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도로를 한 8년간 운전하고 댕긴 저로써는 ㅋㅋ 전국에 몇 안되는 지옥의 도로라 말하고 싶네요. ㅋ 편도 1차, 왕복 2차라 출근시간에 포크레인, 지게차도 같이 출근을 하는지라 ㅋㅋㅋ.. 저는 그 쯤 되는 위치에서.. 브레이크 안밟고 회전하다 중심잃고 획 돈적 있습니다 ㅋㅋ 다행히 반대차선에 차가 없어... 아직 살아있습니다 ㅋㅋ
봉사마님 진짜 위험했었네요. 그 성동 들어가는 길에 사고로 죽은 사람 꽤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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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on80
2019-10-13 16:31:07
향택님도 큰일 날뻔 했군요.
저 도로에서 특히 덕포 지나서부턴 사고가 한번씩 나는 곳이죠.
출근 땐가 퇴근 땐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봉고차가 낭떨어지 밑으로
떨어진 사건도 있었죠.
다 조선소 사람들로 알고 있는데 전원 사망.
사고가 잦은 곳이라서 그랬는지 내가 골로 갈뻔한 저 곳에 길을 확장했는지도
모리겠군요.
포인트는 지금도 저 길이 출퇴근 코스라는 점 ㅡㅡ
오늘은 야리끼리 좀 하고 얼큰한 돼지국밥 한사발 묵고 밖에서
이사람 저사람들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덕포와 안정 사이에 있는 신다연이라는 통영 최고의 돼지국밥집.
그나저나 향택님, 몸은 좀 괘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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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향택
2019-10-13 17:02:53
저는 그기 다닐때 제일 맛있던건 고성에 일미가든의 비냉 물냉이었던것 같네요. 작년에 옛생각도 나고해서 가서 먹어봤는데 ㅋ 오래전 그 맛이 안나더군요.
몸은 다행히 갑상선을 반만 제거를 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나머지 반쪽이 제 기능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고향에서 좀 조용히 살고싶은데 ㅋㅋ 일자리가 없군요.. 저는 사무직 중에 IT/전산 직군이라~~~ 그 가스공사옆에 성우 오스타 아파트 33평이 1.2억밖에 안해서....노후에 살려고 하나 사두려다가... 참고참고 참았네요... 아마 이전의 그런 호황은 영원히 안오겠죠? ㅋㅋ 그땐 성동조선 옷 입고 시내 돌아다니면 다들 부러워했는데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