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편에 비해 스토리가 좀 부실하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노래들도
1편에 비해 임팩트가 마이 부족했습니다.
다만 영상미는 2편이 확실합니다.
초딩 관점에서 본다면 재미는 있었겠습니다.
영화가 다 끝나고 나가려 하니 지은이가 나가지 마라네요.
엔딩 크레딧 나중에 뭐가 나온다고 끝까정 앉아 있어라데요.
노래 4곡 (한 10분 정도인데 사람 고롭더군요) 인가 끝나고 나니
마지막에 올라프가 나와서 뭐라 뭐라 떠드는데..
한 30초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하다가 진짜 끝.
아빠 : 지은아! 이게 다가?
딸 : 응!
아빠 : ㅡㅡ
후기 끝 ~~
우리딸은 2편이 더 재밌다네요.
다만 왠만하면 어른들끼리는 가지 마세요.
개럽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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