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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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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8 21:2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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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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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민주당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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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가입일자 : 2003-07-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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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바이러스 태풍에 잠잠하네요.
저는 열린민주당 지지자 입니다.
비례후보 인물들에게 커다란 호감으로 응원합니다.
급조되어진 상황이 있긴 하지만,
열린캐스팅 즉 공천을 당원과 선거인단 투표로 후보영입
순위투표를 하여 비례순번을 부여
밀실공천이 아닌 지도부의 이해관계에 얽힌 공천이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어지면 좋을듯 아주 담백하네요.
저도 전화기로 투표에 참여한 유료회원이기도 합니다.
요즘 상황은
팥쥐가 콩쥐를 두들겨패는 동안
콩쥐는 열심히 수확을 하고
수확된 낱알들은 정의당 심상정이가 챙기는 형국입니다.
김홍걸이가
국민의당 배신을 떠들면서 열린당도 그러하다고 합니다만,
보면서 저새끼 처돌았네 욕을 해줍니다.
여하튼,
열린민주당 찬찬히 검색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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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론을박이 여기저기 많죠..
민주당의 비례정당 탑승선언 전에 만들어졌다는점.
손혜원, 정봉주가 출마하지 않는다는점(최소한의 도덕성 유지명분 획득)
국민후보선출방식이라는 신선한 정치실험이지만, 셀럽위주의 인기투표로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맹점
또하나 중도, 적폐, 급진, 무당층의 지지를 획득하기보다는 민주당지지층의 코어중의 코어가 빠져나갔다는 점
등등이 민주당을 아프게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결코 부정할수 없는 맹점이죠...
그러나, 민주당이 중도외연확장이라는 신기루 같은 아젠다에 집착하고 (비문계, 비노계들이 민주당내에서
살아남기위한 친문배제 명분이라고 보고는 있으나,) 조국배제, 정봉주 컷등...극도의 부자몸사리기로 코어지지층의
요구를 부여잡은 손혜원과 정봉주의 승부수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이 코로나정국으로 인한 조용한 선거를 표방한 상태에서
조국대전에서 본 검언유착, 검찰비리사실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전무한 상황을 타개하는 제2의 전선을 형성하는
대안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구나 코로나정국에서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재부의 뗑깡에 대해서 쓴소리조차
조용히하는 민주당보다는 주진형을 앞세운 날카로운 비판이 더 설득력있게 들립니다.
만일....김어준총수의 말대로 민주당 제1당 지위가 위험한 지경인데 열린당이 설친다..
라면..열린당은 잘못태어난 사생아 취급해야 되는것이 맞죠..
그러나 지역구만으로도 제1당이 확정 될지도 모르는 현 여론조사결과를 놓고
더불어 시민당과 열린민주당은 민주당 태생의 비례정당으로 투트랙 옵션을 유권자에게 제시한다고 봅니다.
아직 남은 비례의 무당층 20%...어디로 갈까요? 이들은 숙고후에 당을 정하는 이들일까요? 아무생각없는 이들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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