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1905가 기존의 묵직한 저음 위주의 음악에서 보다 해상력있는 세밀한 음악으로 변화가 있다는 사용기를 접해서 이 모델만큼은 묵직한 음에 거북스러워하는 저에게 관심이 가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데논이 국내에서 비싸게 팔린다고 해서 ebay를 검색해보니 $350하는군요. 국내는 60~73만원정도 하구요. 출시되지 몇개월 안된 모델이라 그런지 차이가 매우 큽니다.
소니 3000ES는 보다 섬세한 음악을 들려주는 디지털앰프 리시버로 ebay에서는 $600에 팔리고 있으며 국내는 80~119만원정도 하는군요. 국내용과 달리 외국용은 7.1ch에 전채널 프리아웃 지원되며 각종 콘트롤단자를 비롯하여 뒷 패널이 빼곡합니다. 만약 국내용이 ebay에서 팔린다면 $500정도 하려나...
그렇다면 7.1ch, 7*80W(8옴,0.08%THD)인 1905와 6.1ch, 6*150W(8옴,0.6%THD)인 3000ES의 장단점이 무엇인지요? 3000ES가 1905에 비해 비싼만큼의 값어치를 할까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프리아웃이 안되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대상에서 제외한다고 하는데 과연 그게 그렇게 필요한가요? 별로 중요한 사항은 아닌거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한마디씩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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