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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누추한 곳까지 오셔서 라는 의미로 촌구석이라 말한 것 같는데요.
그리고 인천이 촌구석이 아니라서 기분 나쁘지도 않고요. 인천토박이 생각입니다.

인사치레로 한 말이지만 지역 폄훼의 숨은 뜻이 있어 보입니다.

강남이었다면 이런 누추한 곳이라고 말하지는 않았겠지요.

저도 인천 사람입니다.

인천 사람으로 몹시 불쾌하네요.

인사치레로 하는 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기가 속해있는곳이 보잘것없고 내세우기 부끄럽다고 촌구석이라고 하는데 은연중 인천이라는곳이 본인ㅅ생각에도 별볼일없다고 느끼고 있는건 아닌지요 .
먼길 오시느라 고생하셨다든지 아니면 오시는길 불편하진 않으셨는지요 하는 정도면 거부감 없이 받아 들여 졌을텐데 생각이 그런건지 인천 사람으로서 마음 안 좋네요

    정작 본인은 인천사람이 아니라지요?

이혼하면 부천 살고, 망하면 인천 산다는 미친놈도 있었는데요 뭐
근데 반성한다던 그 색기 이번에 컷오프 되더니 무소속으로 겨나왔더라는

촌구석이라좋아요. 차도 덜막히고 ^^

인천에서 국회의원 출마하는 사람이 본인 지역구에 찾아온 손님에게 했던 이야기라서 겸양의 뜻이라고 보았는데...정작 본인이 인천사람이 아니라면 지역폄훼 감정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