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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으막에 찾아온 마지막 인생작 총정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1-03 08:04:14
추천수 1
조회수   1,749

제목

늙으막에 찾아온 마지막 인생작 총정리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1,2기는 대충 여느 만화들처럼 단순한 선과 악의 대결로 이래 흘러 갑니다.















하지만 핵심은 3기 부터죠,







3기 명장면 1











3기 명장면 2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 글로 풀어 놓기란 제실력으론 무리.



만화 좋아하는 분이라면 생에 함 만날까 말까한 초대작으로 사료되니 실망은 별로 없을끼라 보고



이래 올려 봅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강에렌 입니다.


 



그리고 저 거인들을 자한당, 언론, 검찰, 재벌, 일베, 메갈이라 대입해서 보시면 아주 꿀잼일 거예요.




강에렌의 명대사 : 거인을 한마리도 남김없이 전부 다 싹 조져부릴꼬야~



이번에 4기가 나온걸로 아는데 아마 4기를 끝으로 진격의 거인은 막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결말이 어케 될지는 대한민국의 그 어떤 며느리도 모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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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11-03 08:52:15
답글

이거 보고나면 왕좌의 게임 이런 거 눈에 안 들어 옵니다.

김승수 2019-11-03 09:56:33

    ↙ 나를 희생해 인류를 지킨다문서 맨날꼰날 딸은 왜 울리시냐고 !!!

orion80 2019-11-03 10:05:08

    저거 엄마가 울린 겁니다.

난 우는 게 너무 귀여워 사진으로 한장 남긴거고요 ㅡㅡ

orion80 2019-11-03 09:35:59
답글

이기 바로 나를 희생해 인류를 지키는 거룩한 정신인 겁니다.

적폐들한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받아쳐야 꿈에도 그리던 과업을 이루수 있지요.

원칙과 순리?

그건 언제 올지도 모릴 뜬구름만 쫒는 이상으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내팔 하나 짤리는기 겁나 간보기식으로 찔끔찔끔 찔러보는 거 저들은 이미 다 간파하고 있죠.

문정부와 민주당은 추운 밤에 밖에 나가 덜덜 떨며 촛불을 드는 국민들의 심정을 얼마만큼

헤아리고 있는지 모리겠군요.

이 만화를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김학주님과 이상희님께 바칩니다.

orion80 2019-11-03 09:46:17
답글

앞전 진격의 거인을 계승한 사람이 그리샤인데

이사람은 주인공 강에렌의 아빠임.

orion80 2019-11-03 09:52:43
답글

중간에 나오는 짐승 거인의 정체는 강에렌의 이복형인 지크.

둘 다 동포들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거인화를 받아들였지만

다만 해결하는 방식에 있어서 미묘한 갈등을 겪게 되죠.

동생은 세상을 완전 리셋해버리고 맨땅에서 새로 시작하는 거고

형은 자신의 민족을 희생해 이 끝없는 전쟁에서 해방되고자 하는거죠.

누가 옳은 선택인지 그건 보는 사람들 성향에 따라 다 제각각 일텐데..

난 주인공이기 땜시 일단 내 엄마와 내 이웃들의 생명을 뺏아간 원흉들.

적의 완전 소멸을 원하지라.

orion80 2019-11-03 10:02:09
답글

에렌과 조사병단 친구들이 바다를 처음 보게 되는데요.

거기서 상당한 충격을 받게 되죠.

이세상에 인류는 자기들만인 줄 알았는데

바다 저 건너에 또다른 인류가 있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고

이 끝없는 전쟁의 진실을 조금씩 깨닫게 되는데요.

To be continued...

orion80 2019-11-03 10:22:19
답글

사람들을 그냥 맨입으로 잡아 묵는 바보 거인들의 정체는 같은 동족들입니다.

이것도 당시엔 대단한 충격이었지요.

orion80 2019-11-03 10:23:19
답글

스포를 너무 마이 풀어 논 건 아닌지..

이럼 별 재미가 없는데.. ㅡㅡ

orion80 2019-11-03 10:31:04
답글

밑에 동영상 중 3기 2쿨 명장면 Top 1위에서 강에렌이 바다 저편을 손구락으로 가리키며 이러죠.

저 건너편엔 자유가 있고 우리의 적도 있다.

모두다 죽여버리면 그토록 갈망하던 자유를 찾을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들이실지 궁금합니다.

orion80 2019-11-03 10:55:59
답글

또 하나 충격적 사실.

강에렌 엄마를 잡아 묵은 거인은 바로 에렌의 아버지인 그리샤의 전처.

그러니까 에렌의 이복형인 지크의 엄마인 셈이죠.

orion80 2019-11-03 11:36:24
답글

이 만화에서도 우매한 민중을 만들고 속이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는 세뇌가 벌어집니다.

정치의 추악한 면은 현실에서든 만화에서든 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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