 동일시해??
이 세상엔 경중이 따로 없다는 투로구만.
그러면 그냥 쓰레기처럼 마구 뒤섞어두고 사시게, 홀로서만!!

    얼씨구... ㅎㅎ
그러는 니 대가리는 얼마짜리냐?
내가 보기엔 공짜로 줘도 가지면 안 될 폐급 같은데.
신천지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니까.
신천지는 그나마 이상한 믿음에 빠졌더라도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라도 조금은 있으니까
나 신천지요~ 하면서 당당하게 떠벌이지는 않지만
너는 오로지 니가 믿는 것만이 절대적인 선이라는
허무맹랑한 착각에 빠져 있으니 신천지만도 못하다.
기호와 철학을 동일시?
그래도 선악이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않고
철학이라 에둘러 표현하는 것 보니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기는 한 모양이지? ㅎㅎ
물론 속마음은 철학이 아니라 선악이라 생각하겠지.
근데 문재인교는 선이고 아니면 악이라고 치기엔
악당이 좀 너무 심하게 많은 것 같지는 않나?
우물 안 개구리같은 식견으로 사리 판단하면서
너 혼자 세상 이치 통달한 척 하지 마라. ㅎㅎ

최창식님 대연동,용호동쪽 사시는가보네요.오래 살던 동네여서 고향분 같습니다. 이번에 박재호의원은 정말 복받았죠. 이언주같은 도라이만 안나왔어도 사실 졌을겁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여기 오래 살았어요.
서용교씨가 갑자기 병사하지 않았더라면 이번에도 나왔을 텐데,
그 자리에 뜬금없이 이언주가 나와서 좀 웃겼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계속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