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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씨가 밝힌 상황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0-02-04 16:07:57
추천수 5
조회수   2,329

제목

원종건씨가 밝힌 상황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https://www.facebook.com/jk4205/posts/1746770705458745


"Me Too" 대체로 서열, 위계등에 의한 강제적, 위협적 성적요구의 피해자들이 용기를 내어 피해상황을 사회고발하는 2010년대 이후의 여성운동을 말함.


........ 라는 거 굳이 다시한번 읊을 필요가 있는 듯하고..

양쪽 말 다 들어봐야죠?


한쪽이 하는 소리만 듣고 의문 품는 걸 보고 누군가는 신나서 종교니 뭐니 하던 게 며칠 전인데.. (그렇게 늙진 말아야겠다는 교훈 정도는 얻음.)

굳이 그 진흙탕 싸움에 놀아날 이유도 없고,

애초 저 정의와 어울리지도 않는 수상한 움직임 따위에 동조할 이유도 없습니다.


암튼 놀라운 건 요즘 친구들의 노골적 묘사와 어필이긴 하군요.




(원종건씨가 밝힌 입장 옭김)


안녕하세요 원종건입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연인 사이 있었던 일을 다른 사람 또는 기사를 통하여 접하게 되어
매우 당혹스러웠습니다.

사실여부를 떠나 연인관계에서 있었던 일로
저를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또한 제 입장을 듣고 난 후 사실을 판단하기 위해 신중히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논란의 글은 사실과 다릅니다.
저는 전 여자친구(A씨)와 18년 11월부터 10개월간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1월 2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느낌표 <눈을 떠요>에 출연했던 민주당 인재영입 2호 원종건의 실체를 폭로합니다"라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A씨와 연애했던 당시의 저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을지 몰라도 위법한 행위를 한 적은 없었습니다.
A씨가 주장하듯 ‘데이트 성폭행이 있었다’는 말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사진 속 A씨의 다리에 생긴 상처는 저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A씨는 평소 저에게도 다리에 멍이 잘 생긴다며 다리 사진을 메신저를 통해 보내왔습니다.

또한 저는 A씨와 합의 없는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A씨가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제게 이야기한다거나
원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는데도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불법으로 촬영한 적도 없습니다.
A씨는 삼각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촬영은 두 사람이 합의하고 인지한 상태에서 A씨의 핸드폰과 삼각대로 이뤄졌고, 서로 촬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A씨는 촬영을 원하지 않는다고 제게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또 A씨는 제 신체 사진을 연인 간 농담 소재로 삼기도 했습니다.
A씨는 회사에 있는 제게 신체 사진을 보내며,
“놀리는 거 재밌다”며 제 반응을 보고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A씨와 헤어진 이유는 A씨가 저와 어머니를 향해 비난과 욕설을 했기 때문입니다.
A씨로부터 “니 엄마처럼 귀 먹었냐”는 말을 듣고 난 이후에는
관계를 지속할 수 없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2019년 9월 헤어지자 말했습니다.

A씨는 본인의 말실수를 사과하며 재회를 원했으나,
저는 다신 돌아갈 수 없다 생각했습니다.

첨부한 메시지가 A씨와 나눈 이별 당시 마지막 연락입니다.

A씨는 연인 간 있었던 사적인 이야기를 왜곡해 제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논란이 발생하였고,
인재영입 자격을 반납하고 민주당도 탈당하였습니다.

이제는 저 혼자 힘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A씨와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 수사가 진행된다면 제가 가진 모든 자료를 제출하여
제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한 비방이 계속되어 부득이하게 이 글을 올립니다.
부디 제 글을 읽고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시기 바라며
저와 저희 가족에 대한 비방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원종건 올림

















다음은 그 고발인 여자분이 남겼다는 메시지들인데..

네 엄마처럼 너도 귀먹었냐는 소리 듣고 계속 그런 여자를 연인으로 만날 남자가 과연 있을까요.

그래서 냉혹히 헤어졌던 모양인데..
















이렇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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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20-02-04 16:14:47
답글

애초 무척 수상해 했는데... 저 여성 본인이 직접 보내 매달리는 듯한 이별메시지 보면 뭐..대충 결론 나오는 듯 합니다.

내가 내 어머니 청각장애 있는데 "네 엄마 처럼 너도 귀 먹었냐" 이 소리 들으면 그냥 개쌍년 소리나 해주고 다신 얼굴 안 보겠죠.


저게 아니라도 다리 멍든 사진에.. 동영상이 어쩌고는 분명 고발자 여자의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게다가 고발자라는 사람은 자신이 저렇게 애절하게 매달리던 그 상황을 "가스라이팅' (대강 , 속아서 지배당함.. 정도..? )이라 합니다.

글쎄.. 다 큰 성인이 할 말 같습니까? 고발당시에도 저 가스라이팅 운운까지 듣고는 어처구니없음에 의심이 든 건입니다.



이정도까지 다 밝힌 상황에 여기까지로 하고 더이상 원종건씨 건 거론이 안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건 계속 보면서 면역 들만큼 들고 의심 드는 사람들 지 허섭한 우동사리. 동태눈깔로 몰아세우지도 말고!

누구말이냐고요?

누구 말입니다. 누구.

박진수 2020-02-04 17:00:04
답글

미투를 악용하여 있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상대방 남자를 모략질 해 상대방 남자의 인생을
만신창이로 맹근 잉간들 쌩가죽을 배껴 버려야 함돠..!!!!!

제가 이럴줄 알았쑴돠.. 역시 말은 쌍방을 다 들어봐야 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게재물 이네요..

이웅현 2020-02-04 17:07:04

    이런 게 전통의 '오뉴월 서릿발' 이란 겁니다만.. 거짓은 그냥 거짓일 뿐이란 게 제 생각이네요.

수사까지 들어갔는데 사실 수사 걸 일이 아니죠..

orion80 2020-02-04 17:00:37
답글

딴 얘깁니다만 둘이 벗고 하는 거 도대체 왜 찍는지 모리겠습니다.

외부로 유출될 수도 있고 그게 인터넷에 뜨기라도 한다면..

집에서 뭐라고 하겠습니까?

매장 될려면 지혼자 매장 되든지 가족은 뭔 죄인지..

그래서 전 아직도 오양이나 백양 밥맛입니다.

물론 둘 다 잘 보긴 했습니다만 ㅡㅡ

엉뚱한 댓글 달아 미안십니다.

이웅현 2020-02-04 17:09:12

    촬영까지 한다는 걸 익숙해 하지 못할 가족에게 피해줄 수 있다는 건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제 경우엔 사생활은 자유다 정도 생각이상은 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에서처럼 악용될 여지는 각자 감당할 수밖에 없겠죠..

장순영 2020-02-04 17:47:23
답글

솔직히 저런 게 뜨면 더 타격을 받는 건 여자쪽인데...엄청나게 한이 맺혔던가...아니면?

뭔가 큰 이득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겠죠?

이웅현 2020-02-04 20:01:52

    일단 원종건 씨는 물론 하던 일도 그만두고 진입한 정치이력은 완전 꺾이는 큰 타격을 입게 되니..

물론 지금 매우 수상한 건 대체 저 고발자란 친구가 얻을 리스크외 대체 무엇이 있는가 이긴 합니다...

최창식 2020-02-04 19:21:50
답글

잘 봤습니다.
뭐 엄청 들뜨고 신나셨네?
마치 '거 봐, 내 말이 맞잖아!!' 하는 어린애처럼.
이렇게 원종건이도 반격을 하면,
비교해보고 설득력 있는 쪽 편을 들어주면 됩니다.

특별한 현자가 아닌 이상, 보통 사람들의 반응은
여자가 밝혀봤자 자기한테 득될 것이 없는 내용을
쪽팔림 무릅쓰고 공식적으로 폭로한다면, 일단은
설마 거짓말은 아니겠지 하는 마음으로 믿습니다.
여자가 자기 혼사길 스스로 망칠 소리까지 했는데도
아무 근거도 없이 남자 편만 들지는 않죠.
원종건이가 제대로 입장표명 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모든 판단을 유보하고
마냥 기다려주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와싸다 회원들은 대체로 친 민주당 성향이죠.
여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했고
원종건은 딱 잘라 부인만 했는데도
당연하다는 듯 여자만 의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그게 못마땅하다는 얘기였고요.
원종건이가 만약에 자한당 쪽에 기웃거렸다면?
글쎄, 과연 그랬어도 지금처럼 여자만 수상하고
원종건은 그저 건실한 청년이라 생각했을까요?

뭐 암튼 내용 보니까,
일단 원종건이가 솔직하게 말했든 거짓이 섞였든
여자도 정상적인 여자가 아닌 건 거의 확실하네요.
리벤지 포르노가 잊을만 하면 한번씩 터지는데
그런 거 상관없이 포르노 찍고 노는 애들이라...
조신한 것과는 거리가 멀고, 조심성도 없고
대화내용도 저질스럽고, 소위 발랑 까진 것들.
뭐,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합리화는 시키겠지만
어쨌든 민주당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아닐 듯.

이웅현 2020-02-04 20:04:49

    그게 아니라 님이 나무랄 데 없는 [모범오류]라 그렇죠. 이상해 보이는 일을 이상해 하는 것 갖고 친여당 성향에서 비롯됐을 것이라 (관심법 적으로) 잘못 해석한 것.


예상답변을 벗어나는 법이 없네요. 애초 단서가 꽤 들어있던 일입니다.



비판거릴 확대해서 도피하느라 말이 길어지는 겁니다.


본인 식견부터 돌아보시죠.

아무리 구체적이면 무슨 소용입니까? 구체적이란 건 진실담보를 자동 보장하는 게 아닌데요!


"구체적 거짓말" 은 흔합니다. 구체적이어야만 속일 수 있어 구체적일 때도 흔하죠.
그래서 그동안 경험한 거짓 미투를 상기하며 단순 구체화로는 속지 않으려 하는 겁니다.
민주당과 상관 없이요.



이미 "가스라이팅" 이란 소리에서 누구나 의심할 만한 정황이 보였습니다.

님말고 다른 여기 보통사람들은요.


최창식 2020-02-04 20:29:48

    웅현 어린이,
웅웅거리지만 말고 말을 좀 하세요.
그래서 결론은
종건 삼촌에 대한 무조건적인 애정 거칠 것이 없어라?
건실한 청년 종건이가 못된 년한테 걸려서 인생 종쳤다?

종건이의 반박이라는 것도 사실 별 내용은 없는데, 단지
그 여자도 정신 똑바로 박힌 여자는 아닐 가능성 높다는 걸
확인시켜 준 것과, 그 대신 음탕하게 노는 자기 사생활도
어쩔 수 없이 만천하에 공표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죠.
민주당 광팬 외에는 보통 이정도 생각합니다.

이웅현 2020-02-04 20:32:44

    답없군..
님처럼 생각하는 것 까진 정당했는데..

나머진 민주당 광팬이라 하며 종교비아냥 넣은 부분부턴 얻어맞아도 할 말 없는 일이었죠.

최창식 2020-02-04 20:43:49

    글쎄 과연 누가 답이 없을까요.
저는 원종건 편도 아니고 여자 편도 아니지만
이웅현님은 아예 처음부터 '이거 보나마나 거짓 미투다.'
이렇게 결론 내리고 시작한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이웅현 2020-02-04 20:55:04

    님도 애초 여당신심 가설 빼고 보면 이상한 점이 보일 겁니다.

최창식 2020-02-04 21:04:26

    묻는 말에 정확한 대답은 피하고 엉뚱소리만.
왜 솔직하게 고백을 못합니까.
본인의 친 민주당 성향으로 인해
원종건이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일단 호의적으로 봤고,
그 여자 또한 거짓말을 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음에도
일단은 보나마나 또 가짜 미투라고 생각한 거 맞잖아요.
그게 아니면 쓸데없이 정봉주 얘기는 왜 자꾸 꺼냅니까?
정봉주가 유죄든 무죄든
정치판에서 한참 구른 정봉주와 새싹 원종건이는
나란히 놓고 비교할 대상도 아니고
민주당이라는 공통점밖에 없는데
굳이 한 맥락으로 엮을 필요가 없거든요.
왜 종교라고 하는지 아직도 감이 안 오나봅니다.

이웅현 2020-02-04 21:14:11

    허... 뭐래? 이건 조금만 생각해서 좋게 대하면 그걸 빈틈이라고 생각하는 부류인가 보네?






1.다리멍든 사진 올리며 폭행증거라고 했는데 이 사람들 sns보니 원종건 씨는 오히려 다리에 왠 멍이 그리 들었냐며 놀라고 여자는 다리에 멍이 자주 든다고 설명합니다.

2.동영상 촬영을 강제하고 위협했다고 했는데 실제론 여자쪽 폰으로 여자쪽에서 갖고 있는 삼각대 갖춰서 촬영하고 오히려 그걸로 장난 건 게 여자쪽입니다.원씨는 오히려 깜짝 놀라고 있고요.

3.헤어질 때 징징대는 쪽도 드러난 상황보니 여자쪽입니다.

4.본인이 모질고 못난 걸 후회하며 그립다는 식의 sns를 남긴 것도 여자쪽이에요.

엄마가 귀먹더니 너도 그러냐는 그 부분이야 지들 싸우다 나온 거라 쳐도 드러난 것만도 저렇습니다.



이제 남은 건 뭐 뇌스캔이라도 해야 합니까?


