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자면 외국 톱클래스 축구 선수들은 매우 슛 동작이 간결한데, 우리 선수들은 약간 과도한
동작을 보이면서도 골 안에 박히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 역학적인 모멘텀에 대하여 대부분 해설자들은 신격화된 감각이라고 운운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공학적인 접근이 아니어도 가능한 동작 분석을 그들은 혹시 의문을 품고 검증해 봤을까요?
어쩌면 전인미답의 생소함을 맞닥뜨리면서 애초에 배운 적도 없기에,
분석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주 허무맹랑하게도 모든 답은 인체의 골격 구조 안에 그 답이 숨겨져 있고,
그 양태를 가장 기본적인 물리법칙을 적용하며 다시 바라다 보는 것이 핵심의 근본이라는
것임을 주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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