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ㅜㅠ
충격이 커서 기억이 희미합니다.
그냥 기억하는 데로 쓰겠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피시 부품 알아보다가 어느 사이트를 방문했는데요
국내 사이트로 기억됩니다.
갑자기 풍선과 빵빠레가 팡팡 터지더니 영어로
'축하합니다. 아이폰xs를 2달러에 구입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하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그 사이트에서 당첨되었나 보다... 하면서
집 주소를 쓰게 하고 다음 단계에 결제 정보로 카드 정보 기입하는 칸이 나오더군요.
다 입력했습니다.
혹시 몰라 친구에게 말하니...
빨리 카드 정지시키게...
아차 하는데도 혹시 몰라 혹시 몰라 하더라구요.
카드 정지시켰습니다.
그 축하 메시지에서 이것 저것 눌러보니 포르노 채팅 사이트로 연결 되더라구요.
그런데도 제 이메일에 회원가입을 축하합니다.
메일이 오고 번듯한 전자제품 판매 사이트처럼 보여서요.
지금도 혹시 몰라 하고 있습니다.
공짜를 좋아하면 벌을 받네요.
그 전자제품 판매사이트 주소는 이렇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참 제가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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