아무 시공간 정보없는 사진에 단서라곤 아무것도 없는 sns조각 하나 올려 미투랍시고 올린 다음에 나온 드립이

"가스라이팅"이랍니다.


그리고서 고발자가 주창한 게 뭐였습니까?


단순 정계은퇴만도 아니잖아요?

민주당 탈당을 말합니다.



이게 이상한 일이 아닙니까?



최창식 2020-02-04 21:25:20

    지금 대체 무슨 엉뚱소릴 하고 있습니까?
내가 언제
'원종건이의 이따위 시답잖은 해명 믿을 수 없다!'
이랬나요?
'일단 여자도 정상적인 여자는 아닌 거 같다.'
이 말을 이해 못한 겁니까?
원종건이가 일단 자기 입장을 밝혔는데,
물론 또 여자가 재반박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카톡 내용을 보면
'여자의 정신세계도 일반인과는 괴리가 있는 건
거의 확실한 사실.'
이정도가 현재 내 생각인데, 뭐 번호 달아서
여자가 의심스런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까.
나도 지금 여자 의심하는 중이라고요!
민주당 탈당을 요구한 건
민주당이라서 그랬을 가능성도 물론 있지만
만약에 자한당이었다면
자한당 탈당을 요구했을 수도 있으니까
좀 더 자세히 파보면 알 수 있겠지요.

이웅현 2020-02-04 21:35:57

    그러니까 드러난 1-4는 그 이전 상황에서 여자의 고발이 매우 이상해 보인다는 걸 증명한 것들이란 겁니다!.




그 이전, 저 가스라이팅 드립과 탈당 주창은 조합되어 정말 너무 부자연스런 일이었습니다.

충분히 의심할 만한 상황이었고 증거라고 올린 것들에 꼬박꼬박 결여된 증거로서의 조건 합치면 더더욱 이상했어요.

민주당의 광팬 아니라도 (그런데 문재인대통령의 광팬들이야 있을테지만 민주당의 광팬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그 조건들은 당연히 이상해 보이죠


자한당 탈당을 요한 경우에도 비슷하게 이상한 일이겠죠?

그렇게 구체적인 실물정치의 제스춰를 조건이라곤 하나도 못 맞추고 추후 벌어질 논란에 대한 약간의 장치를 올려놓은 ' 미투' 폭로를 연결지어 벌입니다.


거짓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일 아닙니까?


의심할 수 없었다면 거기까진 이해한다 쳐도 의심한 사람들에게 민주당 종교인이라는 비아냥질을 떨 용감함은 어디서 나오셨나요?


최창식 2020-02-04 21:59:27

    그 1~4는, 지금 이 게시물에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사실이고,
그걸 모르고 있었던 때도 이미 여자 쪽이 수상하다고
거의 결론낸 상태였지, 원종건을 의심하진 않았잖아요.
그 1~4는 단지 '역시 그렇군'하고 확인하는 것 뿐이고요.
그래서 제가 위에서

본인의 친 민주당 성향으로 인해
원종건이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일단 호의적으로 봤고,
그 여자 또한 거짓말을 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음에도
일단은 보나마나 또 가짜 미투라고 생각한 거 맞잖아요.

이렇게 물어본 겁니다.
뭐 어쨌든 민주당 팬들이 민주당 편들고
문재인 팬들이 문재인 편드는 걸 뭐라할 순 없겠죠.
저도 뭐 일부러 태클 걸려고 들어온 건 아니고
와싸다는 원래 늘 들어오는 곳이니까 할 얘기 하는 것.

이웅현 2020-02-04 22:42:38

    도피멘트들만 쌓이네요? 종교비아냥이 일상성의 우산 밑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죠. 그건 스페셜한 비아냥입니다.


그러니까 1-4 이전에 이미 수상했다는 이야깁니다.

계속 말하던 점 아닙니까?

증거는 없고 정치적제스춰는 가득한데 심지어 정당화 기제까지 있어요.

의심할 만한 것들 천집니다.


친여당성향 아니라도 그렇습니다.

님은 단지 친여당성향이라는 설명만 한 게 아니라 종교냐고 비아냥 댔죠.

님 이야기가 스스로 부당하다는 생각이 안 듭니까?


게다가 상당한 정황이 이후 나온 지금 와선 본인 말에 책임지기 보단 다시 처음 상황으로 돌아가 왜 남들에게 "치우친" 의심을 했냐는 지탄으로 도피하려 하는군요?

치우친 게 아니라 의심할 만했다는 설명을 지금껏 했습니다.


적어도 그 의심이 신앙이라는 비아냥이 나올 수 없을 정도 사회적 맥락도 사건 자체의 수상함도 충분했습니다.


그게 안 보였다면 그냥 본인이 안 보인 걸로 된 거지 종교냐니?

최창식 2020-02-04 22:56:30

    이제 피차 할 얘기 어지간히 다 한 줄 알았더만,
계속 말꼬리 물고 늘어지기 하시네.
그럼 다시 한번 물어봅시다.
솔직히 지금 자기 입장에,
친 민주당 성향 따위는 티끌만큼도 없습니까?
정말 순수하게 상식적으로만,
아무 선입견도 없이 중립적인 입장에서
원종건이를 바라보고 하는 얘긴가요?
그럼 정봉주는 왜 자꾸 끌고 오는데요?
정봉주때 그랬으니까 이것도 보나마나~
계속 이런 식으로 말하고 있잖아요.
정봉주는 정봉주고 종건이는 종건이일 뿐인데,
자기가 민주당 편이니까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종교적이라고 하는 거고요.
그러면서 친 민주당 성향이라 그런 게 아니고
민주당이랑 관계없이 그렇다고 우기잖아요.
왜 종교라고 생각하게 되는지
본인이 계속 보여주고 있으면서
그걸 나한테 굳이 물어볼 필요 있습니까?
이웅현님처럼 의심할 만한 것들 천지라고 보는 것만이
정답이면 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전부 바본가요?
주위 사람들 다 붙들고 물어보세요.
다 본인처럼 생각하는지.

이웅현 2020-02-04 22:59:35

    적반하장이란 말의 의미를 모범적으로 실천중이시군요?

말꼬리가 아니고 실제 님이 한 일입니다.

정당화 할만한 구석은 눈곱만큼도 없고요.

위에 얘기했죠?

의심거리 안보인다는 것까진 이해되는데.. 의심하는 걸 종교타령한 부분부턴 어처구니없다고요.

한가지 예를 들자면.. 자유한국당은 물론이고 박정희 박근혜 박씨일가 지지자인 내 부친조차도 이 건에선 의문사항을 표하더군요?

남의 마음성분비율 관심법은 필요없고 현 상황이 증명하듯 충분히 수상한 것 투성이인 건이었고 수상하다는 말들을 했을 뿐이며


님은 그걸 부족한 식견가지고 종교냐고 비아냥 댔을 뿐입니다.

친민주성향 갖고 뭐라고요?

반대로 그럼 내가 님 종교 비아냥이 반 민주성향에 의해 에스컬레이트 되었다고 비판하면 받아들일 겁니까?

최창식 2020-02-04 23:18:04

    몇번을 묻고 또 물어봐도
묻는 말에 정확한 대답은 하지 않고 끝까지 엉뚱소리.
친 민주당 성향에 기인한 반응 맞잖아요.
아직 불확실한 것에 대해선 일단 민주당 편 맞잖아요.
무슨 비밀도 아니고, 그러면 그렇다고 그냥 말을 하세요.
누가 잡아먹나요.

아, 내가 아무래도 친 민주당 성향이 있다 보니
이런 일에는 일단 원종건 쪽으로 치우치는 것 같다.

그 말이 그리 어렵습니까. 그래서 종교라고 하는 겁니다.
종교에 빠진 사람들 붙잡고 물어보세요.
절대 내가 종교에 과도하게 빠졌다고 안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건 누구한테든 당연한 거라고 하죠.

이웅현 2020-02-04 23:24:10

    친민주 성향 때문이 아니라 충분히 의심할 만했다는 답은 열번도 넘게 했는데 왜 한 소리 또 합니까?

몇번을 답해줘야 하며...

답정너도 유분수지 ㅉㅉ

다시 묻습니다.

반대로 그럼 내가 님 종교 비아냥이 반 민주내지 그에 준하는 비판적 정치 성향에 의해 실제 파악되는 바와 달리 에스컬레이트 되었다고 비판하면 받아들일 겁니까?

최창식 2020-02-04 23:52:05

    글쎄요.
마음성분비율에 관심 없다고 한 것이,
열번도 넘게 대답했다는 그 내용입니까?
열번은 커녕 한번도 제대로 대답한 적 없는데요.
친 민주당 성향 때문도 아닌데
정봉주는 왜 자꾸 들먹이냐고 또 물어볼까요?
그리고 뭐 에스컬레이트 어쩌구 저쩌구... ㅎㅎ
에스컬레이터는 백화점에 가면 있는 거지,
문장에서 그런 식으로 희한하게 쓰는 사람 처음 보네요.
쓸데없이 문장 꼬아서 유식한 척 하지 마시고요,
그 문장은 제가 다듬어 드릴게요.

당신의 종교 비아냥은,
본인의 반 민주 성향 때문에 실제보다 과장되었다고
비판하면 받아들일 겁니까?

이렇게 써야 깔끔한 문장이 되는 겁니다.
어쨌든 답을 한다면,
네 뭐 그럴 수도 있죠. '민주당 = 정의' 이런 공식을
가진 사람이 많다 보니, 거부감 들었던 게 누적되어
그건 종교나 흡사하다고 생각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웅현 2020-02-05 01:18:52

   

정치성향에 상관없이 의혹가질 역사와 정황이 충분하다는 그간의 답변은 답변이 아니다?
그게 내 답인데요?

또렷하게 다시 이야기 드리죠.


정치성향에 상관없이 수상하다 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내 정치성향(친민주당이라기 보다 친노무현 친 문재인 성향입니다만 민주당이 다시 2007년 또는 2012년처럼 움직이면 그놈들 지지 안 해요.) 따위가 아니라 그냥 사건 자체가 매우 수상했다 입니다.

그 이유 지금껏 계속 설명했고요.

이게 님이 고집스레 말하는 관심법에 대한 내 답입니다. 그걸 물어서 답을 원한다는 거라면 그게 답입니다.
실제 지금까지 진행된 바 사건이 그러하고요.


예를 또 하나 들면 김흥국 건도 혼외사건이란 걸 엄격하게 묻는 경우 제외하고 김흥국이 억울한 상황에 있을 것으로 봅니다.

김흥국은 민주당 또는 그외 더 좌측의 진보정치세력하곤 거리가 먼 사람 이지만 정치성향 따위 아무 상관없이 그 건도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겁니다.

"미 투'라고 하는 움직임은 현재 충분한 토대를 갖지 않은 채로 오로지 반작용 정당화만 갖고 움직이니 의심갖고 보는 거죠.

독해가 됐길 바랍니다?




"본인의 반 민주 성향 때문에 실제보다 과장되었다고
비판하면 받아들일 겁니까?"

라고 질문하진 않았는데 질문을 알아서 순화시켜 답하는군요?

님 말대로 외국어를 굳이 넣지 않고 질문하자면.

"실제와 파악되는 바와 달리" 라 질문 했죠.

그러나 각자 문장이 다를 뿐 큰 차이가 아니라는 이해를 넣어 보기로 하고 님 답은




"그렇다" 군요?



다시 말해 그 정서적 (정치성향등의) 조건이 아니라면 실제론 원종건 씨 건은 거짓고발 가능성이 상당했는데 그 거짓고발 가능성을 높게 본 사람들을 굳이 그 친여성향이(친여성향이 뭐가 어때 그러는 건지 모르겠으나..) 꼴 보기 싫어 일부러 사실관계 불문하고 비아냥 댔다.

라는 거군요?




그래요 그럼 님은 그런 걸로 합시다.

지 눈에 뭔가 꼴 보기 싫다고 남의 없을 가능성 높은 범죄사실을 굳이 실제이상으로 공고히 한다는 거군요?

즉 실제와는 다른 소릴 한다는 거죠?

앞으로도 님 하는 소린 그런 걸로 보면 되는 거겠죠?

최창식 2020-02-05 02:49:12

    그러니까 자기가 친 민주당 성향이라
아예 처음부터 '이거 보나마나 거짓 미투다.'
이렇게 결론 내리고 시작한 건 절대 아니란 거네요.
자기 성향과는 관계없이 오로지 상식선에서 판단했고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 되니까 의심한 것 뿐이다?

당연히 그럴 줄 알았지만,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이거 보나마나 거짓 미투야!' 이렇게 생각한 게 맞다고
인정이라도 한다면 종교라고까지는 안 할 텐데 말이죠.

이웅현님이 철썩같이 믿는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라는 거,
자기 혼자만의 편협한 생각이 아니고, 다른 많은 보통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까?
와싸다의 민주당 팬클럽 아저씨들 몇사람 정도 맞장구 쳐주면
그게 국민 대다수의 생각과 같은 대중적인 여론이 되는 건가요?
자기 친척들 일도 자세히 알기 어려운데, 남의 일을 가지고
그렇게 확신에 가득차서 말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겁니다.
누구나 예상했겠지만, 조금 전에 여자의 재반박 올라왔네요.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0020406477
원종건 해명에 재반박 글 등장…"범죄행위 반드시 처벌받게 할 것"

이거 누구 말이 맞는지는 이런 식으로 반박에 재반박 계속 가다 보면
허점이 많이 보이는 쪽이 더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짐작하는 거지,
정확히 판단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근데 이웅현님처럼 완전 처음에
여자만 폭로하고 종건이는 아직 반박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무턱대고
종건이 손부터 들어주는 건 중립적이지도 상식적이지도 않은 겁니다.
저 여자는 법정다툼할 생각이고 명백한 증거가 있다고 큰소리치는데,
만약에 혹시라도 원종건이가 진짜 처벌받게 된다면 할 말 있습니까?

