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한 2년전인가.. 암튼..
처갓집 형님이랑 처남이 집에 놀라와서
밤에 안마 받으러 가자는 것 이었습니다.
처형과 처남 하는일이 험한일은 아니지만 몸을 많이 쓰거나 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였는지라
건전하게 경락 마사지를 받으러 간다거나 해서 몸을 푸는데
암튼 집 근처 태국 건전 안마방을 가서..
처남은 습식, 나는 건식으로 맛사지를 받는데
밀실은 아니고 1인 1실인데 문대신 커텐으로~~
그런데 태국 언냐가..맛사지 1시간 진행중 2/3정도 했을때
엘보로 내 사타구니 좌우를 살짝 살짝 누르면서 팔꿈치로
내 모아이 석상?을 툭툭 치더라 말임다.~~~~~~~
나는 사타구니 맛사지 하다가 모아이 석상이 너무 커서 걸리나 보나 했심다..
그런데..
그게..오늘 알았는데 땀0 인지 뭔지 그것을 유도하기 위한 낚시로 생각이 되지 말임다..
땀0 이란 단어를 반백년이 넘어서야 알았씸다..
커텐이 쳐지고 한국말을 잘 못하는지라 말로는 못하고 그리 유도를 하는가 봅니다.
안마로 받는 돈보다 땀0으로 받는 팁이 더 많아서 태국 안마사들이 되려 원한다는 내용을 오늘 알았네유
저는 모아이 석상이 확실함다..
와쌌다..
독댕이 하르방 을쉰이랑 스케일이 다르다고 마구 우겨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