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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0-09 00:16:24
추천수 1
조회수   1,323

제목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다 아시다시피 제가 워낙에 단순하잖습니까?



이정석님과 김도범님껜 넘어선 안될 선을 넘은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론 댓글 한줄을 쓰더라도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하는 와싸다의 귀염둥이 봉사마가 될터이니



너그러운 맘으로 함 봐 주이소 ㅡㅡ



내일 새벽에 또 근 1시간을 운전할려면 지금 자야 합니다.



다들 굿나잇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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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영 2019-10-09 00:32:59
답글

굿나잇입니다~~~

orion80 2019-10-09 00:38:24

    아! 맞다.

오늘 아니 어제 일영님한테도 실례를 좀 했는데

이해 해주실거죠?

김일영 2019-10-09 01:07:57
답글

에이 실례는 무슨 실례요.

하루 시작 즐겁게 하세요.

이수영 2019-10-09 01:17:35
답글

다혈질에 단순하신 강봉희님이 귀엽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3=3=3

저만 그런건 아닐겁니다 ㅋ

orion80 2019-10-09 08:42:23

    그렇게 귀엽게 봐주시니 몸둘바를 ㅠㅜ

김도범 2019-10-09 09:53:34
답글

저도 자중토록 하겠습니다.
시국이 어수선하면 와싸다에 자주 들리는데
요즘 너무 많이 글을 올린 것 같네요.

어머님이 치매에 당뇨가 심하셔서 요즘 복부가 터지도록
복수가 차서 호흡도 가파르신데,

거기에 코는 오래전에 막혀 입으로 밖에 숨을 못쉬는데
병원에도 못가고 사설 앰블런스 왕복 30,40만원에,

저도 어제도 심한 저혈당으로 뻗어서 어머니 수발도 벅찹니다.
저는 공복 혈당이 4백 이상에 당화 혈색소 15이상 측정 불가,

일반 당뇨와 달리 저혈당이 한번 오면 엄청 빠르게 떨어지고
회복이 되어도 몇시간은 꼼짝을 못합니다.

감성팔이니 이런 이야기는 안쓰려해도 제 일상이 늘 이렇습니다.
촛불 시위는 가고 싶어도 못가고,갈 형편이 된다 해도
이빨이 한개도 없는 지가 10년이 넘어서,

딱 틀니 빠진 노인네 꼴 보시면 됩니다.
피치못하게 물건 살때나 전화나 누구나 말할일 있으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전화 상담원도 정신 이상자나 한국말 못하는 조선족 취급합니다.
촛불 시위가도 구호도 못할겁니다.

감성팔이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제 일상입니다.

박전의 2019-10-09 10:49:40

    도범님...힘내시구요..그래도....삶에대한...의지를..놓지않으시면..좋은일이..생길겁니다..부디..잘...챙기세유..

조영석 2019-10-09 13:04:03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홀어머니 때문에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도범 님에 비하면 천국이네요.

두 분 건강을 빕니다.

박진수 2019-10-09 10:50:13
답글

봉사마님께서 무슨 물의를 일으켜셨기에.. ㅠ.ㅠ



.....


아.. 저 밑에.. 동일님글의 댓글에서 물의를 일으켰구나.. ㅋㅋ

박전의 2019-10-09 10:50:19
답글

봉형..사람이..바뀌믄...쓰것써요....걍..캐릭터데로..나가삼..ㅋㅋ

orion80 2019-10-09 12:45:19

    박전의님, 이렇게 장난치시면 안 됩니다.

박진수 2019-10-09 10:53:31
답글

에구.. 도범님 맘고생, 건강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군요.. 힘내시고요..

건강에 도움이 될지 모르나, 레시틴, 타우린, 아르기닌, BCAA, 베이킹소다 참고해 보세요..

김도범 2019-10-09 11:13:30
답글

처지가 이러면 이런데 오지말고 찌그러져야 하는데
가입한지도 10년 넘고 글 올리는 커뮤니티는 이곳밖에 없네요.

같이 어울리고 일상을 나누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는 쓰지 못하는 사정이 있습니다.
뻘글이나 구석탱이에서 써야지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수영 2019-10-09 14:35:48
답글

예전 성내역쪽(?)에 사시던 튜너박사님 아니신가요?

건강이 그렇게 안 좋아지신건 몰랐네요~~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orion80 2019-10-09 14:49:30

    몇년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알고 있었습니다.

임호삼님의 글 중에서도 가끔 도범님의 근황 같은 소식이 나오기도 했었죠.

도범님께 뭐라 댓글을 달고 싶은데 첫 문장이 선뜻 잘 나가질 않네요.

괜히 부담만 가중시킬 것 같아서..

한참 전에 쪽지로 연락 좀 같이 하면서 지내면 어떻겠냐 하고 전한적이 있었는데

거절 당했습니다.

도범님은 여기서 사적인 관계로 사람과의 연을 맺긴 싫다면서 갠적으로

날아온 쪽지는 안 열어 본다네요.

좀 서운하기도 했지만 도범님이 온라인에서의 그런 규칙을 정한지는 좀 오래 된 것 같아

이해는 되더군요.

그래도 제가 싫은 건 아니지요?

김도범 2019-10-09 15:54:52
답글

튜너 박사는요,제가 2005년에 시작했는데
마지막 한일이 불법 휘발유 바지 사장이였는데

다른 일은 할게 없고 12년간 누워만 계시다가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집에서 할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체중이 30킬로 불더니 그때부터 몸이 좀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저는 단지 서비스 메뉴얼대로 해주고 작업 내역과 측정값을 제공해주는데
국내에서는 최초였을겁니다.

외국에서는 오디오외에 빈티지 시장이 좀 있고
자동차 경우 레스터레이션 업도 호황인 것 같습니다.

저도 국내에서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쫄닥 망했지요.
디지틀 최강국에 아이티 1위 나라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이정석 2019-10-09 16:02:52
답글

뭐 물의라고까지 말할 수는 없고요.
그냥 순수하고 맑은 봉희님의 직설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부담없이 의견을 제시하면서도
자신의 생각을 재지 않고
솔직하게 표출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거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오늘 통화 매우 감사했습니다^^

orion80 2019-10-09 16:09:28

    아주 뜻깊은 통화였고 감사했습니다.

저를 다 받아 주시다니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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