미안하지만 이웅현님은 이상할 정도로 원종건이 편에 치우쳐 있고요,
절대 민주당과는 관계없다고 우겨본들 별로 달라 보이는 건 없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했던 질문, 쓸데없이 유식한 척 비비 꼬아서 썼길래
간결하게 정리했을 뿐인데, 질문 내용을 바꿨다고 거짓말 하시네요.
난 순화시킨 적 없고, 글자 수만 줄여서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겁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답변까지 희한하게 꼬아 놨네요. 꽈배기 장사해요?
그런 거 안 통하니까 유식한 척 그만하시고 써놓은 그대로 읽으세요.

이웅현 2020-02-05 03:07:31

    애초 관심법 고집으로 넌 거짓말을 하고 있어... 라고 하는 걸 그렇지 않다는 말을 해봐야 소용 없군요.


님 관심법으로 너무 큰일이나 안 당하길 바래드리죠. 내 마음이란 대상을 확정적으로 지맘대로 정하고 드러난 사실 불문하고 비아냥대겠다는 사람에게 무슨 소릴 하겠나요?

헛수고지.



자유당측 지지자일 김흥국의 경우에도 역시 그가 억울한 입장일 거라 했는데...

그 경우에는 내 친 문대통령성향이 갑자기 스위치가 꺼져서 그런 건가 봐요?





사실관계와 다른.. 과 과장된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로 치지 않고 읽었다고 말했습니다만?



그 결과 님은 님 표현대로 해도 적어도 실제보다 과장되이 말한다는 거잖아요?




암튼 님 관심법 고집이 그렇게 소중하다면 평생 그렇게 사시구려. 별 수 있나..


그리고 재반박이라..

저 님. 저기에 정말 재반박이 제대로 된 게 뭐라 생각하고 그러는 겁니까?

최창식 2020-02-05 08:48:57

    에효... ㅎㅎㅎ
계속 정봉주 얘기하며 정봉주랑 비슷한 케이스라고 하길래
친 민주당 성향과 무관하면 정봉주 얘기는 왜 자꾸 꺼내냐니
그 반례를 들기 위해 자한당도 아니고 '자한당 지지자'일 뿐인,
정치인도 아니고 연예인까지 끌고 오셨쎄요.
그럼 나는 그거 보고
자한당 지지자인 김흥국도 억울하게 당했다고 하는 거 보니
민주당이랑은 관계없이 순수히 상식적 판단인가 보다!
이렇게 반응해드려야 하나?
ㅎㅎㅎ
민주당 광팬이 아니라 미투 혐오자라고 정정해드릴까요?
거 참 신기하네요. 미투는 왜 민주당에서만 터지는지.
구차하게 자한당도 아니고 '자한당 지지자' 연예인까지
끌어올 필요 없게 자한당에서도 미투 좀 터졌으면 좋았을 걸.

자기처럼 생각하는 게 '보통 사람들' 대부분의 생각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근거가 있냐고 하니까 대답이 없네요.
이웅현님이 그렇다고 하면 그냥 그런 건가 봅니다.
와싸다 친 민주당 아저씨들끼린 그럴 수 있죠.
우물 안 개구리처럼 서로 위안하고 사시든가.

저 여자의 재반박을 물론 나도 액면 그대로 믿진 않지만
원종건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에 누구 주장이 더 신빙성 있는지
아직 확신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닌데, 이웅현님 같은 사람은
원종건이 쪽을 이상할 정도로 더 신뢰하죠. 원종건이 말은
별 의심없이 다 받아들이고, 여자 말은 믿을 생각이 없다는 것.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니까 종교스럽다고 하는 겁니다.

국어실력도 별론 거 같은데, 어울리지 않게
단어의 미묘한 뉘앙스 차이를 아주 세밀하게 따지시네요?
과도한 친 민주당 성향을 종교라고 하는 건 물론 과장법입니다.
민주당이 진짜로 공식적인 종교단체는 아니니까요.
당연히 비꼬기 위해 과장해서 말하는 건데, 그걸 진짜
과장하는 줄 모르고 들었기라도 했다는 듯 말하시네요.
민주당은 종교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민주당을 종교라고 하는 건
'사실관계와 다른' 것이고, 그러니까 종교라는 건 '과장'입니다.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간단한 걸 자꾸 꼬려고 하지 마세요.

이웅현 2020-02-05 10:12:21

    즉. 실제사실 무시하고 종교니 어쩌니 과장되게 비아냥질 하신 거 맞고..(그러나 사과따윈 할 것 같지않고)


정봉주 건을 빼놓고 봐도 여자의 고발에 헛점과 이상한 점이 많아서 의심할 수밖에 없는 점은 이미 설명했고,

거기에 정봉주라는 이미 법적 판단도 기록중인 사례를 플러스 한 건데...?

당적, 정치성향이 문제라면 위에 김흥국도 추가해도 좋고요.

정봉주도 김흥국도 왜곡되고 거짓된 미투고발의 역사로 반추할 선례로 드는 거죠. 정봉주와 김흥국이 완전 다른 정치성향에 있듯이 정치성향과 상관 없이 말입니다.



그런데..



정봉주라는 생생한 거짓미투 사례를 왜 자꾸 친민주당이니 정치당적,정치성향의 범주로 설명하죠?

그게 보통은 거짓미투라는 문제로 집중할 수 있을 거라 봤는데 ..

님 희한한 부분이 이거군요.



최창식님?


정봉주라는 너무나 확고한 거짓미투의 역사를 이번 건을 보면서 다시 속지않기 위한 지난 선례로 반추하는 게 왜 문제되는 일인지 좀 설명해 보시죠?


문제가능성을 추론하고 또 반추하는데 있어 왜 이번 건과 관계 없거나 선사례로서 거론하지 말아야 합니까?

님이 관심법으로 결론짓듯이 친민주 성향으로 원종건을 옹호중이라면 그런 나는 왜 또 김흥국을 옹호할까요?

그때그때 스위칭이 달리 먹기라도 합니까? 황교안이라 한들 거짓고발이나 부당한 일을 당한다면 부당하다고 해야 하지 않겠어요?

님 관심법이 그렇게 확고하면 어디 설명해 봐요. 논리타령하는 것 치곤 인신공격과 푸념외엔 없어보이네요?


굳이 정봉주라는 지난 사례를 관계없는 걸로 만들려고 하는 게 무지무지 희한하군요. 그떄도 이렇게 언론플래이에 알맹이 없는 반박들로 혼란만 더하는 중에 결국 거짓미투로 결론나고 있는 중이란 건데 말이죠?


조창연 2020-02-04 19:23:58
답글

더 정확한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봐야겠지만,
이쯤에서 드는 생각은, 양*원 사건과 묘하게 겹치는 느낌이 드네요.

손쉽게 돈벌려고,
누드로 보기엔 지나친 사진촬영까지 하며 돈버는건 좋았는데,
막상 자신의 치명적인 사진이 유출되니,
자신이 선택했던 행위는 감추고싶고,
스튜디오측에 모든걸 떠넘기는 모양새..

데이트하며 행복할땐 좋았는데,
자신의 말실수로 인해 떠나간 연인이,
막상 정계에 진출한다하니,
내가 가질수 없는거,
니가 잘나가는 꼴 절대 못봐!
뭐 이런 복수심이 들끓는 모양새..

이웅현 2020-02-04 20:05:53

    단순 정서인지 그 이상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밖에 없죠..

이종철 2020-02-04 19:58:29
답글

방법은 간단합니다.원종건이 그 여자를 무고로 고소하면 됩니다.과연 그럴 수 있을 지가 관건입니다.

이웅현 2020-02-04 20:08:02

    정봉주 때도 정봉주가 법적 반격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고발자의 말이 더 우세하다는 식의 단순계산 주장하던 사람이 많았죠..

단순하면 편하고 좋긴 합니다.




동위반격을 못하면 선행한 위해가 옳을까요?




비슷한 오류를 경험 한 게... 나경원의 자식들 문제로 고소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나경원 자식의 입시상황은 문제없고 조국만 문제 있는 거 맞다는 논리를 봤을 때입니다.

어디 그렇던가요?


다 의도가 있는 단순화 논리더군요.

이종철 2020-02-04 20:14:44
답글

원종건이 정말 뜻뜻 하다면 고소하는 게 맞습니다

이웅현 2020-02-04 20:18:22

    예 단순 정리 차원에서 님 말은 맞을 수 있는데 뒤집어서 법적 반격을 못하면 그가 떳떳하지 않다는 명제는 성립 안 됩니다.

조용범 2020-02-04 20:29:34
답글

저도 고소안합니다. 고소할거 다고소하려면 ㅜ.ㅜ
그것도 사귀다헤어진여자...

이웅현 2020-02-04 20:33:48

    인생에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남들 탁한 눈깔 때문에 있는대로 다 쓸 수는 없으니까요..

yws213@empal.com 2020-02-04 21:47:09
답글

오뉴월에도 서릿발 날린다는 여자의 한은 최대한 멀리하도록 해야 한다는 선인들의 말쌈이 새삼스럽게 맘 속에 ....,

이웅현 2020-02-04 22:46:13

    아마 효심으론 자타공인되는 친구다보니 엄마의 장애를 갖고 나온 드립엔 화가 단단히 났다는 두사람 사이 사연정도는 짐작이 되는데.. 이 사건 보니 구라든 뭐든 미투딱지 붙이면 상당한 공격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 같아 기막히네요..

권태형 2020-02-05 09:27:29
답글

저 사람이 짊어지고 가야할 업보 같아요.
애미애비 모르는 쌍년인것 같은데..
그걸 모르고 사귄 것도..
그리고 헤어짐도..
그리고 걸림돌이 된 것도 자신이 책임져야할 몫인 것 같네요.

이웅현 2020-02-05 10:19:28

    그야 그렇죠... 암튼 이번 건으로 원씨 인생은 어마어마하게 꼬이겠네요. 이번 건이 진정 거짓 고발이라면... (전제가 있음을 분명히 하고) 이런 식의 사회적 분위기에 환승한 거짓 고발은 미투운동이라는 역사 자체도 더럽히게 됩니다.

제 생각엔 이 건이 이사람 원종건씨가 감당해갈 수밖에 없는 인생의 빚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사회내 공공의 리스크가 없는 일도 아니라 봅니다.

시회적 범위에서 지켜보고 기록할 만큼의 일이 아니라고 보진 않습니다.

최창식 2020-02-05 20:14:34
답글

위의 대댓글 뭉치에 이어서 여기다가 씁니다.
스크롤 너무 길어지고 답댓글 달기도 불편하니까
제발 의미없이 엔터키 좀 어지간히 두드리세요.
새로 산 키보드 엔터키 성능 테스트 중인가요?
글 반, 빈칸 반 이렇게 쓰면 뭐 보기 좋습니까?
그게 원래 버릇이라서 늘 그렇게 하는 거라도
좀 상황 봐가면서, 스크롤 너무 길어졌다 싶으면
알아서 조절 좀 하세요. 두번째 얘기하는 겁니다.

실제 사실 무시하고 종교니 어쩌니 과장되게 비아냥이라기보단,
실제 사실이나 거의 마찬가지라서, 느낀 그대로 얘기한 겁니다.
본인들은 모르겠지요. 그 무조건적인 신뢰가 종교와 비슷하단 걸.
민주당(문재인) 광팬들은 종교적이라고 얘기하면, 그게 실제로
종교인 줄 아는 사람도 있습니까? 다 무슨 뜻인지 알아듣습니다.

정봉주 건을 빼놓고 봐도 여자의 고발에 허점과 이상한 점이 많다는 건
이웅현님이나 그 비슷한 부류인 사람들의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여자의 폭로를 보고 원종건을 더 의심하는 사람도 부지기수입니다.

정봉주가 생생한 거짓 미투 사례라고 너무나 자신있게 강조하시는데요.
물론 무죄 판결 난 건 맞습니다. 그럼 하나 물어봅시다.
사법부의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생생한 거짓 미투입니까?
만약에 유죄 판결이 났더라도 지금처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할 건가요?
유죄라고 했으면 판사는 적폐 판새가 되고 그래도 정봉주 편 아닌가요?
내 입맛에 맞도록 판결을 내려줬기 때문에 무죄 강조하는 건 아니고요?
뭐 암튼 정봉주 건은 처음부터 좀 웃기긴 했습니다.
성폭행도 아니고 뽀뽀 미수로 유죄 판결 날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고요.
다만, 정봉주가 유죄 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실제 뽀뽀 미수를 했는지 아닌지는 당사자들만 알고 있겠지요.
정봉주는 그때 분명히 그 호텔에 아예 간 적조차 없다고 큰소리 쳤지만
영수증 나오는 바람에 깨갱 하고 꼬리 내린 건 사실이고
무죄 판결을 받았어도 그 거짓말이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죄가 확실하다고 꼭 유죄가 되고
무죄를 받았다고 꼭 죄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정봉주의 뽀뽀 미수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했던
김기덕, 조재현 어떻게 됐습니까. 그 많은 여자들이 증언하고
피디수첩에서 때리고 해도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제가 보기엔 그것들 아무리 좋게 봐줘도 무죄는 결코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정봉주 얘기 계속 꺼내는 건 무의미하다고요.
안희정은 어떻습니까? 대권주자 넘보는 사람이 바람핀 건 문제지만
그것도 미투라고 징역 3년 6개월 받은 게 합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그러니까 판결만 가지고 정봉주 얘기하면 안희정으로 받아쳐도 되요.
물론 안희정이 지은 죄에 비해 너무 가혹하게 당했다고 생각하지만.

