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원이 왕자의 난으로 천하 태평을 이루고 아시아 대부분을 차지한 이후에 200여 년 동안 지구상엔 큰 전쟁이 없었습니다.
르네상스 시대를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부터죠??
그 기간은 좋았으나 대조선의 군 체제가 상시군이 아닌 상비군 체제였기에 그런 사실을 알고서 변방의 세력들이 요란을 거듭하며 흔들어댈 때 군대를 다시 갖추고 병력만 제대로 유지했어도 지금 이 지경까진 안 왔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대조선(외세에선 고려라고 불렀죠.)이 군대를 상시군으로 갖추지 않았던 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루손섬 등 동남아 일대의 휘하 군대를 부려서 5만 여 척의 배를 부려서 일본에 힘껏 패주러 보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루손섬을 한자로 검색하시고, 조선왕조실록에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