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스를 아직 못 벗어 났습니다.
이번에 칼라스 초기 3웨이 10인치 청공이란 놈을 들였습니다.
예전부터 듣고 싶었던 건데 최고로 가지고 싶었던 청공2는 가격이 아직 넘사라 바로 포기하고
위탁품으로 올라와 있던 이놈을 들이게 됐지요.
당시 이 스픽이 저음이 좀 부족하니 마니 해삼서 좀 시끄러웠는데 이번 놈은 그걸 보완해 나온
놈이라 저음도 퍼지는 거 없이 듣기 와따네요.
중고라 돈백도 안 주고 샀는데 문제는 지방 용달인가 하는 데에서 배송을 했는
배송비만 무려 14만원 ㄷㄷ.
물론 여기서 파는 포칼 소프라 이런 기똥찬 스픽도 함 들어 보고 싶은데 나같은 빈자에겐
꿈같은 스픽이라 해서 다른 해외 유명 스픽들은 엄두도 못 내고 있습니다.
넘들이 그리 칭찬이 자자하는 수입 스픽들 나도 함 가지고 싶긴 한데 너무 비싸서
요래 칼라스로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B3는 작년에 돈이 좀 궁해 팔아버렸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