이기철 2020-02-06 00:45:21

    이건 아직도 여기서 설치고 있네 ㅎㅎㅎ -일베들은 지가 일베라고 밝히기도 한다는데 이건 뭔지,,

이웅현 2020-02-06 07:55:31

    https://www.wassada.com/bbs_detail.php?bbs_num=624471&tb=board_freetalk&id=&num=&pg=&start=

참고하시죠. 진짜 종교인줄 알아서 그런 게 아니라 님 못된 소리가 부당하다는 이야기 아닙니까? 원종건씨가 밝힌 정황 봐도 알 듯이 친여 친야 상관없이 수상한 미투라는 걸 분명 보는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는 걸 갖고 저 혼자 못 본 건 모르고 종교타령 해대니 하는 소립니다.

못 알아들어 그러는 건 아닐테고..(아닌가요?)



저도 군대 가기 전에 아는 동생 만났던 거 그 동생녀석 최근에 재회하고서야 기억났습니다. 기억 안나는 일이야 천지죠.

정봉주가 기억 못 챙긴 건 실수라곤 할 수 있어도(전 그가 정치를 하기 위해선 좀 더 치밀한 언행과 행동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실제한 범행에 대한 거짓말로 판단할 정도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봉주는 본인한테 유리한 당시 일정조차 기억 못하고 엉뚱한 소릴 했거든요. 유리한 점조차도 기억 못하고 완전 다른 말을 했는데 그것도 거짓말이라 할 겁니까? 그건 짐작 가능한 정황 일관성의 일부가 됩니다.





링크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봉주 건은 김기덕 조재현 건하고 기분부터 완전 다른 건입니다 . 안희정이요?

판결 복불복은 법원문제로 따져야죠. 판결이 정당히 나온 경우와 아닌 경우를 다 동위로 따지면 안된다는 걸 굳이 설명해 줘야 알 일입니까? 사법문제는 사법에서 찾으시고..

애초 연애사에 불과한 일 갖고 남들에게 광신도냐고 쓸데없는 소리만 않았으면 나같은 타인이 님에게 따질 일도 없고, 그것만 인정하면 될 일을 갖고 세상 오만가지 더러운 거 다 끌어들여 없는 일이든 있는 일이든 자리 만들 기세군요?

(그리고, 영감님들 엔터키좀 먹여두면 어김없이 생소해 하는 거 일일히 신경 안 써줍니다. 관계없는 거 굳이 지적하는 양이 많아질 수록 그런 소리하는 사람 밑천이 떨어져 가고 있다는 뜻이 되는 거 모릅니까? 내가 님에게 보는 눈 시끄럽고 민망하니 문장 하나하나 굳이 행좀 넘기지 말라고 하면 받아들이실 겁니까?
주제 분수 다 잊고 엔터냐 종교냐 같잖은 지적질 취미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친 민주성향 때문에 굳이 원종건을 옹호한다고 관심법 확정하셨잖아요?

애초 님 행동기저가 관심법이란 얘기 아닙니까?


그거 갖고 남에게 광신타령하고 뜨거운 가슴이 어쩌니 비아냥 떨고 계신다는 거죠?

내가 관심법 섞어서 굳이 남들 꼴보기 싫어하는 꼬롬한 소갈머리 갖고 더욱 더 본인 속을 스스로 긁고 있구나 하고 확정하고서 님이 "꽁한 골방외톨이 혐오덕후로 살면서 없는 일도 만들어 몽니 부리는 거 맞잖아요?" 라고 해도 납득할 겁니까? ..



왜 내 입장서 김흥국도 안 됐구나 하고 말하고 있으며(김흥국이 공공연히 자한당 부류를 위시한 '보수' 지지자임을 밝힌 걸 기반으로 말하는 건데 거기서 또 '연예인'이란 속성으로 회피하는 거 대단합니다. 타조신가? ) 님 말로 "미투 혐오자" 인 나는 한편으로 곰탕집사건 같은 건 피해자의 일관된 주장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고발된 남자가 문제가 분명 있었다고 말하고 있을까요?

이것도 관심법으로 해결 가능하신지?

최창식 2020-02-06 00:54:02
답글

우리 철이 오랜만이네.
뜨거운 가슴 놀이 하러 왔니?

최창식 2020-02-06 09:04:38
답글

에효...






























































아무리 말해도 우이독경이니

































































































종교는 종교일 뿐인 것이고

































































































나도 그냥












































































엔터키 연타 놀이나











































































































































얼마나 재밌는지












































































































한번 배워 볼까나.



















































































































나도 뭐 내가 불리할 땐

































































기억력 핑계나 대고































































유리한 기억도 일부러 약간씩 까먹은 척 하면





















































구린 게 있더라도 정봉주처럼







































































당당해질 수 있겠구나.



이웅현 2020-02-06 09:18:37

    관심법 끝판왕이시군요. 정봉주가 "유리한 기억조차도 까먹은 척" 했..을까요 ?

그렇게 말하기엔 까먹고 거론 안한 게 너무 많지 않아요?


애초에 근거갖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군요?


당연히 순식간에 어줍잖은 관심법 판정 내린 뒤 관찰도 안 할 테고 .. 그러니 용감하게도 광신도 타령이 나오지.. 무식하면 용감하다잖아요.


님 식구들이 님 답답해 하지 않나요?




링크는 보셨습니까?

거기 판결문서 확인된 정황들이 나옵니다.
그 정황은 심지어 피해자A란 녀석도 동의하지 않을 수 없던 것들이고요.

최창식 2020-02-06 09:43:16
답글

내가 볼 땐








밑천 떨어진 건












이웅현님 같은데... ㅎㅎ




















정면으로 논리적인 반박하기가 힘드니까















내 말뜻 자체는 어느정도 이해한다는 식으로 한발 빼면서












종교라고 얘기한 걸 과도하게 문제삼아








그것만 이상할 정도로 오버스럽게 물고 늘어지는 폼을 보면











밑천 떨어져가는 정도가 아니라









밑천은 이미 한참 전에 바닥났죠. ㅎㅎ








미투 얘기하는 중인데









그 유명한 미투 김기덕, 조재현 얘기가











무슨 세상 온갖 더러운 거 다 끌어온 게 됩니까?











복불복이면 재수좋게 잘 빠져나간 정봉주 말고


















재수없게 완전 망한 안희정을 들고 와서
















원종건이도 결국 안희정 꼴 날 거라고 말해도











정봉주 끌고 온 거나 마찬가지죠. ㅎㅎ











자기 입맛대로 아닙니까?

이웅현 2020-02-06 09:55:17

    난 정봉주 건은 애초부터 선사례로 말해온 겁니다. 님처럼 이거저거 다 끌고 온 게 아니고요.

님 밑천은 그냥 사실이 차근차근 거덜내는 거죠.

원종건씨가 밝힌 정황 자체가, 또 그 이전 상황 또한 님 이야기가 단지 관심법에 불과했다는걸 드러내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링크는 보고 이야기 하시는지?

단순 법원 '해석'문제가 아니라 정황 자체가 사건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원종건 씨 건도 딱 그때상황입니다.

전혀 증거가 되지 못할 건들을 정서자극만 언플로 하고 고발이랍시고 올린 건이죠.

물론 이 경우 민주를 표방하고 나온 사람은 단지 고발만으로도 타격이 크죠. 사실이건 아니건 왜냐하면 님같은 사람들 많이 있으니까.

최창식 2020-02-06 09:53:15
답글

쓸데없이 나한테














정봉주가 왜 무죄인지 설명할 필요 없어요.














나도 정봉주 건 무죄 받을 줄 알았다고 했는데.












진짜 뽀뽀 미수 해놓고 거짓말하든








뽀뽀 미수 한 적도 없든 간에







유죄 받을 일은 아닌 것 같고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겠지 이렇게 말했는데









뭐 열심히 정봉주의 결백을 설명합니까.

이웅현 2020-02-06 09:56:49

    그런 거 아니고 피해자란 녀석조차도 지가 거짓말한 걸 인정 안할 수 없던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그냥 오리무중이라 법적심판이 불가능하다 이런 정도 아니고요.

떠먹여 줘도 그냥 똥고집이나 부리는 첨지들하고 이야기 안 되는 거 한두번은 아니지만 언급은 해 두죠.

그리고... 보수,자한지지자(이자 정몽준 조력으로 정계입문까지 말하던) 김흥국 또한 나는 옹호하고 있는데... 이건 친민주성향이라 원종건을 자동 옹호한다고 관심법 판정내린 님의 눈으로 보기에 무슨 해석이 나오는지 다시 물어보죠.

(또 연예인 소리하면 다른 의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타조가 아니라 인간일 거 아닙니까.)

최창식 2020-02-06 10:43:40
답글

흥국이 아저씨는 좀 놔주세요. ㅎㅎ




















나는 안희정이 너무 심하게 당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나도












안희정 편드니까













민주당 광팬들을 종교집단이라고 몰아부친 의도를










긍정적으로 이해받을 수 있는 겁니까?









김흥국은 그냥 연예인이고










안희정은 민주당 최상층 인사였으니









김흥국보다는 약빨 훨씬 좋겠네요. 그쵸? ㅎㅎㅎ








정봉주가 얼마나 정당했는지 자꾸 설명할 필요 없다니까









참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








팬심 좀 집어넣으세요.


















내가 정봉주 욕한 것도 아니고









정봉주가 떳떳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때 호텔 영수증은 실수든 뭐든 간에





분명히 엔지였습니다.








자꾸 변명하지 마세요.
















원종건이가 무슨 딱 그때 그 상황입니까.









그저 이웅현님의 희망사항이겠죠.

이웅현 2020-02-06 13:47:29

    딴 청을 부려도 좀 정도껏 해야지...



친여성향으로 원종건 옹호한다고 관심법 쓰시니 그거 아닌 사람도 파악해보고 옹호하는데 그건 왜냐고 하는데 '좀 놔주' 라니요?

동문서답도 정도껏 해야 사람모양으로 봐주죠?

분명 반례가 있어 설명해 보라는데 ''그 사람은 좀 놔주세요' ..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그리고 나잇살 두둑히 먹고 장난질이나 할 생각이 듭니까?


그리고. 호텔영수증 건은 정봉주의 경망함에 대한 질타거린 되더라도 사건 방향타가 아니거든요? 님의 장난질이 아무리 유치하다고 님이 생각이 다른 걸 질타할 방향타가 아니듯.
(님의 문제는 그 용감한 비아냥질이죠.)

그러니까 그건 분명 정봉주의 말과 다르지 않냐고 회피기동이 되질 않아요. 곁가지도 못 될 부분입니다.



'피해자' 녀석은 정봉주의 키스시도에 황망하고 두려워 도망나왔다고 했으나 그건 거짓말이었고, 실제론 정봉주가 지지자들과 팬미팅할 때의 방식 그대로 합의하에 포옹. 그리고 악수하고 헤어졌습니다.

아무 일 없었다는 게 거기서 드러나죠.

그 전 정봉주와 친분 있다고 떠벌리고 다니던 부분이야 별 의미 없다 치더라도요.

원종건 케이스 최초상황의 이상한 부분은 증거능력이 전혀 없는 증거들입니다.

거짓미투의 특징들중 하나죠 증거능력 없는 증거. 또는 실제 위법,위험성을 알 수 없는 사건들.
그러니 수상해 보인 거고요. 결정적인 부분은 스스로 주장한 '가스라이팅' 이고요.
물론 이걸 갖고 언론플레이로 자극장사는 열심히 뛰죠.

이걸 보고도 몰랐다면..




타조 맞나보네요.

최창식 2020-02-06 14:28:46
답글

웅현 어린이,






내가 만약에 말하길,







나는 안희정 편이니까










내가 민주당에 대해 비판을 해도















그건 전부 선의로 하는 말이라고 한다면,











민주당은 종교라고 해도 다 사실 깊은 뜻이 있는 거라 한다면






믿을 거요?








흥국이 아저씨 얘기해봤자







무조건 민주당 편은 아니라는 근거가 되기보단








민주당 광신도 플러스 미투 혐오자가 될 뿐이요.






미투라면 무조건 의심하는 꼴을 보니







미투 혐오자가 맞는 것 같긴 한데









굳이 각인시키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을게요.






미투에 대해 색안경 낀데다






민주당 지지자니






당연히 무조건 원종건 편들겠죠.









자한당보다도 미투가 더 싫겠지.








그래서 정봉주도 김흥국도 다 필요없는 거라니까









말귀를 못 알아들어요.










정봉주는 그때 자기 주장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가장 기본적인 근거로







호텔에 간 적이 아예 없다고 했는데,







얼마나 새대가리면 하필 그걸 착각했는지.









