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 시국이 잘 마무리되면 돌아봐야 할 것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9-10-05 13:42:30 |
|
|
|
|
제목 |
|
|
이 시국이 잘 마무리되면 돌아봐야 할 것들 |
글쓴이 |
|
|
강봉희 [가입일자 : ] |
내용
|
|
요즘 영화 조커가 미국서도 그렇고 지구 저편 아무대서나 대박칠 조짐을 보이는데
영화가 전해주는 메시지는 저번에 대략 몇줄로 남겼고
오늘은 대신 밑에 제 글에서 김도범님과 나눈 몇개의 댓글들에서 영감을 얻어
Streets of Philadelphia라는 뮤비로 대체하렵니다.
I was bruised and battered and I couldn"t tell what I felt
난 상처받고 짓이겨져 감정을 표현할 수도 없네
I was unrecognizable to myself
내가 내 자신을 인식할 수 조차 없으니
I saw my reflection in a window I didn"t know my own face
창에 비친 내 모습을 바라봤지만 내 얼굴도 알아 볼 수가 없었지.
Oh brother are you gonna leave me wasting away
오, 형제여 내를 연약한 모습으로 두고 내 버려 둘텐가
On the streets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I walked the avenue till my legs felt like stone
난 거리를 걸었지 내 다리가 딱딱하게 굳어질 때까지말이야
I heard the voices of friends vanished and gone
사라져 가 버린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었지
At night I could hear the blood in my veins
밤에는 내 혈관에 흐르는 핏소리를 들었지
Black and whispering as the rain
검은피가 말이야 마치 빗물이 속삭이듯이.
On the streets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Ain"t no angel gonna greet me
나를 맞아줄 천사는 없을 거야
It"s just you and I my friend
단지 당신과 나 뿐이지, 친구여.
My clothes don"t fit me no more
나의 옷은 더 이상 나한테 맞지도 않아
I walked a thousand miles Just to slip this skin
난 수천마일을 걸었지 살이 찢기도록 말이야
The night has fallen, I"m lying awake
밤이 되었지만 난 뜬눈으로 누워있지
I can feel myself fading away
난 내가 점점 죽어가는 걸 느낄 수 있지.
So receive me brother with your faithless kiss
그러니, 형제여 날 받아주게, 당신의 무정한 키스로
Or will we leave each other alone like this
그렇지 않으면, 우린 서로를 이렇게 홀로 남겨두고 떠나버릴거야
On the streets of Philadelphia
필라델피아 거리에서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