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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기레기, 30번째 확진자와 인터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2-17 19:13:56
추천수 2
조회수   833

제목

조선 기레기, 30번째 확진자와 인터뷰!?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
내용
 17일 오전 3시 30분, 조선일보 사회 일반 부문에 "29번 환자 4시간 머물렀던 고대 안암병원 응급실 폐쇄"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29번째 확진자가 대형 병원 응급실, 독거 노인촌 등에 장 기간 머물렀기에 "수퍼 전파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골자다. 표○○ 기자, 최○○ 기자, 허○○ 기자 등 참여 기자 수만도 3명에 이른다.



기사에 따르면 세 기자는 29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집중 조사하면서 그의 아내인 A씨와 접촉,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29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묻는 조선일보 취재진의 질문에 "거동이 불편한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도시락을 건네주며 말동무도 해줬다"고 답했다.



문제는 세 기자가 아내 A씨를 "그의 자가에서 직접 만났다"는 대목에 있다. 29번째 확진자와 접촉 빈도가 높은 아내 A씨는 자가격리 조치가 내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그가 거주 중인 주택으로 애초 진입해선 안된다. 조선일보 취재진이 어떤 방법으로 그의 일가로 진입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뿐만 아니다. 아내 A씨는 조선일보 취재진이 다녀간 그날 저녁, 코로나19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고 "30번째 확진자"에 이름을 올렸다. 세 기자가 A씨와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 사람 간 전염(2차 감염)이 진행됐을 가능성 또한 높다는 얘기다.



지면에서는 이날 몇 명의 기자가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는지 기재돼 있지 않지만, 최소 1명에서 많게는 3명의 기자가 참석한 것으로 짐작해볼 만 하다.



조선일보 취재진이 인터뷰를 진행했을 당시에는 30번째 확진 판정이 발생하지 않은 시점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29번째 확진자가 먼저 발표된 후, 뒤 늦게 30번째 확진자(29번째 확진자 아내)의 확진 판정 소식이 알려진 탓이다. 두 확진자에 격리조치가 시행 중인 점을 감안하면, 수퍼 전파자는 "세 기자"와 접촉 빈도가 높을 조선일보 그 자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우한 탈출기"를 기사화해 논란이 됐던 박수찬 조선일보 베이징 특파원에 대해 조선일보는 “현재 의심 증상은 없지만 자택 격리에 들어갔고 가족은 귀국한 상태”라고 전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디어 종사자가 바이러스 노출 우려자로 지목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철저한 발표와 격리조치를 취해 사람 간 전염(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일보는 지난 8일 사보를 통해서도 "회사는 우한 폐렴 대응 지침을 통해 발열·두통·호흡기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부서장에게 보고한 후 즉시 휴가 또는 재택근무 조치를 취하고 출장 또는 휴가 등으로 본인이나 가족이 중국을 다녀왔거나 중국에서 복귀할 예정인 경우에는 이상 증세와 관계없이 즉시 부서장 보고 후 휴가 또는 재택근무에 들어가도록 했다"는 입장을 표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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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업장 폐쇄 조치까지 가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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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석 2020-02-17 19:56:37
답글

진짜 존재 자체가 죄악인 집단.......

성낙영 2020-02-18 08:53:17
답글

쓰레기 이참에 소각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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