자기 어머니까지 팔아먹으면서 거짓말했는데






그게 곁가지도 못 되는 사소한 실수?











뭐 어쨌든 좋다 이겁니다.









난 정봉주가 잘했든 잘못했든








법적으로 무죄가 맞다 생각하고









정봉주에 대해 따질 생각도 없다고 했는데









계속 정봉주 쪽으로만 몰고 가시네.









그러니까 종교입니다.







정봉주는 교주님 같은 존재죠.








이웅현 2020-02-06 17:52:52

    헐... 미투혐오 소리 하길레 실제 성추행 고발이 맞다고 보는 일명 곰탕집사건 얘기도 꺼낸 건데 선택적으로 집어드는 거 하나 대단합니다.
새누리/자한당 지지자며 정치입문도 계획하던 김흥국을 옹호해도 친여종교광신이라..
이유는 내 눈엔 그냥 미투혐오로만 보여서ㅎㅎ (다른 건 미투인정 건은 그냥 모른 척.)


님 말대로 무조건 미투는 혐오하는 거라면 남자가 억울해 보인다고들 하던 곰탕집사건을 왜 나는 여성의 고발내용이 사실일 거라 피해자 여성을 옹호하는 걸까요?

이것도 관심법 해석 가능해요? ㅎㅎ



정봉주 건은.. 무려 법적판결로 거짓고발로 판결이 나도 재수좋게 빠져나간 거라니..

당시 문제상황이 일어나지 않은 정황을 '고발자'의 거짓말 확인과 함께 드러냈습니다.

그 이전 호텔행을 까먹었든 실수했든 아무 상관없어요. 님이 머리가 너무 나쁜 게 아니라면 문제상황 자체가 거짓이란 걸 확인한 시점에 호텔행 문제따윈 해당논건과 아무 상관 없는 거 알텐데... 몰라요?

.. 정봉주가 꼭 성추행 범이어야만 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님 정치성향이 자한등신들 쪽인가요?







사실이든 거짓이든 미투포장으로 (거짓이라도) 고발당하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는 제 지론을 님이 증명하는군요?


최창식 2020-02-06 20:52:18
답글

정봉주 열혈 광팬님,
그 팬심 하나만은 내가 충분히 인정해 드릴 테니까
이젠 정신 좀 차리시고
정봉주가 얼마나 떳떳한지는 그만 좀 설명하시죠.

그런 얘기는,
'정봉주가 비록 무죄 판결이 났지만,
나는 그래도 정봉주가 의심스럽고 정봉주의 결백을 믿기 어렵다.'
이런 소리 하는 사람 찾아가서 하세요.
설마 그런 사람 찾기가 어려워서
그냥 아무나 붙들고 하는 얘기는 아니겠죠?

나는 정봉주가 무죄 판결 받을 것이라 예상했고,
무죄로 결론난 것에 거부감도 없습니다.
번지수 잘못 찾았다고 이미 여러번 말했는데,
말귀 못 알아먹습니까?

날 보고
정봉주가 꼭 성추행범이어야 할 이유라도 있냐니?
헐~
그게 지금 상황에 나한테 할 수가 있는 질문이요?
남의 머리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내가 정봉주 팬은 아니지만
나는 원래 정봉주를 별로 의심하지도 않았고,
뽀뽀 미투 자체가 처음부터 웃기다고 생각했어요.

단지 정봉주에 관해서 하는 얘기는,
정봉주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해서 그것이 곧
정봉주라는 사람이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완벽한 도덕군자라는 공식적인 증명은 아니며,
김기덕이나 조재현처럼 상습 성폭행을 저지르고도
무혐의 처분받는 경우마저 있기 때문에
법적 판결의 한계도 감안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정봉주가 무죄 판결 받았다고 해서
그 비슷해 보이는 일이 생기면
여자를 훨씬 더 의심해도 되는 근거는 아니란 말이죠.
물론 참고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각각 별개의 사건일 뿐이라는 겁니다.

원종건 같은 경우에도
그 여자가 뽀뽀 미투 여자처럼 이상한 여자일 수도 있지만
원종건이 실제로 성범죄를 저질렀을 수도 있는 겁니다.
뽀뽀 미투를 보면 이것도 보나마나라고
성급하게 단정지을 일은 아니라는 얘기죠.

그런데 이웅현님은 자기 선입견만을 진리로 알고
'뽀뽀 미투 보면 모르겠나,
더 볼 것도 없이 여자가 이상한 년이고 종건이는 결백하다.'
이렇게 단정짓고, 그게 당연히 옳다고 주장하죠.
정봉주 미투와 원종건은 사실 직접적으로 아무 관계도 없고
남녀간에 생긴 일도 완전히 다른 경우입니다.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면 중에 하나가
어떤 여자든 '당했다'고 하면 그게 거짓이라도
어떤 남자든 일단 피해를 입죠.
그건 정봉주 같은 유명인 뿐만 아니라
이웅현님도 나도 마찬가지 아니요?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는 건데
뭐 거창하게 지론 씩이나 들먹입니까.
그렇다고 해서 '당했다'고 하는 여자를
가짜라고 의심부터 하는 것도 바른 태도는 아니죠.

이웅현 2020-02-08 10:48:33

    마찬가지로 가짜고발이 의심된다 하니 다짜고짜 종교냐고 하는 것도 옳지 않죠. 실제 수상했고 수상한 정황으로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는데..

원종건 건은 그렇게 양쪽무게가 동등하지 않았습니다.

고발내용에 알맹이가 없었어요. 그 알맹이 없는 걸 굳이 아무 의미없는 디테일 실어 올렸습니다. 오히려 그냥 별 내용없이 피해상만을 주장했으면 차라리 진정성이 보였을 텐데 전혀 증거능력 없는 별 의미없는 디테일을 디테일이라고 주장하며 올렸죠, 굉장히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말입니다. 처음 보자마자 그냥 요즘 친구들 연애사에 불과하지 않은가 하는 부분들이 한가득이었습니다. 그걸 과장하면 원종건 건의 그 고발자의 주장이 되는 거죠.
현재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해 수사들어갈 예정인데.. 과연 수사가 진행될 수 있긴 한지 모를 건이네요.


그래서 의심 받았던 겁니다.




정봉주 건은 아예 당시 정황 자체가 고발자의 언론플레이와 다르다는 점. 즉 거짓말임이 드러났는데도 굳이 그 이전 정봉주의 실수만 이야기 하니까 정봉주 건이 여전히 성추행범으로 의심 받아야 할 이유라도 있는가고 물은 겁니다. 이미 정황이 드러난 사건까지 그러는 건 이해하기 어려우니 말입니다.
님이 끝끝내 의심하는 건 재판, 아니 심지어 그 옆에서 사는 그의 아내라도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완벽한 도덕군자"라니요? 그걸 증명받는 사람도 다 있습니까?

그런 영역까지 들어가서 정봉주 건에서 증명된 거짓고발이란 점을 없던 일처럼 만들려 하는 것처럼 보여 물은 겁니다.
도덕군자까진 모르겠고 거짓고발자체는 드러났습니다.

거짓고발건이란 점이 확증된 거면 충분합니다. 정봉주가 도덕군자일지야 그 누가 알까요? 물론 도덕군자일 것 같진 않고요.

거짓고발문제만 확인되면 이 논건에선 유효하죠!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면" 예. 님 말대로 저의 지론따위 이전에 사회적 현실 맞습니다. 불합리한 현실이죠.


이라 인정하면서 기꺼이 그 일부로 움직이는 님의 마음을 알 길이 없군요. 불합리라 인식했다면 그 불합리엔 참여하지 않는 게 맞는 일 아닌가요? 왜 그 불합리의 한 부분을 담당합니까?

일단 피해를 입고 재판까지 가서 해당 정황이 거짓임이 들통난 사건에 대해서조차도 해당 건과 상관없는 불가지론을 주장해서 여전한 피해상황을 유지하잖아요?


그리고 여전히 같은 패턴에 대해 무죄추정원칙 기반으로 거짓고발이 의심된다는 건에 대해 굳이 그건 친여종교광신이다 그러면서 그 "불합리한" 피해상황을 재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애초 원종건과 고발자중 여자쪽을 의심할 만했다.

란 건 인정할 만하다고 보지 않습니까?

님이 실수한 것 아닐까요?

정말 남들이 친여광신으로 원종건을 옹호한 거라면 그 반대의 경우 반여광신이라 반사당해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아무 부당함이 없는 이야기 밖에 안 됩니다.


사안에 이상한 점이 있는가 없는가.
그 이상한 점이 결정적 약점이 되는가 아닌가 등으로만 판단한 뒤 그걸 기반으로 결론내려야 할 일이 아닙니까?

굳이 남의 마음에 뭔가를 상상하여

' 아마 친여옹호광신도처럼 움직인 결과 원종건을 옹호했겠지..'

라는 님의 성급한 짐작만 빼면,

분명 원종건 건은 알맹이 없는 고발 이후 원종건 씨의 정황짐작이 가능한 자료제출.. 이런 식의 흐름 맞지 않나요?

최창식 2020-02-08 23:00:26
답글

'마찬가지로 가짜 고발이 의심된다 하니 다짜고짜 종교냐고 하는 것도 옳지 않죠.'

네, 그렇습니다. 제가 종교라고 비꼬는 것은 원종건 미투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일이라도
와싸다 자게의 성향은 무조건 친 민주당 쪽이었고, 그걸 당연시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역시 이번에도 마찬가지구나 하는 것이지, 종교라고 비꼬는 것이 옳다는 얘긴 아닙니다.

'원종건 건은 그렇게 양쪽 무게가 동등하지 않았습니다.'

그건 제가 보기엔, 그 친 민주당 성향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에 나오는 반응입니다.
그 여자의 고발 내용이나 원종건이의 반박 내용이나 각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합니다.
고발 내용에 알맹이가 없다? 그러면 묻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알맹이 있는 고발이 됩니까?
여자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여자가 말한 내용에서 어떤 부분을 수정하면 알맹이가 있나요?
혹시 여자 말은 아예 믿을 생각조차 전혀 없기 때문에, 알맹이가 없어 보이는 건 아닐까요?
이웅현님이 만약에 그 여자고, 자기가 실제로 그렇게 당했다면 과연 어떻게 진술할 것인지
한번 자세히 설명해 보시겠습니까? 자극적이고 선정적이지 않게, 순하고 점잖게 말입니다.

의미없는 디테일이 많다니요. 진술내용은 당연히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구체적이란 것만으로
진실성을 보증하지는 않는다. 구체적인 거짓말도 많다.' 라고 하셨는데, 물론 그럴 수 있지만
사실이든 거짓이든 일단 구체적이어야 진위를 가릴 대상이 되는 거지, 추상적으로 말할까요?
여자가 말한 내용이 사실인지 거짓인지는 수사해보면 되는 겁니다. 거짓이면 들통날 거고요.
어쨌든 6일날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가 나와야 누구 말이 맞는지 알겠죠.

'처음 보자마자 그냥 요즘 친구들 연애사에 불과하지 않은가 하는 부분들이 한가득'

이것 역시 너무너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문제의식이 아예 없는 사람 같습니다만.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그냥 요즘 친구들 연애사를 쓸데없이 부풀려서 요란스럽게 만든 말장난에 불과한가요?
그 여자가 말한 내용은 전형적인 '데이트 폭력'에 해당되고,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죠.

정봉주 건.
정봉주의 무죄를 예상했고, 예상대로 무죄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그건 미투 중에 무죄로 판결난 사례의 하나일 뿐이고, 그걸로 끝난 겁니다.
그게 무죄라고 해서 다른 미투 사건을 판단하는데 어떤 근거가 될 이유는 없습니다.
미투라는 큰 틀로 묶을 수 있다 뿐이지, 서로 아무 관계도 없는 별개의 사건입니다.
만약에 정봉주와 비슷한 유명 인사가,
뽀뽀 여자와 비슷한 여자를 만나서 당한 경우라면 좀 많이 참고할 수는 있겠지만
유명한 정치인이 잠시 스친 인연 정도에 불과한 여자한테 모함당한 건
열달 동안 연인사이였던 남녀간에 벌어진 일과는 공통점이 없지요.
정봉주의 호텔 영수증 실수(진짜 실수였는지 의심의 여지는 조금 있지만)는
무죄로 판결났더라도 그 실수가 그냥 웃고 넘어갈 사소한 건 아니었단 얘기지,
그것 때문에 정봉주가 성추행범이라고 계속 의심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완벽한 도덕군자'라는 걸 정봉주가 증명받아야 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 판결은 이웅현님 말대로 그 뽀뽀 여자 사건에 한해서 여자의 고발이
'거짓고발'이라는 확인만 했을 뿐이라는 뜻입니다. 다른 사건과는 무관.

'거짓고발 문제만 확인되면 이 논건에선 유효하죠!'

네, 그렇습니다. 정봉주 뽀뽀 미투 사건에 한해서는 유효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건에도 다 인용해서 적용해도 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면.
저는 물론 그 불합리에 동참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여자만 무턱대고 의심하지도 않는 겁니다.

이웅현 2020-02-08 23:15:29

    집사람의 친구가 [데이트폭력]으로 죽고 그집의 어머니마저 죽인 대사건을 본 제가 그것의 무서움이나 문제를 모르진 않습니다.
데이트폭력이란 건 단순히 교제중 폭력이 아닙니다. 이별 시도를 무력화 하려 할 때 또한 강력히 발생하죠. 그래서 요즘 안전이별이란 용어까지 쓰이는 거죠.


