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헤드폰은 많이 쓰진 않다가.... 포칼 클래식도 구입하고 임피던스가 32오옴이라
다른 헤드폰과 비교하니 좀 나은 소리를 들려주긴 하는데... 뭐 그렇게 큰 차이는 안나서
주로 거치만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전에 드래곤 플라이 레드를 중고로 구입하여 들어보니
스피릿 클래식이 차원이 다른 소리를 들려주네요.
퇴근하고 듣는 음악으로 피곤을 잘 풀고 있습니다.
엘레지아를 와싸다에서 판매하는걸 보고
무관심 하다가 이제서야 엘레지아는 어느정도 소리가 날지
참으로 궁금한 상태입니다.
후기에 보면 듣자마자 클래식은 오징어가 된다고들 하셔서
엄청 관심이 생기는데...
헤드폰에 70여만원은 절대 작은 돈이 아니라
씨디피 고장, 스피커 한쪽 고장, 앰프 방출
등등 차례 차례 음악듣기 어려운 상태가 되다보니
밀페형 헤드폰 음악생활도 나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인데요.
지금 엘레지아 사용하시는 회원님들께
구입에 대한 의견좀 구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았다 뺏다 두번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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