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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받아드리세요 =3=3=3

    그냥 그래 살고 있습니다 ㅠㅜ

친구처럼..

오공본드를 일단 발라보세유

큰딸 막내딸 일꺼라 추측해 봐유ㅡㅡㅋ

    밑에 사진은 뭔 포토샵으로 혼자 쑥덕쑥덕 했는가 실물보다 좀 젊게 나왔네요.

도대체 누가 뒤에서 나를 밀어 주는거지?

    저일까요?

    진짜 왜 이러는지 모리겠네요.

뭔 문제가 있는 거 같은데,,

언젠가는 따님이나 사모님께서 와싸다 검색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좋은 글만 쓰시기 바랍니다.
우리 자식들 크면서 와싸다검색 자주하더군요. 더구나 아버지 이름검색을 하니
한때 궁지에 몰렸던 적이 있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라구요 ㅋㅋㅋ

    요즘은 잘 안 들어오는 것 같더군요.

그리거 제가 뭐 틀린말 한 것도 아닌데..

전 있는 그대로를 전했기 때문에 당당합니다 ㅠㅜ

    나한테는 비싼 거라고 공갈쳤는데,,


다음에 쬐끔 더 좋은 거 하나 사줘야겠네요.

5000원 짜리라니 ㅠㅜ

    근데 그걸 꼭 까발려야 했습니까?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나저나 학교앞 문방구나 다이소에 썬글라스가 팔려나?

제가 하고 있는 3종 세트 치료법이니 참고하세요

1.프로페시아 복용
이 약은 비보험 약이기 때문에 저는 프로스카를 처방받아서 4등분하여 먹고 있죠
프로스카는 50이 넘어야 보험 적용이 될 겁니다
2.마이녹실액을 (또는 같은 성분의 약) 잠자기 전에 바릅니다
3.댕기머리 삼푸로 아침에 머리를 감습니다

제 경우 1번과 3번은 예방 차원(더 빠지지 않게)이고 실제 머리를 나게 하는 것은 2번 입니다
바르고 2,3주 지나면 솜털같은 머리털이 뽀송뽀송 나는게 보여요
그리고 아직 40중 후반이시니 1번도 틀림없이 효과가 있을 겁니다만 부작용이 있죠
그러니 일단 2,3번이라도 시도를 해 보세요

    죄송합니다.

사실 머리가 벗겨지는 건 아니고 원래 이마가 좀 넓습니다 ㅠㅜ

아~ 진짜 죄송합니다.

그냥 좀 웃길라고 그랬는데 ㅡㅡ

제가 죽일 놈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