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김주대 시인의 시입니다. 읽어 내려가다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김주대 시인이 조국 전 장관으로부터 받은 문자라고 합니다 < 문자 > “저를 위해 쓰신 시, 이제서야 접했습니다. 송구하고 면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조국
광복 이후 강도나 규모로 봐도 이정도 압박을 받은 이는 없을겁니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고통에 가족들까지 완전 만신창이가 됐을겁니다. 대선에 못나오게 아주 아작을 내논 것 같습니다. 임금 시대에도 뛰어난 신하는 살려두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