원종건 케이스에선 오히려 원종건 본인이 헤어지려 했다는 것도 참고할 점입니다.
과연 수사로 드러나기나 할 건인지 의심이고요.

저걸 어떻게 수사한다는 겁니까?




그리고 고발양상에 증거능력이 없는데 굳이 무의미한 곁가지 디테일들만 난무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법적 내지 사회적 조처가능성이 거의 없을 연애사 차원의 고발이란 점에서.. 즉 이후 실효리스크는 오로지 평판에만 집중된다는 점에서 수상한 고발 맞았습니다.

실효리스크가 단순 평판에 머물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감행한 고발들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임은정이나 서지현등이 그런 거죠.

충분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견딜 수 없어 고발했다는 경우라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00%는 아니라도 매우 의심스러운 고발이었습니다. 70%정도는 수상하다고 느낄만한 건인데 다짜고짜 종교타령하기에 민주당 성향에 대한 조롱을 하고싶은 사람인가 보다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수상하다고 느끼는 건 민주당성향과 상관없이 정당하니까요. 님이 친여성향을 굳이 꼴 보기 싫어하다보니 그걸 놓치지 않고 물어 뜯은 거죠.

정봉주의 건과 일치점은 고발의 진실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는 점이란 걸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봉주 건은 참고가 되는 겁니다.

정봉주가 거리의 부랑자건 정치인이건.
원종건이 민주당 영입인사 아니라 아무상관없는 보통의 청년이건 혹은 자한당영입 또한 검토중이던 인사이기도 했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고발양상. 고발의 진실성의 문제는 같아요.


정봉주와 비견한 건 바로 그 고발의 진실성. 믿을 수 있는 고발의 진실성이 얼마나 확보되어 있는가를 비견한 거지 고발대상(고발대상은 당연히 매번 다른 거지 온전히 같은 사람을 고발해야 선례비교가 가능하다는 건 말이 안되는군요?),고발 사건의 성격등이 같은 가 다른가를 말한 게 아님을 모릅니까?


고발대상이야 당연히 사건마다 다른 거잖아요? 그럼 그게 같습니까? 당연히 매번 대상이 되는 사람의 성별 연령 직업 성격,해당사건의 성격등이야 다를 수밖에요? 그 다름이 저 고발의 진실성양상의 다름을 담보한다니요?

정봉주 때도 매번 오락가락 하던 문제발생시기나 장소진술.
이번 원종건 때도 그 멍사진 같은 거. 멍사진에 그때 그 해의 사진이다. 라는 것만 나와도 조금은 믿을만 했을 터인데 시공간 정보는 쏙 빼놨죠.

있어야 할 게 빠진 정보를 일부러 연출과 함께 올려놓은 상황을 보면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있어야 할 것들을 빼놓은 정보사례는 정봉주 때에도 고발자가 애인에게 보냈다는 메일이라든가 기다리는 시간 사진 등에서도 예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수법이 매우 비슷합니다.


님이 굳이 고발대상의 다름이 본질적 다름이라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길 진심으로 하는

건... 아니죠?

정말 그건 아무 상관 없는 건데요?

이웅현 2020-02-08 23:36:41

    그리고 의심스럽지 않은 고발이었어야 한다면 어떻게 했어야 했는가 란 점을 물으셨죠.

간단합니다.

그 다리에 멍든 사진의 시공간 데이터. 그리고 그로인해 병원에서 진단받았다는 확고한 연고성이 보장되는 데이터등이 제공되기만 했어도 믿지 않을 수 없었을 겁니다.

다리에 멍자국이 본인이 잘못 걸어가다 생긴 건지 당시 사진인지 최근 사진인지 정말 아무 것도 알 수 없을 정보를 잔뜩 나열해 놨는데 그건 구체적 디테일이 아니라 그냥 연출이상의 의미를 얻을 수가 없어요.


결정적인 걸 정말 애써 빼놨죠.

사진데이터는 그대로 놔두기만 해도 사진의 속성으로 날짜등이 파악되는데 그걸 굳이 삭제해놨습니다.
일부러 데이터를 빼놓기까지 한 것이죠.

있어야 할 정보는 쏙쏙 빼놓고 연출만을 올리는 언론 미투.

예시한 실제 여성측 피해가 있는 걸로 보이는 일명 곰탕집사건이나 조직내 엄청난 리스크가 실질적으로 다가올 서지현 검사등의 진짜 고발과 완전 다릅니다.

부끄러워 나서길 꺼려하다 용기를 낸 일본군내 위안부들하고도 다르고, 성고문 피해를 오랜 시간 끝에 밝힌 권인숙씨와도 다릅니다.


여기서부터 허위를 의심받기 딱 좋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최창식 2020-02-08 23:54:33
답글

'의심스럽지 않은 고발이 되려면 여자는 과연 어떻게 말했어야 했는가?'
하는 질문에 이웅현님이 답하신 내용들은, 수사기관에서 밝히면 되는 것들입니다.
검찰에서 당연히 물어보겠지요. 그러기 위해 수사를 하는 거니까요.
여자는 일단 자기가 당한 피해 내용부터 자세히 진술하는 게 우선입니다.
첨부서류도 미리미리 내주면 물론 더욱 좋겠지만, 조사받을 때 제출해도 됩니다.
결정적인 걸 정말 애써 빼놨다? 어차피 조사받을 때 전부 다 꺼내놓아야 합니다.
'고발의 진실성'을 거듭 강조하시는데, 뽀뽀 미투 여자와 원종건 연인 여자는
서로 아무 관계도 공통점도 없는 사람이건만, 이웅현님은 도대체 무슨 재주로
뽀뽀 미투 여자만 보고 원종건 연인 여자에 대해 그렇게 잘 알 수 있는 겁니까?
저보고 계속 관심법 관심법 하시더니, 제가 보기엔 그거야말로 관심법 같은데요.
유명인을 엿먹이기 위한 거짓고발과, 젊은 연인간의 데이트 폭력은 관계 없습니다.
수법이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원종건의 여자는 단순히 피해사실 진술한 것 뿐이지,
바보가 아니라면 하루아침에 들통날 거짓말을 하진 않겠죠. 다리 멍자국만 하더라도
실제 사진이 있으니까 그런 자국이 어떻게 생길 자국인지 과학적으로 조사하면 되고,
둘이서 찍은 동영상도 조사하기 좋지 않습니까? 기억도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전
어느 날에 유명인이 어떤 여자한테 뽀뽀를 했을까 안 했을까 보다는 훨씬 쉽겠는데요.
여자는 일단 피해사실을 제시하고, 증거능력이 있는지는 수사기관에서 판단합니다.

이웅현 2020-02-09 00:23:58

    "유명인을 엿먹이기 위한 거짓고발" 이란 속성으로 본다면..

원종건도 같은 거 아닌가요?



유명인 원종건을 엿먹이기 위한 거짓고발. 충분히 같은 속성으로 분류해도 될 것 같은데요.

한쪽은 정치인 사생팬이고 한쪽은 전 여친이니 다른 거 아니냐..같은 논리는 아니시죠? 행위와 양상의 공통점을 논하고 있다는 거야 알 거 아닙니까? 고유성 하나하나야 당연히 다른 거고 (그게 같은 경우도 다 있는지요?)



애초에 같은 속성 하나. 민주당정치인이라는 점을 갖고 그리고 그에 대한 옹호를 갖고 종교아니냐는 타박을 시작하셨습니다.

이제보니 속성으로 봐도 같은 사건 맞는 것 아닙니까?

원종건씨의 전 여친이란 사람을 제가 알 게 뭐겠습니까? 그녀가 행한 일이 이미 있는 거짓고발의 특징과 거의 같다는 점만 아는 거죠.



있는 데이터마저도 싹싹 비워 올린 사진과 그 사진에 얽힌 사연은 오로지 본인설명만 있음.


이런 식의 수법은 정봉주 건에서도 똑같았습니다.

메일이나 카페사진이랍시고 올리는데 결정적 데이터는 다 빼놓죠.
나머진 언론플래이입니다.


최종 카페사진서도 시공정보들이 확실히 표기될 데스크탑에서는 안 올립니다. 일부런지 환경상 불가피했는지(그럴 리가..) 모바일에서만 올리는 겁니다. 그때그때 중요 데이터는 다 빼놓는 게 거짓미투의 특징으로 그 사건이 모범이 되어버렸습니다.

선례. 이미 있는 역사를 활용하는 방법은 이런 것이 아닌가요?

최창식 2020-02-09 01:03:06
답글

'유명인을 엿먹이기 위한 거짓고발이란 속성으로 본다면 원종건도 같은 거 아닌가요?'

원종건이 그정도로 유명한 사람이었습니까?
정봉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듯이, 원종건 아는 사람도 별로 없을 듯 싶은데요.
어쩌다 방송 한번 탄 것을 계기로 정치판에 발 들이려고 하는 애송이 정도?
굳이 엿까지 먹일 가치가 있는 인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암튼 저나 이웅현님보다는 원종건이 더 유명하니까
그런 면에서 같은 속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치더라도
정봉주와는 무게감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보다는 데이트 폭력 쪽이 더 주요 컨텐츠라 봐도 되겠죠.

원종건의 전 여친이라는 사람에 대해 알 게 없다면
그 여자가 진술하는 내용이
이미 있는 거짓고발의 특징이라고 속단할 자격도 없는 거죠.
'내가 걜 좀 아는데, 걘 좀 원래 그런 애였어.'
이런 것도 아니고,
이웅현님이 아는 거짓고발의 특징이라는 건
미투라는 큰 틀에서, 그중에서도 특히 정봉주 건에서
많이 배운 특정한 특징일 뿐이지
데이트 폭력 허위고발 사례를 많이 본 건 아니잖아요.

그 사진의 상세정보가 웹상에 어떻게 올라왔든 간에
자기가 갖고 있는 사진이니까 수사하면 나올 거 아닙니까.
수사받으면 그때그때 중요 데이터를 자기 맘대로 빼놓을 수 없죠.
제가 보기엔 원종건이의 반박도 오로지 본인 설명 뿐이던데요.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말하긴 둘 다 마찬가지인 것이고,
그걸 수사해서 진위를 가려야지, 확실한 증거도 없이
일방적인 주장들만 놓고 자기 선입견으로 단정지을 건 아닙니다.

이웅현 2020-02-09 01:29:20

    원종건은 지난 방송에서 이미 효자소년으로서도. 그리고 민주당의 청년영입 1호로서도 충분히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재반박이라 올린 글에서 고발자가 (내 남친이 꽤 유명한데 고민)이라 쓴 거고요.

그 유명세를 님이 몰랐다면 그건 님이 모른 겁니다.

혹은 정봉주만큼의 유명세는 아니었다는 유명세의 정량화 비교로 (정량화가 될 문젠지 모르겠으나)해당문제들의 공통점을 외면하려 하는 것이거나요.


좀 더 유명하고 덜 유명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죠.



둘 다 출마저지에 성공했다는 공통점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요.



원종건은 당선 거의 100%를 논할정도 유명세에 호감형 입문자였습니다. 그걸 주저앉힌 정치적 효과 또한 분명히 작동되었습니다. 고발자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말입니다.

원종건의 반박이 고발자의 설명과 다른 점은 과정. 즉 그들사이의 상세한 대화.

그리고 애원하는 이별메시지를 누가 보냈는가의 중요정황 확인에 있습니다.


그게 그냥 본인설명만 있다니요. 어찌 그렇게 뭉개시는지요?

두 사람의 대화 모두가 나오는데요?

그것도 결정적 반대정황이요.







1.그 대화 속에서 원종건은 다리상처의 가해자입니까 ? 아니면 뜻밖의 상처에 놀라고 사연을 들어주는 자입니까? 그점들이 본인의 설명만으로 정리됐습니까 남녀 두 사람의 대화 속에서 드러났습니까?

2.원씨가 아닌 여자의 이별메시지 속에서 이별의 주된 책임자는 원종건입니까 여자입니까?

딱 이 2가지 정황만 생각해 보시죠.


과정들과 반대정황이 단순히 일방적 설명이 아닌 두 사람의 대화로,심지어 하나는 원씨가 아닌 여자쪽 장문의 메세지로 제공 됐는데 원종건의 설명뿐이라니요?

최창식 2020-02-09 02:00:13
답글

그렇군요.
원종건이 그정도로 유명했는지 제가 미처 몰랐네요.
정봉주보다 덜 유명하니 해당 문제의 공통점을 외면하려는 건 아니고,
어쨌든 정봉주 건에는 아예 없는
'데이트 폭력'이라는 중요 쟁점이 있으니까요.

'그게 그냥 본인 설명만 있다니요. 어찌 그렇게 뭉개시는지요?
두 사람의 대화 모두가 나오는데요?
그것도 결정적 반대정황이요.'

이 얘긴요, 이웅현님이 이 게시물에 올린 내용만 보면
원종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카톡도 있으니까.

https://easystory-1111.tistory.com/92
여자의 반박도 자세히 보세요.
전부 날조된 엉터리 같습니까?
이것도 실제로 있었던 얘기들입니다.
산부인과 카드 결제내역도 있으니까
어떤 진료를 받았고 어떤 약 처방을 받았는지
상세한 내용 조회 가능하고, 오래된 일 아니니까
의사가 했다는 말은 그 의사한테 확인해보면 됩니다.

