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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가서 제일 문화충격을 느꼈던 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2-11 07:05:57
추천수 0
조회수   1,143

제목

유럽여행 가서 제일 문화충격을 느꼈던 점

글쓴이

김진용 [가입일자 : ]
내용
첫 유럽여행을 간게 이제 2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들떠서 모든게 좋아보였지요.

그 중 가장 놀랐고 머리속에 남아있는 점이 성당이나 박물관이 아니라 비엔나에서의 교통문화였습니다.

제가 횡단보도 앞에 서 있으니 이쪽 차선 뿐만 아니라 건너편 차선까지도

차들이 서서 제가 다 건널때까지 기다리더군요. 신호등도 없는데 불구하고요.

횡단보도 쪽으로 걸어가면 차들이 속도를 줄이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한국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느낍니다만

아직은 길에서 사람보다는 자동차 중심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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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9-12-11 08:28:17
답글

예..전 보행자인데...제발 깜박이 좀 켰으면..좋겠습니다.

김승수 2019-12-11 09:27:56
답글

보행자 우선이죠 .. 자동차가 처음 출현했을때 기존의 마차보다 빨리 달리면 안되었다는 법규도 있었담돠^^

이기철 2019-12-12 10:26:26

    그건,,, 보행자 우선이라서가 아닌거 아시면서 ㅎㅎㅎ

마차로 생업을 삼던 사람들이 자기 일자리 뺏길까봐 법안 만드는 사람들에게 로비해서 만든 법률이구

자기 이익을 위해 미래를 막는 우스꽝 스러운 예로 드는건데 ~~

빨간깃발법 ㅎㅎㅎ

yws213@empal.com 2019-12-11 12:08:28
답글

조선 말에 증기기관 자동차를 서울 한복판에 들여와서 마구 종횡무진 달리며 사람과 마차를 기겁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는데,
영국 일본 놈들의 소행이었습니다. 그 증기기관 자동차를 그 당시 기동차라고 불렀는데,
그 사건이 과거 코미디언 이기동의 "기똥차네 기똥차"라는 말이 생긴 유래이기도 합니다.

이기철 2019-12-12 10:27:30
답글

전 파리 로마 시내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러 돌아다녔던 기억이 젤 ....


뜨거운 여름날 마시면 완전 좋은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을 젼혀 모르고 있나봅니다.

스타벅스에서만 파는듯해서 왔다 갔다 스타벅스 보이면 들어가서 사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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