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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윤석렬에 미련 못버린 사람들 없겠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0-18 00:41:52
추천수 2
조회수   1,287

제목

아직 윤석렬에 미련 못버린 사람들 없겠죠.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문통도 사람이라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실수는 인정해야 되요.



사람마다 뭔가를 캐치하는 데에 조금씩 다른 시간차가 존재하니까요.



여기 자게에서도 가끔 뒷통수 당하잖아요.



우리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난 그 편에서 그냥 묻어 갔을 뿐 진정한 동지로서의



의리는 개뿔도 없었다는 것.



자게에서도 뭔가 자신보다 더 나아 보이고 잘 나 보이면 뒤에서 시기하는 그런 질투들.



난 나보다 글빨 좋은 사람들을 항상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고 살아왔습니다.



헌데 어느날 그게 다가 아니란 걸 깨닫게 되었죠.



글빨과 인성은 꼭 정비례하지 않다는 것,



글빨이 나보다 후지더라도 (그런 분 거의 찾기 힘들지만서도) 그사람이 전하는 메시지나 



글의 뉘앙스나 태도를 신중하게 보게 됩니다.



글빨은 엄청난데 그 속에 담겨진 삐딱함이나 비아냥은 감출 수가 없지요.



글빨과 심성의 스펙트럼이 비대칭적인 사람들을 좀 겪어본 결과 세상은 요지경이다



이래 느끼는 요즘입니다.



나 역시도 그런 면이 좀 있긴 한데..



쓰다 보니 이거 내로남불이 되버리네요.



이렇게 마무리 할려고 쓴 글이 아닌데 왜 이리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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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관 2019-10-18 07:27:17
답글

전 때국놈이라 저 자신도 안 믿어요..미련을 못 버렸다기보다는 그냥 좀 더 지켜 볼여고요.지켜보는 저희야 충분히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orion80 2019-10-18 22:50:53

    안철수부터 시작해 뒤통수치는 인간들이 2,3년에 하나씩 나오는군요.

저도 윤석렬을 쉽게 놓을 순 없었습니다.

손은효 2019-10-18 09:14:27
답글

어제 국감에서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내맘대로 하겠다"로 들리더군요
법과 원칙이 여지껏 검찰맘대로 적용되어 왔으니
하나도 변할수 없겠군나 그렇게 들릴수 밖에 없었습니다.
법과 원칙이 반칙없이 공정하게 적용된 사례를 볼 수 없었기에 말입니다

orion80 2019-10-18 22:54:53

    어제 퇴근후 집에 와서 대충만 봤는데 뭔가 확신이 서더군요.

내가 바로 윤통수다.

그런 걸 느꼈습니다.

윤규식 2019-10-18 10:55:18
답글

우리나라에 암약하는 북괴 고정간첩이 5만명에 이른다는데 사실인가요?

orion80 2019-10-18 22:43:20

    5천만 아냐?

윤규식 2019-10-18 10:57:33
답글

북괴는 문재인보다는 조국을 더 신뢰한다는데 사실인가요?

orion80 2019-10-18 22:44:40

    그거슨 정은이한테 가서 물어봐야쥐?

윤규식 2019-10-18 10:58:08
답글

왜 여러분들은 북괴라는 용어에 그렇게 민감하신가요?

orion80 2019-10-18 22:45:41

    왜 형은 매국노란 용어에 그리 민감해?

김민성 2019-10-18 11:28:24
답글

윤석열에게 "법과 원칙"은 마치 전가의 보도 같더군요.
일선 검사가 그런 얘기를 한다면 더 바랄 바가 없겠지만, 검찰총장 깜냥은 아닌 것 같아요.
검사장 정도에서 정년퇴임했어야 할 사람으로 보입니다.

박현섭 2019-10-18 15:32:42
답글

댓글에 파리가 ㅋㅋ. 완전 기세등등해서 곧 자빠질겁니다. 자한당 깝치면 패스트트랙을 걸로 넘어질거고, 조중동, 기래기들이 알아서 꼬붕노릇 해주고 지가 최곤줄 알고, 위아래도 모르고, 저정도 되면 얼마 안남은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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