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를 예를 들면 특히 명문팀들이 오심의 혜택을 마이 봐왔었죠.
심판도 사람인지라 지가 어릴때부터 응원하는 팀이 있거든요.
그팀의 경기에 주심으로 나오면 편을 들어줄 수밖에 없습니다.
이태리 같은 경우 칼초폴리라고 명문팀들이 심판협회하고 짝짝꿍해서
터진 심판 매수 사건입니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는 2부 리그로 강등되고 AC밀란의 경우 다음해 6위로
스타트 하는 페널티를 받기도 했었죠.
스페인 같은 경우 혐의는 있는데 아직 제대로 된 조사가 안 이뤄 줘서 터지지 않은 것 뿐이구요.
제일 구린내가 마이 나는 팀은 단연 레알 마드리드이고 바르셀로나는 잘 모리겠습니다.
스페인 축협 자체가 옛날부터 마드리드 영향력 아래에 있었으니 대충 짐작만 될뿐이고..
암튼 이런 명문팀들 하고 게임을 하는 이름없는 팀들은 승점 손해를 마이 당했죠.
챔스 같은 큰 대회의 파이널 토너먼트에서도 몇년전에 몇번 오심이 있었지요.
경기의 흐름을 끊는다는 점에서 좀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의 정정당당한
파이팅에 비선 실세가 개입해 승부를 조작하거나 그러면 안 되겠죠.
정유라 때문에 피해를 본 아이들을 대입해 보면 바로 실감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