아직 진실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최소한 원종건이라는 사람이
민주당에서 바라는 인재상은 전혀 아닌
경박한 인간이란 느낌은 개인적으로 드네요.
여자도 수상한 부분은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봤을 때 누가 더 확실한 우위는 아닙니다.

이웅현 2020-02-09 08:59:06

    저 나이 때 남자가 그의 일상 몇가지로 얼마나 진중한 느낌을 줄 수 있겠습니까. 그건 논건과 상관없으니 패스 하겠습니다.그거야 말로 관심법 이상 의미가 없는 거 아닙니까? 원종건이 경박하건 진중하건 그건 전혀 관심 가질 문제가 아닙니다. 게다가 저 나이때 친구들은 그들만의 기준이 다를텐데 좀 더 나이든 사람 기준으로 그걸 평해봐야 무슨 의미겠습니까?

고발자 측이 설명한 엄마 옆에서도 만지작 거렸다든가 하는 부분은 님이 설명뿐이라고 하는 그 기준 그대로 정말 [설명뿐]입니다.

그거 대로라고 해도 그게 한참 서로의 성적매력에 빠진 연인사이에 없는 일도 아닙니다. 저런 건 아무 근거로 작동이 안 되죠.
문제는 그 다리의 멍이라든가 하는 부분인데 그 부분에 관한 데이터도 재반박에 여전히 없습니다. 약값 지불한 것 같은 건 대체 뭘 증명한다는 겁니까. 하다못해 의사소견서라도 받아다 올려야죠. 의사소견은 요청하면 제공합니다. 그런걸 제공하지 못한다는 건 그럴 일이 없었다는 반증밖에 안됩니다.



여성이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는 상황은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일상에 드는 일이죠. 더군다나 성적활동을 가지는 중의 여성이라면요.
언론미투의 특징중 하나는 언론플래이시엔 증거라고 내민 걸 재판 때는 안 쓰는 것들이 꽤 있다는 겁니다. 바로 정봉주 재판에서 생긴 일이죠.
재반박에 증거라고 내민 걸 바로 그 증거로서 작동이 되게 올리지 않은 이상 현재 올린 게 증거로서 작동이 될 거란 기약은 없습니다.산부인과 의사 소견이 있었다면 바로 보이던가 아니면 그냥 '산부인과에 갔다' 이런 식은 곤란하죠.


결론은, 그 재반박이야 말로 처음 고발보다 더 이상한 내용입니다.

재반박내용이 온통 처음 고발 반복입니다.

사실상 재반박이 아니에요.

보면 아실 거 아닙니까. 그냥 2번째 반복에 불과합니다.

원종건이 밝힌 내용중에서도 헤어질 떄 정황에 대한 반박은 없습니다.
게다가 정말 이상한 부분이자 그중 그래도 설득력과 물적 증거가 될 수 있는 건 상담메일이란 부분인데..

저걸 헤어졌다는 날 보냈다고 하는 겁니다. 9월 9일. (이 메일도 속성확인이 확실히 될 데이터로는 안 올립니다.- 정봉주 때도 그랬죠 )

그리고선 그날밤 9월9일 밤과 다음날 9월10일엔 원종건에게 다시 만나달라는 애절한 메시지를 잔뜩 보냈네요!



님은 이게 이해 됩니까?

"내 남자친구가 너무 이상한 사람이라 힘들어요. 헤어져야 할 것 같아요" 라는 상담메일을 보낸 9월9일

다음날 "너무 보고싶다" 며 애절하게 보낸 메시지. 전 도통 이해하기 힘듭니다.

이해가 되셨다면 그거라도 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종건이 밝힌 다리에 멍든 증상의 문제. 동영상촬영의 주역이자 정황. 그리고 가장 문제인 헤어진 다음의 문제.

그 어느 것도 반론이 안 됩니다.



다시 그들사이 대화캡춰라고 올린 것 또한 처음 고발과 마찬가지로 그냥 설명될 게 없는 부분밖에 없어요.


저 9월9일 상담메일은 저 모바일화면으론 절대 신뢰도확인이 안됩니다.


정봉주 때도 이메일의 속성을 철저히 숨겼던 게 여기서 다시 오버랩 됩니다.

원종건 건에서도 이메일 속성을 쏙쏙 빼놓고 있죠!
정봉주 건의 재판상황을 보면 언론플래이 때 썼던 e 메일은 아예 증거품으로 내놓지도 않았던 걸 보면 그때 e 메일은 조작이라 거의 결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분의 9월9일 상담메일은 어떨까요?

전 매우 강력히 의심중입니다.



너무 흡사하니 같은 수법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제 의심을 타박하고 싶으시면 설명이라도 해 주십시오.

9월9일 낮엔 남자친구의 폭력을 상담하고 그날. 9월9일 밤과 9월10일엔 다시 만나달라고 애절하게 메시지를 보낸다?



원종건의 증거품들은 두사람이 다 참여하여 크로스체크가 되는 것들입니다.
고발자여성의 증거품들은 오로지 혼자만의 것들(혹은 고발문제를 파악 못할 일부 무의미한 대화)인데 그마저도 크로스 체크라도 할 속성데이터는 죄 빼놓았습니다.


어느쪽을 의심할 것 같습니까?

최창식 2020-02-09 16:29:05
답글

원종건이한테 진중한 느낌 씩이나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정상인'이면 충분합니다.
원종건의 평소 언행에 대한 여자의 얘기가
순수히 여자의 창작 소설에 불과한 새빨간 거짓말이라면 몰라도
어느정도 사실이라면,
원종건의 성의식은 상식적인 범주에서 한참 벗어나 있습니다.
다만 아직 확실하게 확인된 것은 아니고 여자의 얘기일 뿐이라
판단을 일단 유보한다는 뜻에서 '경박하다'는 정도로 해둔 거죠.
그리고 그건 여자 주장의 진실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논건과 상관없으니 패스'할 일이 전혀 아니고,
오히려 아주 주의깊게 봐야 할 부분입니다.
이 건은 데이트 폭력 중에서도 단순 폭력이 아니라 성폭력 문제고
성폭력은 가해자의 성의식이 평소 어떤지가 아주아주 중요하죠.
그 중요한 걸 그냥 패스하겠다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애써 외면하는 이유가 뭔가요? 원종건은 순수청년이어야 해서?
나이에 따라 다르게 평가할 일도 아니고,
서른 살 먹은 청년이 보든 일흔 살 먹은 노인이 보든 똑같습니다.
'니 엄마처럼 귀 먹었냐' 그 한마디에 이별을 결심할 정도로
언어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한 애가 평소에 한다는 말이

"내가 대라면 대고 벌리라면 벌려라."
"혼자 할 테니 사정한 거 다 먹어라."
"너는 내 좆집이다."

이게 이해 됩니까? 자기 여자한테 이렇게 말하는 남자도 있나요?
그 가슴 만졌다는 것도 가슴을 만졌고 어쩌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차피 엄마 자. 그리고 엄마 귀 안 들려."
자기가 자기 입으로 엄마 귀 안 들리는 걸 비하하고 있네요.
"니 엄마처럼 귀 먹었냐" 때문에 이별 결심하는 애가 엄마 앞에서
자기 여자 가슴 만지면서 "엄마 귀 안 들려" 이럴 수 있는 겁니까?

다리의 멍은 여자가 처음 올린 폭로문에 멍든 사진이 있는데
원종건은 그게 자기 때문에 생긴 자국이 아니고
여자가 원래 멍이 잘 드는 체질이라고 했기 때문에
여자는 재반박에서 그게 아님을 보이기 위해
멍자국 하나 없이 깨끗한 현재 다리 사진을 올렸습니다.
당연히 나올 수 있는 무난한 재반박이죠.
이웅현님 말처럼 처음 고발보다 더 이상한 내용이 전혀 아닙니다.
원종건이 다리 멍에 관해서 올린 카톡 내용도
여자가 그냥 어쩌다가 다리에 모르는 멍이 하나 든 얘기를 한 거지,
카트에 치여서 멍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그 카톡 하나를 보고, 여자가 항상 그런 식으로
여기저기 걸핏하면 멍드는 체질이라는 증명이 되는 건 아닙니다.
그런 체질이 있기나 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자가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받는 건 흔한 일이지만,
가는 이유는 제각각이고 그 자세한 내용은 진료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그때 왜 갔었는지는 병원 가서 진료기록 찾아보면 될 일입니다.

'원 씨의 강압적인 성관계로 제 성기에 두드러기와
심한 냉이 올라와 원 씨에게 성병 검사를 받아달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질정을 넣어도 증상이 낫질 않아 산부인과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 때 의사 선생님은 원씨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그 병원에서 진료기록과 의사 입으로 다 확인됩니다.
정봉주처럼 아주 오래된 일도 아니고, 기록에도 안 남아 있는 일도 아닙니다.
산부인과 의사 소견이 그렇게도 한시가 급합니까? 지체하면 소멸되는 것도 아니고
폭로할 때는 산부인과에 왜 갔는지만 얘기해도 됩니다. 어차피 수사할 건데 뭘.

9월 9일, 10일 이별 메지시는 저도 여자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건강한 연인 사이가 아닌 뭔가 병적인 관계 속에서 애증이 교차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그것만으로 여자가 폭로한 모든 것들을 신뢰할 수 없다고 보는 건 무리입니다.

'원종건의 증거품들은 두사람이 다 참여하여 크로스체크가 되는 것들입니다.'

동영상에 관한 대화는
여자가 강제로 찍히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건데, 여자 말을 의심할만 합니다.
찍었던 동영상이 많이 남아 있을 테니, 영상 속의 분위기가 어떤지 보면 더 정확히
서로 원해서 즐긴 건지, 여자가 마지못해 억지로 찍히고 있는 건지 알겠지요.
다리 멍에 관한 대화는
위에서 말했듯 카트에 치여서 멍들었을 수도 있겠다는 대화 하나로는 빈약합니다.
이별에 관한 건 두사람이 다 참여한 게 아니고 여자 혼자 한 얘기네요.
여자의 재반박에 보면 그보다 오래 전인 2월달 것들이지만,
원종건이 여자한테 징징거리면서 매달리는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서로 번갈아 가면서 그러고 놀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여자 혼자서 일방적으로 항상 매달리기만 한 건 아니란 얘깁니다.
그러니까 '원종건의 증거품'이라는 것들도
억지로 동영상 찍었다는 여자가 같이 동영상 보면서 키득거렸던 전적이
적어도 한번 이상은 있었다는 정도를 입증하는 것 밖에 별 대단한 건 없습니다.

이웅현 2020-02-09 17:32:51

    주장에 불과한 부분을 중요반론으로 삼지 않기 위해 원종건이 주장한 " 엄마처럼 귀먹었냐고 해서 헤어졌다" 는 부분은 전 반증으로 거론도 하지 않았는데...(여자가 보낸 메시지 보면 아마 사실일 가능성이 크지만 암튼 직접증명은 없으니까요)

첨부터 끝까지 주장에 불과한 부분으로 평가를 하고 있네요?
철저히 주장 외에 없는 부분으로 뭘 논하라는 겁니까?




그건 고려대상 자체가 되지 못합니다. (전 심지어 저 대사들이 요즘 젊은친구들이 성관계시 컨셉놀이한 정황이 아닌가까지 의심합니다만 이 부분은 정말 어디까지나 추론을 넘지 않으니 자세히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 현재 사진이란 것 조차 해상도도 작아요. 그게 무슨 반박입니까.
다리에 분장을 했거나 현재 사진이 맞다해도 현재상처나 멍이 없다는 걸로 당시 무슨 이유로든 멍이 자주 들었다는 걸 거짓으로 만들 수가 있는 건가요?


게다가 다리에 본인 모르게 멍이 들더란 건 원종건 말도 아닙니다.

대화속에서 여성 본인이 한 말이죠.

그런데 원종건이 보인 증거품들은 주장에 불과한 게 아닙니다.


다리에 멍은 원종건 본인도 그게 대체 왜 있는 건지 놀라고 걱정스레 대화하고 있으며 그 대화를 이어받아 여자본인이 자기도 모르는 새 들었다고 하는 실제 정황이 제공되어 있습니다.

주장에 불과한 게 아니라 실제 증거자료입니다. 영상의 경우에도 영상으로 협박(놀이) 하는 사람도 여자쪽입니다. 장난스레 한 일일테지만 영상의 주도권이 원종건이 아닌 여자쪽에 있는 정황이 나옵니다.

완전 반대정황 아닙니까. 성병증세가 있었다는 게 사실인지도 확인이 안 되지만 그게 사실이라 해도 성폭력이 있다는 증명은 아니죠. 성적활동을 자주 갖는 여성 누구에게든 증상이 일어날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론 그게 원종건씨의 성도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반증정도는 될지 모르지만 그게 원종건이 원인인지 그 이전 혹은 온전히 여성 본인의 생활에서 온 문제인지 그 어떤 것도 증명이 안 됩니다.

물론 의사소견자체도 확인되지 않습니다.


헤어진 다음 상황의 메시지에서 여자는 그 전에 폭력남자친구의 메일을 보냈다는 주장하고 단 한가지도 안 맞는 구구절절한 애걸복걸을 합니다.

대체 어느부분이 그렇게 우월한 신뢰감을 줍니까?

