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오디오 시장은 PC 기반에서 이제는 Mobile 기반까지 확대된 상태입니다.
예전부터 PC 에서 채용한 A Type 커넥터와 일반 DAC 에서 채용한 B Type 커넥터는 Standard 형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전용으로 채용된 Mini 형, Micro 형은 아무래도 범용성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USB (유니버설 시리얼 버스) 케이블이라던지...
Coxial (코엑시얼) 케이블이라던지...
I²S, AES/EBU, DVI, HDMI 케이블 등등...
불리는 게 디지털 케이블이지 하나같이 전기적 오디오, 비디오 시그널을 다루는 선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선재에 따른 음질의 변화를 알기 위해서는 오디오 그레이드가 어느 수준 이상이어야만 판별이 가능한 것은 아닌 것 같고요.
해상력과 거리가 먼 오디오 구성을 갖추어 놓고 자기는 막귀라고 마치 신세 한탄이라도 하듯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까 싶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제목
김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