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년 부터 영국은 해적들과 작당하여 모든 일을 벌렸고,
해상을 통한 기술에 능통하다 보니 해류를 잘 아는 일본 놈들과도 세계를 저울질하는
영일동맹을 맺은 놈들입니다.
1600년대에 이미 신불랑찰(불란서)과 신이서파니아(스페인)가 미주에 등장하는 것은,
서에서 인도를 공략하고 동에선 아묵리가를 흔들었으니 그 놈들의 계략으로 보자면
대략 성공한 경우이겠습니다. 그래서 영일동맹 축하 연례행사를 늘상 하겠지요.
허나, 세상의 이치는 돌고 돌게 되어있습니다.
사필귀정의 이치가 곧 도래하리라 믿는 쪽입니다.
아니 그런 쾌에 붙어서 힘을 조금 아껴가며 파헤치려 나름 뒤척이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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