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가족을 돌보시고, 공인이 아닌 자연인으로서 저 막가파식 검찰과의 대항을 준비하셔야 할것같네요.
정부, 국무위원의 일인으로서 할수 있는 검찰개혁의 길은 다 정리된듯 보여집니다.
장관께서 손댈수 있는 디테일은 다 반영하신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검찰의 속성을 잘 아는 사람들이 ...법무부에서 손댈수 있는 문민화, 탈검찰화, 특수부의 최소화
그리고 여러 인권유린의 관행(야간조사, 피의사실 유포등등)을 제어할 장치를 마련하신것을 높이
산다고 하더군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서 즉시 실행가능한 부분이므로, 입법을 통한 제도화의 길은
이제 입법부(국회)가 응답해야 할 일인듯 싶습니다.
아마도 검찰개혁의 불쏘시개라 표현하신것은 이부분에 대한 마무리를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이제 자연인으로 저 무도한 검찰에 대해서 가족을 보호하기위한 법적 대항력을 최대한 강구하시어
재판에서의 승리를 염원합니다.
그러한 승리가, 검찰의 무도하고 방자한 국정질서 문란행위로 규정되고 파헤쳐질수 있도록
다시는 이런 국가권력에 대한 쿠데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시발점이 되도록 되기를
바랍니다.
정교수님의 건강이 매우 위중하시다 들었습니다. 가족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제 남은 검찰개혁의 길은 우리가 지켜보며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공수처 신설, 검경수사권의 조정...큰걸음으로 이열매를 수확하는 그날까지
당신의 굳건한 의지와 신념이 변치않으면, 우리도 같이 변치않고 깨어서 지켜보고자 합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님 그동안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 개혁은 우리가 어떻게 해볼께요.
1차전은 우리가 패했지만, 최종전까지는 아직 많은 싸움이 남았으니
즐거운맘으로 다른싸움을 준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