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에서 지구당에 내려보낸 공문을 보니 원외는 300명, 원내는 400명 동원하라 했군요. 그런데 자기들 돈들인 이상 사람들이 많이 모여 기분이 잔뜩 업된 상태인가 봅니다. 그러다 보니 넘어야 할 선을 넘은 과도한 망언이 남발하고 또 그 기세에 취한 무뢰배들이 폭력성을드러내고...
이러다 뭔일 날까 두렵네요. 서초동 집회는 자발적 참여자가 많아서 과격한 행동이 자제가 되는 반면 광화문 집회 같은 곳은 폭력성 행동을 박수치는 분위기라 걱정됩니다. 꼭 휘발유 끼얹은 곳 같아서 누가 성냥불만 그어대면 확 터질 거 같은 분위기를 느끼는 건 나만의 느낌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