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국회의원 보유 아파트·오피스텔 절반 서울에 몰려"
https://news.v.daum.net/v/20200316104243309
강남 4구에 23.6% 집중.."서울 집값 폭등, 국회가 불로소득 챙겨"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20대 국회의원들이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의 절반가량이
서울 지역에 편중돼 있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국회의원이 보유한 아파트·오피스텔이 서울에 편중됐고,
특히 강남 4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20대 국회의원 300명 중 지난해 아파트나 오피스텔을 보유했다고
신고한 의원 223명의 부동산 재산 신고 내역과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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