얼마 안된 의료소견이라면 그걸 제공해야죠.

약값영수증 병원 영수증은 발급받아오면서 소견은 왜 안 받아옵니까?


원종건의 해명에서 이상한 부분
여자의 설명에서 이상한 부분


어느 쪽이 이상한 부분이 많나요?




당장 급하여 그런 게 아니라 증거능력 작동이 당장 하나도 안 되는 걸 갖고 뭘 짐작할 수 있다는 건지를 묻는 겁니다.

당연히 그 자체로 증거능력이 있는 게 아니면 증거품이 아니죠.



정봉주 건을 애초 왜 갖다붙이냐는 식으로 따지셨는데..

저 이메일은 지금 최대 의심대상입니다.

정봉주 때도 이메일이 마찬가지 의심대상이었고 결국 그 이메일은 증거품 누락이란 결과로 조작자료 소리 듣죠.

저도 물론 여자가 말한 게 100%거짓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원종건이 말한 게 100%우세하다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상당부분 우세한 진술과 증거품이죠.

진정 님이 실질증명을 우선하여 남들을 비판한 게 맞다면.. 단순 주장이 아닌 실제증명능력을 가진 증거품을 논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일단 벌리고 보는 언론 미투는 결국 허위였다는 건 정봉주 뿐 아닙니다. 이미 이야기한 김흥국도 그렇고 아마 김건모 또한 문제삼을 것이 없을 겁니다. 이미 김건모의 복장진술에서 거짓이 하나 드러났죠.

이렇게 이미 처참하게 드러난 선례들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이상한 증거(능력없는)자료들에도 불구하고 일단 벌린 주장외엔 아무 것도 없는 언론 미투 고발에 우위를 두란 말입니까?

제가 한번 미투포장으로 공격을 당하면 그 무슨 용을 빼도 구원받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누구에 의해서입니까?

저처럼 허위를 하나하나 의심하는 자들에 의해서입니까 아니면 '그걸 어떻게 알겠어 뭔가 있으니 저러겠지' 하고 유죄추정원칙사회를 계속 계승하는 사람들에 의해서입니까?


그렇게 고발당한 자는 낙인상태로 끝나는 게 정녕 정당합니까?

그게 부당하다는 점에 동의하실 수 있다면 충분히 의심할 만했다는 걸 인정하시면 그만이겠죠.

아니면 찍은 낙인은 지워지지 않는다는 지론이라도 갖고계신 겁니까? 그게 아니시라면 상황 그대로 인정하면 될 것입니다.

증거능력 없는 증거자료를 증거품이라 하면서 본인 주장만 덧칠한 언론 미투는 일단 의심하고 무죄추정상황으로 지켜보려는 게 제 개인적 심경입니다.

민주당과 거리가 먼 김흥국이든 심지어 황교안이라 해도 그건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국제공인이 돼버린 윤창중이나 본인 얼굴이 찍혀나온 김학의 같은 개자식은 그냥 잘라버리는 게 낫겠죠.

충분히 균형갖고 각 사안을 살펴볼 수 있는데 아무 것도 없는, 아니 아무 것도 없을 뿐 아니라 반대정황이 드러나기도 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이중플레이가 눈에 띄는 원종건폭로에 굳이 의심하지 말라고... 아무리 친여정치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맞다한들 그걸 갖고 종교냐고 광신도냐고 할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원종건 건은 분명 정치성향 떠나 의심덩어리 건인 건 틀리지 않잖습니까.

이웅현 2020-02-09 18:02:02

    그리고 이별메시지는 두 사람이 아니라 하여 약점이 될 내용이 아닐텐데 왜 굳이 그 말씀을 하십니까.

오히려 더 강력한 상황증명을 하죠. 왜냐하면 문제주장을 하는 여성 본인의 반대정황 메세지니까요.


이별전후 정황이 여자 본인의 말로 들어있잖아요. 거기 어디 폭력을 시사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다시 말하지만

원종건이 매달린 정황
vs여자의 정황의 차이는..


여자의 메시지는 진짜 이별 뒤의 메시지란 겁니다.

그 이전 메세지들은 싸운 뒤 화해를 원하는 상황이죠. 물론 그 대화 속 원종건의 멘트는 자세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잘못했으니 그저 연락을 받아달라는 겁니다. 그 잘못이 혹 폭력 아니냐는 식으로 확정할 순 없는 건 물론이고요. 무슨 잘못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잘못이 아닌데 지레 먼저 사과하고 화해를 청하는 경우라면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이별이 확실해진 다음의 여자의 메시지는 이별의 정황과 이별 뒤의 종료심경과 정황이 꽤 상세히 들어 있습니다.
여자가 밝힌 폭력에 의한 이별이란 부분은 한점도 없습니다.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그 바로 전 폭력상담 아주 노골적으로 했다는 사람이..

물론 원종건의 메시지도 그가 연락을 애원하는 부분은 있어도 본인의 폭력을 시사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말싸움이라면 저도 집사람에게 별 소릴 다 해봤죠. 집사람도 제게 그랬고요. 물론 대개 제가 정중히 사과하는 걸로 정리되곤 했습니다. 연인사이라 해도 비슷하죠. 누가 제 정중한 사과멘트를 보고 저 사람이 무지 잘못했나보다 판단하면 매우 부당할 겁니다.
이런 경우가 아닌지는 아무도 알 수 없을것인데..


여자 본인의 메시지에선 결국 여자쪽이 잘못한 것들로 스스로 정리중이라는 겁니다.



그 몇시간 전 남친의 폭력상담을 찐하고 노골적으로 했다면 그 폭력을 항의하고 호소해야죠.



다 종합해서 일상을 넘지 않는 연애사의 부분에 불과하다면 여자는 과장하고 있는 걸로 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원종건의 메세지에선 그런 부분을 넘을 여자의 주장을 증명할 폭력적 상황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미 말했듯 오히려 그 메세지는 원종건은 좀 더 열세적으로 여자쪽을 배려한 경우일 가능성 조차 있습니다.


여자 본인의 이별메세지는 더더욱 원종건의 폭력은 커녕 여자 본인의 몽니만 스스로 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여자쪽 메시지는 폭력상담을 했다는 직후입니다.

님은 저걸 희귀정신사례 정도로 분류하여 정당화하고 싶습니까?

톱니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 됐음은 분명 피할 수 없습니다.

일단 미투고발이 벌어졌다 하여 의혹에 동참하는 건 말도 안 됩니다. 그럴 건이 있고 아닐 건이 있는 것 아닙니까?



이 건은 고발자체의 진실성. 유효성이 애초부터 하나도 작동되지 않습니다.

주장말고 진짜 유효타가 있으면 좀 알려주십시오. 대체 어느 것입니까.

실명고발도 아니고.. 사진과 자료의 속성은 쏙쏙 빼놨고 본인 주장에 반대되는 본인 자신의 멘트로 정리된 이별메시지까지 있습니다.
님이 영역 재정립 하는데로 다리에 멍든 그 정황 이후 실제 여자가 주장하는 일이 일어났을 지도 모른다 까지 한참 후퇴하여 가정한다 해도 여자 본인이 '폭력상담'후 보낸 이별후 메시지는 해결 불능이죠.

혹시 정신병리적 문제라면 그냥 정신병치료로 해결해야 할 일이고요.

결론은 원종건의 문제가 증명되는 부분이 하나도 없다 입니다. 있다면 가르쳐 주십시오. 어떻게 증명 되었다는 건지요.



여자쪽 문제는 드러났어요. 원종건이 아닌, 본인 스스로의 메시지로 말입니다. 그 내용이건 그걸 보낸 시점이건요.

최창식 2020-02-09 18:37:24
답글

주장에 불과한 부분?
당연히 일단 주장을 보고 추측하는 거죠.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수사결과에 맡겨두는 거고요.
그럼 이웅현님은 대체 얼마나 대단한 걸로 평가하고 있습니까?
이메일 속성? 사진 속성?
그저 이웅현님 뇌피셜일 뿐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고의로 뭔가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뺀 것이 확실한가요?
수사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자체 수사만으로 종결 내셨는데
정말 그렇게 자기 판단이 백퍼센트 맞다는 자신 있습니까?
그 허무맹랑한 자신감은 대체 어디서 오는 건가요?
수사결과 만약에 여자가 데이트 폭력 당한 것이 인정된다면?
여자한테 사과라도 하실 건가요?
그냥 아님 말고?
속성에 왜 그리 집착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메일함에 자기 폰에 있는 것들이니까 수사해보면 알겠지요.
저와 이웅현님의 차이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원종건 쪽이 약간 더 의심스럽지만
여자도 좀 이상하니까 일단 지켜본다는 입장인데
이웅현님은 이미 딱 떨어지게 결론이 났죠.
제가 보기엔 이웅현님도 이 건을 정봉주와 억지로 엮으려는
개인적인 자기 주장 뿐이지, 유효타는 없습니다.

'그렇게 고발당한 자는 낙인 상태로 끝나는 게 정녕 정당합니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데
순도 백퍼센트 억울하게 고발당해서 낙인 상태로 끝난다면
당연히 부당하겠지만, 대체로 끼리끼리 만나 노는 법이죠.
원종건이가 정말 괜찮은 남자이고, 괜찮은 여자를 만났다면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은 아주 낮습니다. 이상한 여자라면
일년 가까이 연인관계를 유지한 원종건도 좀 이상한 거고
어지간히 악랄한 여자가 아니라면 사귀다 헤어졌더라도
그냥 넌 너 갈 길 가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지,
원수진 것처럼 남자 앞날에 재뿌리지는 않겠지요.

이웅현 2020-02-09 18:48:48

    100%가 아니란 말은 이미 했으니 반복은 필요없을 거라 보고요.

의심스러운 건 그냥 의심스러운 거고 이상한 여자를 만나 사랑하다 일이 잘못된 정도면 그냥 이상한 여자를 만난 거라 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냥 꼰대소리나 듣고 끝날 시대가 아니지 않습니까.

진정 그런 거라면 운나쁜 젊은 남자가 그 운나쁨을 감안 않고 그냥 보이는대로 의심과 비판을 날리는 최창식님같은 대중을 상대로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문제가 됩니다.

그 부분은 그냥 농 건넨걸로 생각하기로 하죠. 억울한 일이라면 억울한 일이라 말해야죠.


정봉주 고발자의 조작 e메일 건을 괜히 거론 한 게 아닙니다.
이번 건도 마찬가지 조작 e메일로 드러난다면 같은 기술을 쓰는자에 대한 보다 심각한 추론이 필요해 집니다.

지금껏 유사한 양상을 재차 말씀드렸습니다.

속성없는 사진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으신가요?

와싸자의 사진자료실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사진 찍은 본인이 말한 대로의 시간이나 기타 속성이 그대로 나옵니다.
그걸 숨길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 올린 사진은 귀찮아서라도 그런 식으로 나타납니다.

그걸 굳이 일일히 빼놓는 경우는 결코 자연스러운 게 아니죠.

이게 정봉주 건과 원종건 건 둘 다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증거로 e메일이 제공 됐는데 한 건은 조작으로 거의 결론 났죠.
한 건은 조작이 의심될 수밖에 없는 시점(폭력상담 했다는 바로 직후)이 드러났습니다.



정봉주가 거짓미투에 휘말렸다면 그냥 거짓미투에 휘말린 것 뿐이지 그 이상 님이 인성평가를 해야 할 이유가 없으며 이후로도 낙인 거두지 않고 계속 혀를 끌끌 찰 이유도 없습니다


원종건이 젊은 심경에 이상한 여자를 만났다면 그냥 이상한 여자를 만났을 뿐입니다. (물론 아직은 진상을 확실히 모릅니다.)
그 이상 평가를 왜 합니까?

혹시 그런 사람들 천지니까 그러라고 미투고발쇼를 하는 거라면 님은 그에 기꺼이 동참한다는 건가요?

그리고 주장뿐 아닙니다.

반대정황이 뚜렷한 상당한 증거능력있는 자료가 제공되었습니다.
여자본인의 촬영(단 한번 있을 뿐 이후는 원종건이 강제로 했을 수 있다.. 이렇게 새영역을 다시 정하셨습니다.)과 다리의 멍자국에 대한 원종건 본인의 반응과 여자의 설명이 포함된 SNS 이건 과정자체가 담긴 겁니다.

정말 주장뿐이진 않죠.



마지막 여자의 이별후 메시지의 비합리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님이 설명하지 못했듯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안입니다.
(설명하지 못했음은 인정하시죠?)

이게 주장일 뿐이라고 하는 게 님 진심인가요 아니면 말다툼에서 흔히 부리는 고집입니까?

이웅현 2020-02-09 18:55:32

    아 그리고 제가 여자쪽을 더 의심하는 건 맞는데요 최창식님이 원종건을 더 의심하는 것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여자쪽을 더 의심하는 사람들을 부당하게 비방하지 않으면 됩니다.

원종건을 많이 의심하셔도 되는데 그것만 안하면 되는 겁니다.

물론 정신병리적 상황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 이상한 정황은 원종건이 아니라 여자쪽에서 노출됐다는 걸 없는 일처럼 넘기려는 최창식님 정리가 여기서 매우 마음에 걸리는데..

원종건도 여자의 그 상담메일정도의 비합리적 상황을 노출했는지요?

여자보다 원종건이 의심스러운 정황이 더 우세한 이유가 성립되려면 그런 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게 어떤 부분인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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