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ok.history.go.kr/main/main.do
인터넷만 되면 모든 자료를 볼 수 있으며, 미처 모르고 지내오던 이름만 알려진
용어의 내력, 그리고 지구상에 남아 있는 문화, 역사, 지리, 천문 등의 보고라고 생각합니다.
무심코 먹어 왔던 알타리무가 알타이산의 무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네요.
더불어 알타이산은 산세가 쌍동이처럼 꼭 닮은 쌍동이 산세인데, 알타리무는 다른 무와 달리
그 모양이 쌍동이처럼 한결같지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보니 경주 김씨가 토착 성씨가 아니고 외부로부터 유입하여 들어 온 성씨라는
기록까지 나옵니다. 다른 여러나라의 토속문화(술을 담그는 대략적인 방법 등)에 대한 기록도
실려 있으니, 참으로 풍부한 지식과 자료가 넘쳐납니다.
아울러 조선 초기에도 역사의 뿌리를 찾고자 "서라벌"의 정확한 역사적 지리를 명징하게 제대로 밝혀서
조사해 줄 것을 청원하는, 역사에 눈이 밝은 학자의 상소문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