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들하셧습니까..
올해 당때리고 고혈압때리고 이런저런 합병증에 아주 골때리네요..이런젠장
한 30년 술담배에 쩔어지내던게 한꺼번에 닥치니 아주 개고생 했슴다..지금도요
오만사가 귀찮고 의욕상실에 무기력 외로움등
그래서 다시듣게되는 음악..그리고 오디오
라디오나 듣자고 하나하나 지른게 꽤 많네요..
인생 뭐 별거있나 여력있을때 사서듣자고 지른기기들 입니다
LP 플레이어 Rega Planar 3,,6,,8,, Marantz TT-15S1,,기타
카트릿지류 레가 Apheta 2,,Exact,,데논 DL-103R,,기타
메인앰프 야마하 A-S1100,,Ekco EV55SE
포노앰프 ATOLL PH100,,Graham Slee Accession C
Cdp등 기타 Marantz CDP CD-5005,,ATOLL DAC100 Signature,ATOLL CD30T(튜너포함)
스픽 Pmc DB1 GOLD Monitor,,Klipsch Heresy 3,,ProAc Response DB One,,JBL Studio Monitor 4312G
그리고 라스칼라2 이건 동생넘이 형 힘내라고 사준다는데..사달라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지만 보류중임다..
미개봉한게 대부분이고 현재 야마하 앰프에 ,, 아톨dac,,cd301(라디오) pmc 모니터 물려음감중임다
소리는 당돌하달까요..사용기 쓸 기기분해능력은 부족한데 확실한건 pc와 cdp 사이에 dac가 있으니 음악은 부드러워지고 해상력은 올라가네요
튜너 수신율..음질도 훌륭하고요(여기서 매그넘등 진공관 튜너의 음질에 호기심이 많이생깁니다..하~ 이거참)
그래서 뮤피 v90 하나 더 주문했슴다(호기심에)
그렇다고 오함마로 바윗돌 깨부시는 타건..봄날 아지랭이 흐드러지는 찰진 현소리..뒷벽 뚫고나오는 으르렁대는 저음..
이런 소리는 안나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음감하는데 훌륭하다 싶네요..
새벽녘 오렌지빛 은은한 조명에 라디오에서 흐르는 실내악이나 독주곡들이 참 좋네요.. 비오는 날이면 더 좋구요
요즘 음악감상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음악과 오디오로 많은 위안을 받고있는중입니다 ㅠㅠ
건강할때 건강지키라는 으르신들의 말씀이 실감나는 요즈음 입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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