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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이 과열되어 조금 쉬고 가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이모님께서 무슨 문화 쿠폰이 이번 달에 종료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같이 일산 교보문고에 책을 사러 갔습니다. 칼세이건의 ‘코스모스’가 이 만원도 안 되네요. ‘월든’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 받은 게 이십년 전... 이제야 구입했습니다. 이번에는 책을 디스플레이 하지 말고 꼭 읽어보겠습니다.
평소에도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지만 돗보기를 찾아야 하면서 점점더 독서량이 줄었어요 책읽는 분 추천드립니다.
저도 요즘 글자를 보면 번쩍 빛이 나고 흔들려서 보입니다. ㅜㅠ 그런데 계속 노려보면 적응이 되기는 하더라구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여기선 우리가 거의 피끓는 청춘일건데.. 책도 좋지만 이 게시판의 정의를 위해 우리함께 열정을 함 불태워 보입시다.
제가 정치에는 약간의 거부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제 삶과 떼어 놓을 수가 없기에 여기 와싸다에서 많은 바를 배워갑니다. 식견이 짧아 정치 얘기에는 눈팅족이 되기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칼세이건..오래전에 읽은 책 같아요. 물리학에 관한... 좋은 책입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이 두꺼운 책이 요즘에는 만 팔천원입니다. 예전에는 4~5 만원 했던 거 같은데요. 그래서 낼름 사왔습니다.
불의를 보고도 맞서지 않고 방관만 한다면 진정한 남자라 할 수 없습니다. 책의 최종 목적지는 현실에서의 실천으로 알고 있습니다. 머릿속에서만 외치는 정의는 세상의 그 어떤 티클도 치울 수 없습니다. 오늘 좀 오바를 했는데 다,, 농담인 거 아시죠 ㅎㅎ
봉희님 덕에 게시판이 활성화되어 흥겹습니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실천해야지요. 쉽지는 않지만요.
책과 과일과 고구마중에 으뜸은 단언코 고구마라고 생각함돠^^;;
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