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는 반대로 음악은 매우 정적이다.
비 오는 날 교외의 호젓한 카페에서
취기가 오르는 알딸딸한 기분으로 들으면 제격이다.
물론 실천에 옮기려면 상당한 노력과 지출이 필요하다.
감성을 도와줄 도구도 여럿 갖춰야 하니
타고난 기질에 금전적 富가 수반되지 않고는 어렵다.
비참한 축소형 사고가 절실히 요구된다.
느긋한 상상만이 나를 돕는다.
바쁜 일 없으면 영상을 끝까지 음미하기를 권한다.
바람에 도둑이 들은 듯 문들이 덜컹거린다.
눈 빠진 도둑이다. 비가 오는 곳도 있다는 일기예보다.
오후에는 삐꺼덕 자전거로 강변에나 갔다 와야겠다.
오는 길에 4,000원짜리 꽁나물 국밥에 구국 기도나 좀 해야겠다.
Crazy!
oH, Crazy~
2020-03-19,
바람 부는 찌뿌둥한 아침에...
이 음악을 들으니 왜 이 잡것들이 생각날까?
오랜만이다. 이 잡탕들아!
정경심의 이쁜 모습과 추한 모습,
요즈음에는 이것조차 구분 못 하는 사람이 많다.
무엇이 문제일까?
우리는 이런 여자를 잡년이라고 한다.
교수 도둑년이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년이다.
이 잡년에 관한 글은 열 손가락 꼽을 만큼 썼다.
이 잡년과 조국이란 놈이 내질러놓은 잡탕들이
아직도 뻔뻔스럽게 우리 앞에 얼굴을 들고 다닌다.
내가 붙인 일명 "가족 사기단"이다.
방해꾼들 때문에 아직 그 실체에 접근을 못 하고 있다.
그 방해꾼들이 바로 이 사기단의 두목이다.
사기 이념으로 뭉친 경제 공동체란 뜻이다.
"조국 수호당"이 웬 말이냐?
사기 집단이란 뜻이다.
수천 명이 길거리에 몰려나와 백주에 버젓이 이 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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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지킬 것", "비례정당, 훗날 대가 치를 것",
쌍수를 들고 설쳐대던 잡것들이 갑자기 뭔가 틀어진 것이 분명하다.
현금 배달 사고라도 난 모양이다.
걸린 입이라고 나불대는 심상정을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허가한 사기 정당의 근본을 보여주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이 여자도 사기단이다.
이 사진을 잊어먹은 사람도 있나?
대놓고 국가를 털어먹는 놈들의 범죄 현장이다.
나는 "이 사진 속에 왜 노회찬이 없느냐?"라고 물은 적이 있다.
그 후 노회찬은 따로 부름을 받고 영웅처럼 홀로 떠났다.
동네의 공릉 멸치국숫집에서 국수 먹었던 기억이 난다.
사진의 좌측으로 눈에 띄는 두어 놈이 더 있다.
나는 이놈들을 "경기 북부파"라고 붙였다.
드루킹은 이들의 점조직이다.
김경수가 바로 이들의 연결 고리이다.
나는 이런 점조직이 전국에 한 다스 정도는 있다고 본다.
그중의 또 하나가 요즈음 시끄러운 울산파이다.
우리의 피 같은 세금이 깨진 독으로 줄줄이 새는데
물개 박수를 보내는 얼간이가 국민이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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