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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이런 거 다 떠나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2-08 16:54:02
추천수 1
조회수   780

제목

국뽕 이런 거 다 떠나서..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흥민이 실력이 다들 어느 정도라 생각하시나요?



저기~ 자유자료실 가죽님 게시물에 역대 선수들의 등급도 매겨 놨는데



전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볼 뿐인데 자꾸 진수님은 흥민이를 저평가 한다고 뭐라 카네요.



잘하는 거 인정합니다.



그러니까 바르샤로 오라고 하지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 흥민이 아직 바르셀로나랑 링크 난 적 한번도 없습니다.



나나 되니까 흥민이 경기들 하이라이트라도 봄서 욕심을 좀 내고 하는거지



바르샤 스카웃터들 한텐 아직 인정도 못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레알이나 바르샤의 위상은 야구로 치면 거의 뉴욕 양키즈예요.



가슴 아프지만 토트넘 같은 팀은 축에도 못 끼는 전통의 명문이라는 얘기지요.



맨유는 그나마 퍼거슨 할배가 길을 닦아 논 게 있어서 어느 정도 그 이름빨을



유지하고 있는거지 그 나머지 잉글랜드 클럽들은 저 두팀한테 명함도 못 내밀어요.



(7,80년대 리버풀은 뭐 인정합니다만..)맨시티, 첼시, 아스날 다 똑같음.



맨유도 퍼거슨 나간 이후 하도 내리막을 타 현재 유럽에서의 인지도는 마이 내려가 있는 상태고요.



현재 레알과 바르샤는 그런 팀입니다.



이런 팀에서 오라고 한다면 그건 선수로서 최고의 영광.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를 공개하자면 작년 발롱도르 수상자인 모드리치 다들 아시죠?



흥민이의 토트넘 선배이고 최고의 미드필더.



이 친구도 그렇고 몇년 전 레알에서 뛰던 외질 이친구도 그렇고



얘네들 드림 팀이 바르셀로나이지라.



얼매나 바르샤에 오고 싶어 했으면 다른팀에 몸 담고 있으면서 바르샤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인터넷에 쫙 퍼트리고 했었죠.



스카우터 눈에 띄려 한 행동이지만 결국 얘네 둘 다 링크도 난적 거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레알로 간 케이스이지요.



사실 당시에 사비, 이니에스타라는 걸출한 미드필드가 있어서



모드리치가 뚫고 들어올 자리가 없었던 것도 있었고



일단 스카웃터의 눈에 들지 않았다는 게 핵심이죠.



바르샤란 이런팀이예요.



아무나 오고 싶다고 막 오는 데가 아니라니깐요.



지금 흥민이 실력이면 충분히 메시 패스 받아 감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이 맞습니다.



중요한 건 스카우터들이 인정을 안 한다는 게 문제이겠지만요.





마지막으로 흥민이도 좀 더 이름을 널리 알리려면 빅클럽으로 가야 돼요.



물론 가면 주전자리 경쟁이 지금 보단 확실히 빡세겠지만



지금 만큼의 기량만 유지한다면 30년 동네 족구 평론가 봉사마의 전망으로 봤을때..





























충분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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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영 2019-12-08 17:55:27
답글

국대오면 왜르케 못한다요?

몸사리는 거?

orion80 2019-12-08 18:57:11

    그건 차붐도 그랬던 거 같습니다.

국대는 그냥 박지성이 와따죠.

박진수 2019-12-09 07:16:04

    그건 매시도 마찬가지 임돠..
음악도 쿵짝이 맞아야 하쥬...

같은 팀에서 한솥밥 먹구 매일 얼굴보며 경기뛰는 애들이랑.. 급소집돼서 짭게 호흡 맞추고 뛰는거랑 어느게 쿵짝이 잘맞을까유..

그래서... 국대 팀들보믄 초반에 못하다 시간 가면서 맞추어 가는 것이쥬...
울나라가 2002 월드컵때 호흡이 잘맞은건.. 일찌감치 소집해서.. 호흡맞추고 한게.. 한효과 했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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