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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보수들의 입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0-05 11:33:08
추천수 2
조회수   827

제목

우리가 모르는 보수들의 입장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자신들을 현재 약자라 규정 짓고 있습니다.



정권이 넘어 갔으니 당연한 결과겠죠.



이번 검찰개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마이 다릅니다.



우리는 그동안 행해져오던 병폐의 온상으로 여겨 검찰을 개혁하자 그러지만



저들은 검찰을 문통이 자신의 권력 유지(자한당 탄압)에 행사하고 이후 정국을



공포 정치로 나라를 어지럽게 만들거라 그리 보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가 아니다라고 아무리 떠들어도 씨알이 묵히지 않습니다.



자한당의 뿌리가 어떻고 개승만이 때부터 다깍끼, 전대가리새끼들의



악행을 저들에게 아무리 떠들어 봐야 소귀에 경 읽기입니다.



고로 이명박근혜의 실정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시리 관련해서는 하도 크게 이슈가 된 문제라 쬐끔 억지로 인정은 해도



맹바기 같은 경우 정치 탄압이라 그래 받아 들이는 보수들 아직 많습니다.



그럼 우리쪽 사람들은 팩트는 이렇다 함서 핏대 올리며 조곤조곤 자료를 들이 밈서



설득을 시키려 합니다.



다 듣고 난 후 저들은 이럽니다.



"그건 느그들이 보는 정보나 방송에서나 그러지 우리가 접하는 데에는 전혀 안 그렇던데?"



이러고 대화는 더이상 진전이 안 됩니다.



과거 이회창 때의 총풍 사건, 서청원 차떼기 등등 그 수많은 추잡은 짓거리들



아무리 떠들어대도 저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물론 거기서 정신 차리고 탈출한 케이스도 가뭄에 콩나듯 가끔 있긴 있습니다만



그건 극소수의 얘기고..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마음을 쬐끔이라도 떼준 곳에는 쉽게 미련을 버리지 못합니다.



우리쪽에 있던 안철수 추종자들만 봐도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죠.



하물며 몇십년을 맘을 준 저들은 어떨까요?



이건 어느 한쪽이 땅속으로 들어가야 해결될 문제입니다.



태극기 성향의 영감들과 할매들은 안타깝지만 남은 후세들을 위해



빨리 땅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뭐 사람 목숨가지고 할 소린 아니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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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80 2019-10-05 12:04:00
답글

어떤 진보쪽 인사들은 이번 촛불이나 태극기들의 쪽수는 별 중대한 사안이 아니라 합니다.

특히 촛불은 꺼지지만 않으면 된다고 합니다.

진짜 답답한 소리입니다.

쪽수가 왜 중요하냐면 시간적인 압박에도 있지만 이 사건을 관람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수많은 대중(중도)들의 인식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거지요.

비유를 하자면 삼성 반도체 백혈병 노동자들이 홀로 회사와 싸우는 거랑 현대차의 대노조가

회사와 싸우거랑 결과만 봐도 바로 답이 나옵니다.

세상은 드라마나 영화 극장이 아닌 현실 극장입니다.

아무쪼록 홍콩 시위처럼 해외 언론에도 크게 이슈가 되고 적극 지지를 받는

개혁 운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썩은 병폐를 지키려 하는 자들과 성에 안 차지만 그래도 노력이라도 해보려는 자들의 자웅 겨루기는

내년이면 결판이 나겠군요.

물론 저 태극기들 때메 큰 기대는 안 합니다.

성덕호 2019-10-05 12:13:51
답글

외곬수 기독교인들 설득이 되나요? 태극기들도 거의 종교광신도 수준이던데요..
30%는 포기하고 유동층 합리적이성이 작동하는 40%의 21%를 목표로 합리적, 논리적인 설명을 전제로
설득해야 한다고 봅니다.

orion80 2019-10-05 12:49:58

    마, 시간이 좀 마이 걸리리라 예상 해야겠지요.

orion80 2019-10-05 12:18:23
답글

이번 광화문 보수들의 쪽수가 왜 걱정꺼리가 되냐면..

일단 지난한 장기전 흐름으로 갈 수밖에 없게 되고 검찰과 언론의 기를 다시 살려준 꼴이

되버렸다는 것 입니다.

검찰, 사법, 언론만 중립(좌우를 떠난 상식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회)이라는 설립의 본 취지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면 자한당 저 쪽바리당은 금방 해체시킬 수 있게 되죠.

이래서 예상을 빗나간 저번 광화문 할배들의 쪽수는 좀 두려웠던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그 많은 할배들에게 나갈 알바비는 금방 떨어지게 돼

조만간 탄력을 잃게 될거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그건 진짜 모리고 하는 소립니다.

찔끔 주고 바로 회수하는 거 안 보셨나요?

