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관심사가 오로지 빨갱이 이 세글자 말곤 없지?



고령화, 저출산, 누적되는 건강보험 적자, 벌써부터 불안해지는 국민연금,



세금으로 메꾸고 있는 군인연금, 공무원 연금, 언제 무너질지 모리는 부동산,  



끝을 모리고 치솟는 가계 대출, 교육 문제, 아직도 바뀌지 않는 불공정한 기업문화,



사회로부터 외면 받는 각각의 약자들..



이 모든 총합의 결과는 결국 사회 양극화라는 좌우의 이념보다 더큰



사회 분열을 야기시킬 수 있는 대재앙으로 치닫을 수 있는데



이런 데에는 전혀 관심없지?



오로지 보수가 정권을 잡아야 하고 세상이 좀 더럽더라도 GDP(특히 공구리값)만



적절하게 올라가면 만구 땡이지?



옆에 이웃들이 쓰레기통 뒤지며 살던 말던 말이지,



씨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진보 보수 그딴 게 뭐 그리 중요한데?



그기 니 이웃들의 삶보다 더 중요한기야?







PS : 난 말이다 누가 정권을 잡던 상관없어.



그 정치인들 중에서 그나마 일반백성들의 삶에 제일 가까운 사람을 응원하고



찍어주는 것 뿐이야.



찍을 땐 말이지 후보자의 능력 그딴 것도 잘 몰라.



그냥 그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또는 얼마나 서민들 옆에 있어줬는지



또는 백성들이 사는 세상에 걸림돌이 되는 사회부조리나 병폐를 다문 얼마라도 치우는..



힘에 부쳐 결과물을 못 내놓더라도 최소한 하는 시늉이라도 내는 그런 정치인을 원할 뿐이야.



난 이런걸로 판단해.



니들은 뭘로 판단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