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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극문 오리지날 똥파리라서 그런기 아니라 쟈들이 와 저럴까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지들도 지들 나름대로의 서운함이 좀 마이 있어서 그랬지 않았나하는 안타까움이 좀 들더라구요. 문통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 문통의 앞길에 조금이라도 장애물이 되는 걸림돌은 아군이든저군이든 모조리 철천지 원수로 규정해 버렸다는 것, 여기서부터 똥파리로써의 삶으로 꼬이기 시작하지 않았나 그래 생각이 들더군요, 알고보면 이들도 분쌍한 사람들임. 이곳저곳에서 다 환영을 못 받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