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엘탁스 모니터3 는 워낙 유명하니 믿고 사면 되는데,

포크오디오 제품은 얇고 가벼워서 또 구미가 당깁니다.

둘다 들어보지는 못했지만 그냥 엘탁스에 손을 들어줍니다.
저도 엘탁스3은 하나 살까먈까 고민중이거든요.

    감사합니다.

엘탁스 모니터3 흰색으로 구입 했습니다.

소리는 걱정할 필요 없겠는데,

흰색 스피커는 처음 구입 해 봅니다. 디자인, 오염 면에서 걱정 반, 기대 반 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장덕수 앰프의 근황은 어케...

좀 자주 오이소!

    그냥 먼지만 수북히....

전기 아직 한번도 안 먹여봤어요. 왠지 꺼려져서요.

하지만 새 스피커 도착하면 전기 함 먹여볼까 싶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포크오디오 S20 월넛 색상 앰프가 훨씬 더 이쁘네요. 가격은 22만원으로 9만원 더 높은데...

앞뒤 길이도 길쭉한게 뭔가 깊은 음을 내어줄 것 같고,

베이스 덕트도 원뿔 모양 디퓨져 같이 옆으로 퍼뜨려 주는 것 같아서 공간 제약도 적을 것 같고요.

    죄송합니다.

이흥덕님과 제가 저 앰프 추천만 안 했더라면 이런 불상사가 ㅠㅜ

    아니예요, 아니예요,

제가 욕심이 과해서 싸게 나왔지만 팔리지 않고 있던 매물을 덥석 무는 바람에...

싸고 좋은 매물은 드물다는 이치를 깜빡 잊었지 뭐예요.

하지만 혹시 압니까,

막상 전기 먹여보면 겉보기와는 다르게 기가 막힌 소리를 들려줄지요.

The Car. 라는 어린이 영화를 보면 폐차장에서 폐차 당하기 직전의 비틀이 다시 살아나서

소싯적 레이싱 무대를 주름잡던 실력을 발휘해서 주인을 기쁘게 해주듯이,

중고차 매장에서 털털거리던 범블비가 샘을 만나서 멋진 로봇으로 변신하여 디셉티콘들을 해치우고

멋진 라디오 음악을 들려주듯이

이 앰프도 오랜 기다림 끝에 감동의 사운드를 들려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