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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9000원 준다는데 흔들립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9-10-01 12:21:10
추천수 1
조회수   4,221

제목

시간당 19000원 준다는데 흔들립니다

글쓴이

강봉희 [가입일자 : ]
내용
 

거리는 똥차로 쎄리 안 밟아도 대략 40여분 거리.



인생의 선배님들 한수 가르침을 주십사,



기존에 가려고 했던 데는 17000원.



근데 여기도 좀 알아보니 요즘 좀,, 거시기 하더군요.













제 딸입니다




국제 결혼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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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범 2019-10-01 12:56:12
답글

업주 인품이 더 좋은 곳으로 한표입니다.

orion80 2019-10-01 12:57:15

    17000원 쪽이 좀 더 우세.

고민이네요.

17000원은 인피니티 35s나 37s가 필수 ㅠㅜ

김도범 2019-10-01 13:06:30
답글

짜장이나 짬뽕이냐 같으면 따님 결정으로...

orion80 2019-10-01 13:36:13

    엄마쪽을 따르는 게 좋을 것 같아

아예 성을 엄마쪽으로 쓰게 했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에서 아티스트로 입문하고 유명해지는 게 그게 나을 것 같아서요.

전 한국에서 시간당 19000원 받아서 애 뒷바라지나 열심히 해야죠.

내 취미생활들 다 포기해서라도..


그나저나 안 망해야 할텐데,,,

김도범 2019-10-01 13:09:30
답글

그렇다면 새로운 곳이 나을것 같네요.
그런 차로 밟아서 50분이면 매일 출퇴근길 위험이 높을것 같네요.

특히 겨울에 아침에 살얼음 얼었을때 후륜 광폭 타이어면
고속 코너 멀쩡히 가다가 어 하고 돌아버릴수 있습니다.

orion80 2019-10-01 13:19:22

    그렇죠,

후륜이라 그럴땐 겁이 좀 나기도 합니다.

조영석 2019-10-01 15:01:19
답글

아빠 닮은 건 아니지요?

아무래도 상상이 안 가서요.

orion80 2019-10-01 15:08:49

    다행히 엄마를 닮았습니다.

좀 있다 증거 사진 올리도록 할게요.

김민성 2019-10-01 15:12:21
답글

친딸인가요?
너무 이뻐서....^^

orion80 2019-10-01 15:27:13

    아빠의 프레디 (에~~~~오~) 감성을 고스란히 물려 받은 것 같습니다.

orion80 2019-10-01 17:42:37
답글

나 아입니다?

난 메크로 그렁거 몰라요!

조회수가 ㄷㄷ

orion80 2019-10-01 19:35:58
답글

이러다 와싸다 기록 깨는 거 아닌감?

권광덕 2019-10-02 10:18:43
답글

orion80 2019-10-02 12:43:46

    ㅋㅋㅋㅋㅋㅋ

오뚜기 성님의 진짬뽕은 억수로 좋아하니 이걸로 바꿔 보내 주세요 ㅡㅡ

그리고 저 돈 이번에 해양 플랜트로 옮기게 되서 받는 돈이예요.

17000원은 일반 조선 선박 조립이구요.

orion80 2019-10-02 12:54:28

    그리고 삼성이나 대우에서 몇년 전에 해양 플랜트 대적자와 조선 수주 불황으로

밖에 푼 물량을 거의 다 회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다들 손가락 빨았습니다.

그래가 당시 사람들 육상쪽으로 마이 빠져버리고 저도 한 4년 정도 조선쪽에는

일도 못했습니다.

10년 이고 20년 이고 꾸준히 일을 했다면 모아 논 돈이라도 좀 있었을낀데..

지금은...







빈털털이니까 빨랑 보내주세요.

orion80 2019-10-02 13:03:50

    저 돈 받아 가지고 인피니티 무조건 몰만한 건 아닙니다.

고장 한번 잘못 나면 수백이 한방에 훅 깨진다 해샀던데..

무서버요.

달에 최소 한 6, 700은 벌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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