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이 그나마 이정도로 선방하고 있는 것은 질본이나 의료진이 유독 열심히해서? 슬기로운 대통령을 둬서? 그런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의 총체적인 전염병 대응 시스템, 나아가서는 의료보험제도를 포함한 출중한 의료시스템과 이를 받쳐주는 행정망이 있어서 그렇다고 봐야죠. 여러분 자신이 지역의 의료인이라도 이정도 열정을 가지고 일을 하지않을까요? 여러분 자신이 대통령이라면 이정도 행정력을 발휘하지 못할까요? 의료인은 마땅히 의료인의 할일을 충실히 한 것이고 대통령은 대통령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업무를 원칙대로 한 것일 뿐입니다. 물론 에너지 소모야 많았겠죠 당연히..
의료인이 국군을 부릴수도 총리를 부릴수도 없는 일이고, 대통령이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살려낼 수도 없는 것 아닙니까.
문재인 대통령에 국한해서 보자면 의료인과 비교할 것이아니라 다른 나라의 행정 수반들과 비교를 해야 하겠죠.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고의적으로 미온적으로 대처한 아베 등, 몇몇 해외 수반들보다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한 것은 맞죠. 하지만, 홍콩, 싱가폴, 대만 등의 대처에 비해서는 다소 미흡하거나 용단이 결여된 면도 없었다고 할 수 없죠. 수백명의 목숨을 잃었는데 대통령이 잘 했다고 하는 것도 우습구요. 그만하죠....
역시 문재인교 수준은 별 수 없네요.
별 내용도 없는데 글자 크기만 무식하게 키워가지고
문재인이 얼마나 대단한지 제발 좀 인정해주세요~
거지가 구걸하듯 애걸복걸하는 꼴이라니 한심...
문재인이 너무너무 대단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
대통령이면 기본적으로 해야 할 업무를 한 것 뿐이죠.
이런 것조차 하지 않으면 대통령으로서 근무태만이며
이명박이나 박근혜 수준에 불과한 것인데
고작 그 수준을 살짝 벗어났다고 훌륭한 대통령인가?
문재인이 정말 대단한 대통령이었으면 신천지도 미리 막았어야죠.
1984년부터 있었던 신천지에는 아무 신경도 안 썼으며
코로나의 엄청난 전염성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신천지 사태 터지기 직전에는 코로나가 곧 종식될 거라며
편하게 단체활동 하시라고 전 국민 앞에서 말한 바보 대통령이죠.
문재인은 잘했는데 신천지가 문제였다고 하는 건
임진왜란때 일본군은 잘 싸웠는데 이순신이 문제였다는 것과 똑같음.
이순신이 있든 없든 이겼어야지, 이순신 때문에 졌다고 핑계댄다면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등신이죠. 문재인은 방역 실패한 겁니다.
아무리 편들어줘봤자 코로나 감염자수 세계 최상위권이며
사망자도 2백명이 넘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천명 죽어나가는 최악의 사태는 간신히 면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