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 사건 외 자칭 "미투"라 하는 사건들에 조금 관심이 있어 지켜보는 중.. 처음부터 냄새가 펄펄 나던 원종건씨 건은 생각보다 금방 결론이 나는 것 같군요..
https://www.fnnews.com/news/20200219093422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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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호 영입인재였던 원종건씨를 성폭혐 혐의로 고발했던 시민단체가 “피해자의 요청이 있었다”며 고발을 취하했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는 19일 “원종건 성폭력사건 피해자의 요청으로 고발 사건 취하서를 전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동작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라네요...
애초 "가스라이팅"을 주장하던 여성쪽이 본인이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했다는데...
남자친구의 폭력을 호소했다던 몇시간 후 애절하게 다시 만나길 애원하던 그녀는 과연 이 사건을 법적으로 따질 수 있기나 할까요..
이 건을 고발했던 "사준모" -사법 시험 준비생 모임 이란 단체는 조국 전 장관 딸 입학 취소 청원. 조국교수 서울대 사퇴청원등도 진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진태와 함께 행동한다고 하더군요.
정치행동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거의 당선률 100%에 가까운 민주당 청년 영입인사였던 원종건씨는 이렇게 해서 정치인생과 그 전의 직장일 모두를 잃는 것으로 끝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