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퇴근하고 목욕탕 다녀왔습니다.

6시쯤 탕에 들어갔는데 그때 간간히 보이던 젊은 친구들이 30분 지나니까 하나도 없네요.

중년에 늙그막한 아저씨들만이 목욕하셨습니다.

냉탕, 온탕, 취침실... 잘 목욕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컴텨 앞에 앉아있네요.



마음이 깨끗하고 시원해 지시라고 예전에 찍어둔 올립니다.

거창한 영상은 아니고 세차하는 게 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