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정경심이나 조국이나 결코 죄가 없는 것은 물론이며
죄가 있는지 없는지 수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불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천지죠.
공정한 수사는 닭이나 순시리한테만 필요한 것이고
조국이나 경심 언냐는 적당히 눈감고 봐주자는 얘기.
윤석렬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게 없는데
닭이랑 순시리 조질 때는 정의의 화신이었다가
조국을 건드리는 순간 하루아침에 배신자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윤석렬은 그냥 윤석렬이라는 거죠.
그놈의 공정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건가 봅니다.
뭐 암튼 조국 구속영장 기각은 증거인멸할 우려가 없으니
놔주고 수사한다는 것일 뿐 범죄혐의는 소명된다고 했는데,
무죄여서 풀린 것처럼 덩실덩실하는 사람들 보면 짠합니다.
그깢 표창장이라뇨
셀프수여하고 권한없는 정경심이가 셀프발급한 사기행위입니다
목적을 갖고 사기행위를 한 정경심이를 단죄하겠다는 게
순수하지 못한 건가요?
사기꾼을 잡는게 순수하지 못해요?
눈을 뜨세요
제발
매몰되지 말고
박근혜 비난하듯 하란 말입니다
왜 문파들의 논리는 비논리입니까
어느 한 시절, 봉사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역할을 맡아서 참여하고 그 의미를 자각케하자는 취지로 모방 시행된 미국형도 아닌 봉사활동 제도. 어느 놈 머리에서 나왔는지 어머니나 아버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부모의 봉사활동도 자녀의 것으로 더해주는 시스템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헌법상 명백히 기회균등의 원칙에 어긋남에도 그 어느 누구도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던 시대.
부유하고 여유 있는 집안에서 자라는 자식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봉사활동할 수 있었지만, 생업에 매달려야 하는
어려운 형편에선 그림의 떡 같은 꿈도 꿀 수 없는 매우 불평등한 구조였습니다.
모든 제도나 법은 만인에게 평등해야 하는데, 소수의 손에서 매우 흔하게 자주 놀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