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수는 좀 마이 모였긴 했던데 하는 짓이 딱 거기까지더군,
그나저나 저 빤쓰 목사놈 밑으로 기어들어간 한국당 놈들은 자존심도 없나?
그리고 영감님들 저런 양아치같은 목사놈이 떠들어대는 집회에 뭐가 들으게 있을끼라고
날도 화창한 날에 하필 저길 가서 온동네를 우사 (챙피하다는 통영 사투리) 시키나요들?
뭐 문재인이 싫고 조국의 장관자리 임명이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 까지는 일정부분
이해는 됩니다.
썩어빠지고 오랜세월 박정희시절부터 끈끈하게 이어져온 그 질기고 질긴 의리, 세뇌,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자신의 우둔한 판단력 등으로 납득은 좀 되니까,
하지만 말이오들.
내가 서있는 이곳에 마이크 잡고 떠들어대는 놈의 이력은 좀 알고 가십시다.
저런 빤스새끼 밑으로 들어간 정치하는 놈들이나 거기서 좋다고 박수치는 당신네(할배)들이나
참, 안타깝소.
당신들 받고 있는 기초연금 그거 노무현이 남기고 간 건데 기분 더럽지 않소?
그리고 젊은놈들도 좀 보이던데 니들 받고 있는 근로장려금 그것도 노무현이 남기고 간
유산이다.
그거 한번씩 받을 때마다 기분 참, 더러웠을 낀데 그거 앞으론 국가에 다 반납해라.
그런 다음 당당하게 후쿠시마를 가든 아오지 탄광을 가든 어델 가든 태극기 흔드는 거
안 뭐라쿠께,
멀리서 지켜보는 동네사람들이 많으니 앞으로의 집회는 지금 같은 더러운 추태는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왕 서울 간 거 느그 닭대가리 공주도 함 찾아 봐라.
왜들 그렇게 다 매정하니?
사람이 그러는기 아이다!
다음에 상경할 땐 꼭 느그 누나 잊지 말거라.
저번에 근황 사진을 보니 완전 폭삭 썩어 그냥 사람 몰골이 아이더라.(완전 마귀할매 몰골)
그리고 떠난 자리는 좀 깨끗하게 치우고 그래라. (뭐 싸들고 가서 쳐묵고 마신 자리)
뭐꼬마, 어데 중남미의 무식한 데모 파티도 아이고,
격은 좀 갖춰라. 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