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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화제의 인물 05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
거대한 음모의 커넥션들,
Deep state
총선이 끝나면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 분명하다.
도저히 참을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총선이 불씨에 불을 붙인 격이다.
이 땅의 가장 큰 음모는 최순실의 태블릿 pc 사건이다.
지금도 감옥에 있는 전직 여성 대통령이 있다.
이 정부와 관련된 수없는 음모가 있지만,
두 번째는 전 서울시향 대표 박현정 사건을 꼽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드루킹 사건의 배후 인물인 김경수도 있다.
김경수는 여전히 경남지사 자리를 꿰차고 있다.
이 두 사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진실과 자유민주주의 파괴가 동시에 들어 있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는 날을 애타게 기다린다.
진실이 음모와 거짓에 맥을 못 추고 있다.
이것들이 돈과 조직의 결집체란 것이 더 큰 문제다.
현명한 사람들이 길을 열 수 있는 터전이 내내 아쉬운 순간들이다.
정의는 죽고 짝퉁과 거짓이 판을 친다.
Pandora
John William Waterhouse (1849~1917)
“인격적으로 살인 당했다”
“친했던 직원들이 능청스럽게 거짓말”
“진실도 多數決로 정하는 세상”
악몽 같은 5년의 시간 앞에 입을 연
그녀의 마지막 말은 천둥처럼 크게 들린다.
"나는 변호사를 선임할 돈도 있고,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도 있었다"
...
유명인 정명훈보다 우리는 하나의 진실이 더 필요하다.
이게 내 마지막 글이 됐다.
여러분의 행운을 빈다.
to be contiuned...
월간조선 뉴스룸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E&nNewsNumb=202001100062
펜앤초대석;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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