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3법, 검경수사권조정까지 참으로 먼길을 돌아왔네요
온가족이 범죄자 아닌 범죄자가 되어 국민앞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어느 장관가족의 희생과
인내가 이루어낸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검찰의 밑도끝도 없는 정경심교수에 대한 무리한 기소와 여고생 다이어리 압수수색이라는
후안무치하고 무능한 검찰의 만용...이 결국
검찰, 언론, 제1야당의 패악질의 본질을 똑똑히 바라보게 만든 자충수였다는 것이죠.
노무현이 없는 노무현의 시대...즉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깨어있는 시민의 하나하나의 이성이 집단지성으로 작용하는 사회가..
김대중의 시대에 씨앗을 뿌렸던...정보화 사회의 인프라를 타고..
지면의 거짓말이 진실이었던 시대를 거스르고,
언론의 거짓말이 한시간도 안되어 거짓임을 증명하는 시대에 와서..
단단하기 이를데 없던 금강검찰의 혁파를 완수하게 됩니다.
참으로 역사의 물줄기는 선현의 올바른 씨뿌리기로 부터 시작되었다는것을
다시한번 절감합니다.
민주당이 이번에 통과시킨 패스트트랙 7법 입니다.
1) 선거법
2) 공수처법
3) 형사소송법
4) 검찰청법
5) 유아교육법
6) 사학법
7) 급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