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쓸데없는 파울이죠..어리석어요...파울도 팀에 도움이 되는 교묘한 파울을 하는거죠...레알에 라모스처럼요...

    방금 봤는데 다이렉트 퇴장이 맞네요.

보니까 첼시한테 털리고 있어서 감정적으로 좀 격해 있었던 모양인데 좀 이해는 됩니다만

씨잘데기 없는 반칙은 확실합니다.

레알의 라모스가 팀에 도움이 되는 교묘한 파울은 잘하지만 갠적으로 개쓰레기 수비수라 생각합니다.

당시 페페와 센터를 보면서 레알의 챔스3연패의 일등 공신인 건 분명하나..

둘 다 개쓰레기 수비수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저따구의 수비수나 공격수가 있다면 전 바로 씹어버립니다.

레알팬이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전 내편이든 니편이든 더러번 짓거리 하는 놈 꼬라지 못 봅니다 ㅡㅡ

AC밀란의 전설적 수비수 말디니와 라치오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AC밀란에서 말년을 보낸

네스타 같은 수비수는 아주 우아하게 수비를 했지요.

그래서 아직 축구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고 수비수의 클라스를 논할 때 항상 거의 빠지지 않는

위대한 수비수들이었지요.

라모스, 페페는 실력도 저 둘에 안 되지만 페어 플레이면에서도 한참 못 미치지요.

개쓰레기 맞아요...그런데 차라리 파울을 하려면 그렇게 하던가 하란 야그죠...

    전 있는 그대로를 얘기한 거 밖에 없는데..

아무튼 죄송합니다. ::ㅡㅡ::

유튜브서 흥민이 퇴장 장면을 치니 얼마전 안드레 고메스를 골로 보낸 태클을 봤습니다.

물론 다른 선수와의 2차 충돌로 발목이 완전 돌아간 거 같은데 저런 무대뽀성 태클은

자제해야 합니다.

안드로 고메스는 잠시 바르셀로나에 있었던 선수고 포르투갈 출신 선수중

몇 안되는 호감형 선수였지요.

바르셀로나와 계약 체결하던 날 아버지와 껴안고 펑펑 울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아버지가 진성 바르셀로나팬.

이 선수가 개인 기량은 좀 있어서 데리고 왔는데 바르셀로나와는 너무 안 맞더군요.

몸도 굼뜨고 볼키핑도 약간 수준 미달이고 바뀐 포지션에서 뭘 해야는지를

몰라 몇년 겉돌드만 결국 에버튼으로 떠났습니다.

아직 빅클럽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에는 약간 기량 부족.

그래도 에버튼에선 자기 몫을 한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저런 끔찍한 사고로

선수생명에 지장이 있지나 않을지 걱정이군요.

공차다 보면 우발적으로 저런 사고들이 종종 생기기는 하는데..

우야튼 약간 좋아하던 선수라 맘이 좀 거시기하네요.

흥민이를 깔려고 하는 건 아니구요.

선동렬 박찬로 류현진도 비교해 주셔요---

    야구는 잘 모립니다만

저 3명 중에서 갠적으론 선동렬이 좀 낫지 않나 이래 봅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못 가서 좀 그렇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