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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민주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4-08 21:24:45
추천수 1
조회수   1,269

제목

열린 민주당

글쓴이

김주영 [가입일자 : 2003-07-25]
내용
 총선이 바이러스 태풍에 잠잠하네요.
 

저는 열린민주당 지지자 입니다.

비례후보 인물들에게 커다란 호감으로 응원합니다.

 

급조되어진 상황이 있긴 하지만,

열린캐스팅 즉 공천을 당원과 선거인단 투표로 후보영입

순위투표를 하여 비례순번을 부여

 

밀실공천이 아닌 지도부의 이해관계에 얽힌 공천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어지면 좋을듯 아주 담백하네요.

 

저도 전화기로 투표에 참여한 유료회원이기도 합니다.

 

요즘 상황은

 

팥쥐가 콩쥐를 두들겨패는 동안

콩쥐는 열심히 수확을 하고

수확된 낱알들은 정의당 심상정이가 챙기는 형국입니다.

 

김홍걸이가 

국민의당 배신을 떠들면서 열린당도 그러하다고 합니다만,

보면서 저새끼 처돌았네 욕을 해줍니다.

 

여하튼,

열린민주당 찬찬히 검색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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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원 2020-04-08 21:43:16
답글

저는 잘은 모르는데 주위 사람들 보면
열린민주당 하면 시민당 비례에 불복하고.. 예전 이인제가 공천 인정 못 하고
뛰쳐나온.. 그런 이미지로 좋게 보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이해찬 등 민주당 내에서도 그렇게 좋게 이야기하는 거 같진 않구요
그냥 좋게 이야기하는 사람들 의견은 그냥 멀티? 정도 (그냥 나중에 합류하게 될..)
다른 입장이라 죄송하긴 한데 저는 일단 김의겸에서 걸리더군요
그냥 민주당 이미지만 깎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윤상달 2020-04-08 22:37:06
답글

열린민주당이 온전히 열린공천인지는 논외로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애초에 연동형비례제도를 만들때 그 의도는
군소정당도 국회에 진출하여 의석을 가질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양대정당외에도 원내교섭단체가 될 수 있는 다당제를 정착화시키기 위한것이었죠.
하지만 미래통합당이 미래한국당이라는 위성정당을 만들고 그 꼼수를 선관위가 인정해버렸습니다.
여기서 이미 연동형비례제의 취지는 꼬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은 자신들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기타군소정당을 앞순위에 배치하고 민주당은 11번부터 배치해서 연동형비례제도의 취지를 최대한 보존하고자 노력했지만 열린민주당이라는 이도저도 아닌 비례정당이 나오는 바람에 그 취지가 또한번 무색해지고 맙니다.

오늘 이해찬 대표가 표현했듯이 열린민주당의 면면은 그저 정치셀럽일뿐입니다.
그들은 염연히 하나의 정치세력이고 또 정봉주가 밝혔듯이 선거가 끝난후 민주당과 당대당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그들중에서 당직을 원할거고요.

민주당원 입장에서 볼때 열린민주당은 이름만 민주당이지 사실은 야당일뿐입니다.

성덕호 2020-04-08 22:54:19
답글

갑론을박이 여기저기 많죠..
민주당의 비례정당 탑승선언 전에 만들어졌다는점.
손혜원, 정봉주가 출마하지 않는다는점(최소한의 도덕성 유지명분 획득)
국민후보선출방식이라는 신선한 정치실험이지만, 셀럽위주의 인기투표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맹점
또하나 중도, 적폐, 급진, 무당층의 지지를 획득하기보다는 민주당지지층의 코어중의 코어가 빠져나갔다는 점
등등이 민주당을 아프게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코 부정할수 없는 맹점이죠...

