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커뮤니티에서 봤는데 어떤 여학생이 변사체로 발견됐다는 얘기도 있고
주작이다라는 말도 있고 암튼 갈수록 심각해지긴 하는가 봅니다.
어떤 젊은 애는 점점 격렬해지는 시위와 과한 폭력 진압의 영상을 보며 이래 댓글을 남겼더군요.
우리 삼촌 아부지 세대가 우리를 대신해 군부독재에 싸워 준 거 고맙다고..
죽으면 죽었지 우린 총 앞에선 절대 촛불 못 든다고..
제가 그시절 나이가 한참 어려 현장에는 참여 못했지만 우야튼
비스무리한 시대를 겪은 사람으로써 가심이 따끈해지는 감동이 전해져 오더군요 ㅠ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