서영수 2019-10-05 12:23:27
답글

보수라 쓰고 매국노 친일파라 읽는다.

orion80 2019-10-05 12:48:32

    와싸다 분들이야 뭐, 그 정도의 해석은 기본.

김도범 2019-10-05 12:44:30
답글

저는 세대가 바뀌면 자연스레 보수도 아닌 패악질 무리들이
소멸할걸로 알았는데 큰 착오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20대 성향을 보면 우경화,이기주의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20대 조국 반대가 70대와 같은 70%인 여론 조사가 있습니다.
문프 지지율도 36%?로 70대와 더불어 가장 낮습니다.

민주주의와 이기주의는 반대 특성입니다.
독일도 작년에 나치당이 국회 입성했고 극우가 세계적인 트랜드 같습니다.

역으로 보면 지금 3040 세대들이 정말 위대한 결사적인 항전으로
이나마 버티는 것 같습니다.

아슬아슬 다음 총선 대선을 민주당이 이긴다고 해도
미래는 극우파들이 득세할것 같습니다.

지금 10대,그 다음 세대...갈수록 점점 이기주의,극우화 될거라 봅니다.
역사는 반복된다,도루묵이다,널리 알려진 말이지요.

orion80 2019-10-05 12:47:24

    도대체 아새끼들을 우찌 키운 겁니까?

김도범 2019-10-05 12:52:25

    자본주의의 고도화,막장 자본주의 특성 같습니다.

orion80 2019-10-05 13:10:00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그리 변해가는 것 같아요.

사람의 심성이 이래 변해가고 있는데 뭔 C부랄 주식이 어떻고 부동산이 어떻고

가상화폐 투자가 어쩌니저쩌니 하는 현상들 보면 참 한심합니다.

금융 투자가 이 사회에 선의의 작용을 하는 건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게 무쉰 참내,,

김도범 2019-10-05 12:49:11
답글

오늘 홍콩에서 14살 아이가 경찰 총에 맞았다더군요.
14살...짜리가 자유를 뭘안다고 대단하지 않습니까.

라디오에서 기자가 국내 노인들이 홍콩 시위를 보고
저 빨갱이 엑스들 다 어째야돼,하는걸 보고

할아버지,쟤들은 공산주의와 싸우는거예요,했다는데
이해력이 없어서 멀뚱멀뚱 했겠지요.

orion80 2019-10-05 13:05:22

    예, 저도 그 장면 봤습니다.

5.18 광주에서 우리 선배들이 딱 저 심정이었을 것 같은데..

그 할배들 말대로라면 광화문 영감들도 빨갱이가 아니냐라고 함 물어 봤으면 좋겠군요.

정정훈 2019-10-05 13:04:48
답글

요새 사태로 인해서 "인지부조화" 상태로 혼란을 겪는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전국적인 혼란상태에서 빠른 정리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진보적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대화의 접점을 찾기가 힘들어진듯요~~

orion80 2019-10-05 13:14:24

    검찰과 언론이 큰몫을 했다 보구요.

그런 현상에 괴로워하는 진보사람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실 진위 여부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같고요.

김도범 2019-10-05 13:56:46
답글

민주당은 진보가 아니지요.중도 진보급 정의당도
수구 보수 민주당이 타도 대상이라고 공문되어 있습니다.

뇌의 메타인지력은 선천적이여서 이번 조국 가족 관련 뉴스들이
너무 많고 난이도가 높아서 20-30%는 구분을 못할거라 봅니다.

자한당과 언론이 그걸 노리고 그랬던겁니다.
오늘 kbs 라디오 뉴스,시사 진행자도 정교수 소환 조사를
황제 소환이니 구속 영장 신청할거라니 계속 매도 하더군요.

언론들이 누명을 엄청 씌워서 조국 가족은 평생 지고 가야할겁니다.
어제 화성 8차 사건도 20년 형기 마치고 살다 나온 무고한 분도 있는데요.
20대때 들어갔더군요.

김도범 2019-10-05 14:03:53
답글

이번 광화문 집회때 강남 사람들,기득권들 한명이라도 나왔을까요.
버스 지하철 요금 얼마인지도 모르고 대중 교통도 안타는 사람들이 나올리가 없겠지요.

저 멀리 지방에서 생업 접고 올라온 보수파들은 순수한 분들입니다.
자한당 기득권들에게 개돼지 마냥 이용당하는 불쌍한 분들이지요.

민주당 쪽은 악행에 분노해서 지지하는 층이라면
보수들은 지역주의,사익,인지력이 떨어지는 사람들등 다양합니다.

그것이 최소 30%이상은 될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거기에 신세대들의 이기주의,새대차이등이 더해질것 같습니다.

통일 여론조사 하면 아마 젊은 층들 반대가 가장 클겁니다.

orion80 2019-10-05 16: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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