그러나, 민주당이 중도외연확장이라는 신기루 같은 아젠다에 집착하고 (비문계, 비노계들이 민주당내에서
살아남기위한 친문배제 명분이라고 보고는 있으나,) 조국배제, 정봉주 컷등...극도의 부자몸사리기로 코어지지층의
요구를 부여잡은 손혜원과 정봉주의 승부수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이 코로나정국으로 인한 조용한 선거를 표방한 상태에서
조국대전에서 본 검언유착, 검찰비리사실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전무한 상황을 타개하는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대안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코로나정국에서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재부의 뗑깡에 대해서 쓴소리조차
조용히하는 민주당보다는 주진형을 앞세운 날카로운 비판이 더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만일....김어준총수의 말대로 민주당 제1당 지위가 위험한 지경인데 열린당이 설친다..
라면..열린당은 잘못태어난 사생아 취급해야 되는것이 맞죠..

그러나 지역구만으로도 제1당이 확정 될지도 모르는 현 여론조사결과를 놓고
더불어 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은 민주당 태생의 비례정당으로 투트랙 옵션을 유권자에게 제시한다고 봅니다.

아직 남은 비례의 무당층 20%...어디로 갈까요? 이들은 숙고후에 당을 정하는 이들일까요? 아무생각없는 이들일까요?

장순영 2020-04-08 23:07:24
답글

저는 정치구도 뭐 이런 거 이제는 신경 안 쓰려고요...그게 마음먹은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소신투표 해야죠...;;;

김주영 2020-04-08 23:08:52
답글

비례후보의 인물들이 쎌럽이라는 표현
쎌럽은 그냥 쎌럽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후보들이 지내온 과거의 시간들속에
그들이 지닌 가치와 노력들을 살펴본다면,
대한민국 최상위에 자리매김 될 후보들인데,
더불어의 네가티브성 선거전략이 아쉽네요.

어떤모습의 어떤생각을 가진 후보인가를 살펴봐야 하는데
진영논리와 힘의논리가 아직은 대세인가 봅니다.

성덕호 2020-04-09 00:00:44

    더불어 선거전략이라기보다는 비례관련 무전략이다가.. 김어준 총수의 몰표전략이 민주당지지자에게 불안감을 조성했고,
개국본 개총수가 열린당 물어뜯기를 지령내리는 통에...개싸움으로 변했습니다. 많이 안타깝죠.

다만 더불어민주당에겐 마지막이라는 절박함이 지지자들을 거칠게 몰아붙인 셈입니다. 총선에 지면 문재인대통령도 후일에
안전을 장담하지 못하는것이니까요

거의 배타적이고 파쇼적인 공격을 열린당에 퍼붓더군요..이해가 가긴 하는데 씁슬한것도 사실이네요.
저도 열린당후보선출에 참여했고,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주영 2020-04-09 01:04:01

    절박함이는 논리로 열린 비례후보를 내친것은 아쉽죠
김어준이가 선거전에 선수로 뛰어든 것은 역풍이 있을겁니다.

조용범 2020-04-09 01:29:17
답글

머는 분열이 말아먹는다고 승부나결정을 인정하지않고 나가서 다른집 차린사람들 그전에도많죠. 박지원,안철수,손학규등 무수히많지만 결과는 좋은모습은 없어보입니다. 당에 몸담고있다가 결정되면 인정하고 한발물러서서 기다리고 협조해야할것 같은데 다 자기가 잘난줄알고 그러는데 권력에 눈이멀면 사리판단이나 현명함이 가려지나봅니다.
지금 전체적으로 이쪽새가 커져서 그나마 큰타격은 아니라보이는데 이런식으로만든 새로운당이 다당제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

권태형 2020-04-09 15:55:43
답글

뭐.. 의의야 좋지만..
권은희처럼 민주당 나가서 그 지랄한 애들이랑 똑같아 질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시민당에 찍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yws213@empal.com 2020-04-09 19:12:42
답글

관점 차이겠지만 권은희랑 비교하는 것은 좀 많은 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열린 민주당, 그 과정과 절차상 국민의 눈높이와 열정이 바탕이니까 작은 태풍이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정치 역사에 새로운 바람몰이를 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장순영 2020-04-09 20:05:15
답글

암튼....껄쩍지근하긴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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